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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차

미국 진출 서두르는 중국의 짝퉁 전문 브랜드 각종 짝퉁차들로 유명세를 타며 ‘짝퉁차의 대부’ 위치에 자리매김한 중국 중타이 자동차가 미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중타이 자동차는 2020년을 시작으로 SUV 모델을 선보이며 발판을 다져갈 계획이다. 중타이는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 지역에 북미법인을 마련했다.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 중타이 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일 차량으로 T600 모델이 낙점 됐으며 2020년 가을 미국 시장에 상륙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T600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중국 브랜드 차량이 된다. 최근 GM과 볼보는 중국에서 제조된 소량의 차량들을 미국으로 수입하기도 했고 포드는 중국산 포커스 액티브를 수입 하려다.. 더보기
미소녀 A.I. 비서가 옵션으로 포함된 중국 SUV 중국의 자동차 브랜드 베스튠(Bestune)의 SUV T77에는 어느 자동차에서 볼 수 없는 기능이 탑재됐다.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미소녀 캐릭터 A.I 비서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것. 이 옵션에는 미소녀, 어린 아이, 로봇의 3가지 캐릭터가 포함되며 옷을 갈아입는 기능 또한 더해져 각 캐릭터당 5벌의 의상 선택이 가능하다. 미소녀 캐릭터의 경우 옐로 핑크 스커트 혹은 보라색 스커트를 운전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A.I. 비서는 대시보드 상단 가운데에 위치해 항시 운전자의 음성 명령을 기다린다. 총 43가지의 명령을 수행할 수 있는데 라디오 주파수 맞추기, 친구에게 전화 걸기, 와이퍼 켜기 등 다양한 기능을 간단히 음성으로 차량을 컨트롤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한다. 홀로그램을 쏘는 프로젝터는.. 더보기
콘셉트카 방불케하는 초저가 中 전기차 화제 완성도 높으면서도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초저가 가격으로 유명한 중국 바오준(Baojun)에서 스마트 포투와 같은 형태의 2인승 마이크로 일렉트릭 시티카를 선보여서 화제다.바오준 E200으로 명명된 초소형 전기차의 오피셜 포토가 최근 공개됐는데 독특한 차량의 디자인이 단숨에 시선을 끈다. 특히 차량의 외관보다는 콘셉트카와 같은 완성도 높은 실내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로봇을 연상시키는 차량 외관과 달리 내부는 미니멀리즘 틱한 접근법을 사용했는데 좌우로 쭉 뻗은 대시보드는 좁은 차폭을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주며 강렬한 레드, 화이트, 블랙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련된 감각을 뽐낸다. 실내 버튼도 최소화돼 원가 절감과 동시에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를 주도록 했다. 스티어링 휠 후면에는 자그마한 디지털.. 더보기
“대륙의 우루스” 람보르기니 짝퉁차 6월 데뷔 국내에서는 켄보600의 제조사로 널리 알려진 중국 북기은상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 짝퉁차를 야심 차게 준비하고 내달 공개할 것을 밝혔다. 오리지널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억 단위의 금액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 일 수도 있는 짝퉁차는 아직 정식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고 공식 렌더링 몇 장만 선공개됐다. 디자인상으로 살펴보면 전면부와 후면 부를 살짝 변형시켜 BMW X6의 느낌도 나긴 하지만 전반적인 형상으로 본다면 람보르기니 우루스에게서 깊은 영감을 받았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아차릴 수 있으며 공식 렌더링 조차도 우루스 사진을 기본 바탕으로 제작된 것처럼 프로포션이 상당부분 유사하다. 중국 현지 매체는 북기은상의 SUV가 100,000 ~150,000위안 (1,600만~2,500만 원)의 가격표.. 더보기
새로운 중국 ‘짝퉁차’ 이번엔 레인지로버가 희생양 짝퉁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중국 중타이(Zoyte) 자동차의 새로운 SUV가 위장막에 가려진 채 테스트하고 있는 장면이 목격됐다. 언뜻 보면 레인지로버의 신형이 아닌가 생각이 들 법한 모양새이지만 이 차는 레인지로버를 카피한 중타이 자동차의 T800이다. 중타이 자동차가 공개한 특허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모양이 소폭 다른 것을 제외하면 레인지로버 스포츠 모델과 부품 호환이 될 정도로 전체적으로 유사한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레인지로버를 닮은 외관과는 다르게 실내는 벤츠와 상당히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은 포르쉐의 그것과 흡사하다.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답게 많은 부분에 가죽을 사용했는데 센터 콘솔과 대시보드 상단에도 아낌없이 가죽이 사용된 모습을 발.. 더보기
중국 3D 프린팅 전기 자동차의 놀라운 가격 일반적으로 전기자동차는 내연기관 자동차 보다 훨씬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데 정부에서 친환경 차량 보조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보조금을 받더라도 현실적으로 $10,000(약 1천만 원) 아래로 전기차를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데 이런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업체가 나타났다. 중국의 3D 프린팅 전문 업체 폴리 메이커(Polymaker)와 자동차 제조업체인 X Electrical Vehicle Limited(XEV)가 손잡고 대량생산용 전기자동차를 1천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만들기로 한 것. 폴리 메이커 CEO 루오 샤오판(Luo Xiaofan)은 “XEV는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사상 최초의 대량 생산 프로젝트다. 현재 수많은 업체들이 3D.. 더보기
