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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오늘 당장 당신이 꿈꾸던 드림카를 몰아보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꿈꾸는 드림카는 있기 마련이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 꿈을 이루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속이라면 당장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오늘 바로 라페라리 혹은 포르쉐 918을 몰아볼 수 있고 말이다.



아세토 코르사는 쿠노스 시뮬라지오니 社에서 그래픽과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며 야심차게 제작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매우 현실적이다. 아니, 게임보다는 차라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여타, 레이싱 게임을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아케이드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작성, 그래픽, 사운드 모든 것이 거의 현실과 흡사하다.



원메이크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위켄드 레이스, 온라인 레이스 등을 지원하며, 한 경기에서 최대 24대의 차량들과 레이싱을 펼칠 수 있다. 날씨, 기온, 도로 노면의 상태, 시간대 등도 모두 설정이 가능하며 차량의 경우, 연료 주입량, 타이어 공기압, 캠버각, 서스펜션 등등 차량 관련 설정들을 아주 세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차량 종류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피아트 500부터 시작해서 페라리 488GTB, 라페라리, 포르쉐 전차종,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벤타도르 SV, 파가니 와이라 등등 수많은 차량들을 제공하며 가상으로 차량의 인테리어도 자세히 둘러 볼 수도 있다.





트랙도 모두 실제로 존재하는 트랙들로 구성되어 있다. 드래그 레이스의 경우 짧게는 200m부터 2000m까지 제공하며 드리프트를 위한 이탈리아의 산비탈길, 뉘르부르크링, 레드불 GP 등등 실제와 똑같이 구현한 트랙들로, 유저의 긴장감을 배가 시킨다.

조작감이 굉장히 세밀하기 때문에 키보드나 게임용 컨트롤러 보다는 가능하다면 게임용 레이싱 스티어링휠로 조작한다면 더욱 실차와 같은 레이싱에 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