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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탈만한 차는?

미국은 땅이 정말 큰 나라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가 시티를 제외하곤 차가 없으면 편의점가기도 힘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자동차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승용차 보급률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US NEWS에서 안전성, 퍼포먼스, 가격, 수납공간, 편의사양 기준으로 대학생에게 추천할 차량들을 선정했다.

 


      첫번째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쏘울은 닛산 큐브를 제치고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컴팩트카다. 베스트 컴팩트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높은 안전성, 높은 신뢰도, 만족스러운 수납공간, 하이테크 인테리어 사양으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차량으로 뽑혔다.

1.7m3의 넓은 공간으로 학기가 끝나고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대학생들을 만족시킬 만하며, 부드럽고 조용한 승차감을 장점으로 꼽았지만 타사 차량에 비해 떨어지는 연비는 단점으로 지적됐다.





두번째 차량은 토요타 프리우스다. 프리우스는 무지막지한 고연비로 유명한 차량이다. 연비는 리터당40.8km/l로 주머니가 가벼운 대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차량이다. 1.8리터 4기통 엔진으로 두 개의 전기모터와 같이 움직이며 121마력을 발휘한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연비를 생각한다면 이만한 차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세번째 차량은 마쯔다 3. 마쯔다는 모난 것 없이 준수하고 샤프한 디자인으로 젊은층에게 인기가 많은 브랜드다. 컴팩트 세단 부문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무엇보다 큰 장점은 운전의 재미가 크다는 것. 퍼포먼스, 안전성, 그리고 승차감 어느 것도 놓치지 않은 알짜배기 차량이다. 뒷자석과 트렁크 공간이 좁은 편이긴 하나, 그것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해치백 버전이 준비되어있다. 해치백 버전은 세단 보다 $1,250불 가량 더 비싸다 



   


네번째 차량은 혼다 시빅. 혼다 시빅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차량이다. 그 이유로는 잔고장이 적다는 것과 높은 효율성에 있다. 2017년형 시빅은 풀모델 체인지를 거쳐 더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완벽한 안전도 점수와 인상 깊은 퍼포먼스, 높은 연비 그리고 하이 테크 사양들은 대학생들의 차로는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시빅은 후방카메라, 블루투스, USB포트, 4개의 스피커, 오토 온도조절을 기본사양으로 하며 IIHSNHTSA 안전도 테스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마지막 다섯번째 차량은 현대 엘란트라. (아반떼) 엘란트라의 장점은 중형차급에 가까운 실내 크기에 있다. 안전도에서도 IIHSNHTSA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엘란트라는 14.4 큐빅 피트로 넓은 트렁크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더 큰 공간을 원하는 경우 엘란트라 GT 해치백 버전이 대안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