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터쇼에 차 한 대 안 들고 오는 볼보의 패기 오는 30일 날 열리는 미국 LA 모터쇼에서 볼보의 최신 차량들을 보기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크게 실망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볼보의 부스에는 차량이 단 한 대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볼보는 공식적으로 차량을 전시하지 않을 것임에도 부스는 마련한다고 밝혔다. “LA 모터쇼 주최 측은 자동차 산업에 이루어지고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콘셉트카를 가져오지 않는 대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려고 한다”라고 기업 전략 담당 수석 부회장 마룬 레븐스탐 (Mårten Levenstam)이 말했다. 따라서 볼보는 자동차 전시는 하지 않고 모빌리티에 연관된 새로운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 더보기 수동 혹은 자동 미션? 독특한 토요타 콘셉트카 이달 말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에 데뷔할 예정인 토요타의 콘셉트카 중 가장 독특한 모델은 바로 GR HV 콘셉트카다. 외관 상으로 봐서는 토요타 86을 바탕으로 전, 후면 디자인을 바꾼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애프터마켓 튜닝 업체에서 손본 것 같은 완성도다. LED 라이트를 적용하고 센터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최신 트렌드와 스포티함을 적용시켰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하지만 외관 보고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이유는 이 차의 실내를 보면 알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 버튼식 오토 트랜스미션이 장착됨과 동시에 센터 콘솔에는 매뉴얼수동 기어스틱이 존재한다. 운전자가 원할 때 자동 또는 수동 트랜스미션을 선택해 운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GR HV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기반의 차다. 따라.. 더보기 리틀 제네시스 G80? 현대 신형 엑센트 공개 임박 현대차가 2월 16일날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 모터쇼에서 풀모델 체인지 된 신형 엑센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 크게 자리잡은 새로운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모델들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테일라이트 디테일은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공개한 중국 전용 모델인 2017년형 베르나와도 전반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수출용 모델의 경우, 기존 엑센트에 적용됐던 137마력 사양의 1.6리터 엔진은 신형 모델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