‘메이드 인 베트남’ 자동차, 중국차 잡을까? 디자인 공개 살인적인 자동차 값으로 대다수 국민들이 스쿠터를 타고 다니기로 유명한 베트남. 이제 그런 광경이 조금은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베트남에서도 자국에서 생산 및 판매를 하는 완성차 업체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빈패스트(VinFast)라고 이름 붙여진 신생 브랜드는 최근 자사 차량 라인업에 사용할 자동차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탈리아의 유명 디자인 스튜디오 이탈디자인(Italdesign)과 피닌파리나(Pininfarina)를 포함해 다수의 자동차 디자이너들이 제출한 40가지 디자인 제안을 약 6만 명에 이르는 일반인들이 투표를 했다. 공개 투표 결과 이탈디자인이 제안한 2대의 소형차, 1대의 전기차를 포함한 4가지의 디자인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이미 SUV와 세단 디자인을 맡은 피닌파리나의 뒤를 이어 이탈디자인.. 더보기
미국 진출 광저우 자동차, 조롱거리가 된 뜻밖의 이유 중국 광저우(GAC Group) 자동차 그룹은 중국 내 6위권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최근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격전지인 미국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광저우 자동차가 미국에서 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광저우 자동차 공식 영문 웹사이트에 난무하는 잘못된 영어 표현 때문이다. 중국 상위권 규모의 대기업이고 더군다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색하고 잘못된 영문 표기는 상당히 전문적이지 못한 초보적인 실수라는 지적이다.미국 현지 매체의 한 관계자는 광저우 자동차 웹사이트를 들어가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라고 밝히며 아무리 영미권 지역 출신이 아닌 회사라고 해도 이 같은 실수는 현대, 혼다, 아우디, 볼보의 영문 웹사이트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 더보기
국내 출시가 시급한 상품성 ‘대박’ 중국산 전기 SUV 국내에선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전기차 제조업체가 있다. 중국의 자본을 바탕으로 설립 된 NIO다. NIO는 디자인센터는 독일 뮌헨, R&D센터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거지를 둔 회사로 해외 유수인력이 대거 투입돼 완성도 높은 차량을 제조한다.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최단 기록을 갱신한 전기 슈퍼카로 이름을 알리는데 성공했고 이제는 본격적인 수익을 내기 위해 전기 SUV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차량의 이름은 ES8으로 외관 디자인에서는 단정한 현대 코나가 연상 되는데 헤드램프와 DRL램프 위치가 바뀐 모습 때문으로 보인다. 실내도 모던하면서 하이테크 이미지를 잘 심었다. 경쟁상대인 테슬라 모델 X보다 오히려 완성도가 더 높은 모습이다. 세계 최초 A.I. 시스템이 차량에 탑재됐는데 NOMI, NIO.. 더보기
‘한 플랫폼, 두 짝퉁차’, 새로운 전략의 中 중타이 자동차 일명 ‘포르쉐 마칸 짝퉁차’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짝퉁차계 대부’ 중국 중타이(Zotye) 자동차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제는 한 플랫폼으로 두 가지 종류의 짝퉁차를 생산하며 원가절감 및 마진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중타이 자동차의 ‘일타쌍피’ 전략으로 희생된 차종은 아우디 Q3와 메르세데스 벤츠 GLC다.중타이 자동차는 아우디 Q3와 서로 부품이 호환될 정도로 그 모습이 유사한 SR7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독립 브랜드인 트라움(Traum)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SR7 베이스의 ‘Meet 3’라는 모델을 선보였다. 트라움 Meet 3는 아우디 Q3의 경쟁차종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를 그대로 복사한 모습으로 마치 한 회사에서 두 회사.. 더보기
中 광저우 자동차, 미국시장 위해 브랜드명 바꾸는 속내는? 중국 광저우 자동차(GAC 모터스)가 향후 2년 내로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2019년까지 진출을 목표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지역에 북미 R&D 센터를 건설 중이다.미국 시장을 위해 광저우 자동차는 독자 브랜드인 트럼치(Trumpchi)의 GS4, GA8, GM8, GS8 모델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광저우 자동차는 ‘트럼치’를 다른 이름으로 변경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트럼치’가 현재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와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광저우 자동차 사장 펑 싱야(Fend Xingya)는 “우리는 애초에 브랜드 이름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됐다. 브랜드 이름이 대통령 이름과 유사하면 긍정적 측면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 더보기
새로운 중국 ‘짝퉁차’ 이번엔 포드가 희생양 중국에서 새로운 신형(?) ‘짝퉁차’가 등장했다. 이번엔 픽업트럭이며 포드 F150의고성능 버전인 F150 랩터가 희생양이 됐다. 짝퉁차를 공개한 회사는 프로젠(Projen)이라는 중국 업체이며 아직 판매는 시작하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2012년 중국 JAC 모터스가 포드 F-150을 똑같이 카피한 차량을 중국 내에서 판매하려 했지만 다행히도 포드가 디자인 특허를 어렵게 확보해 짝퉁차 생산을 제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만일 포드가 F-150 랩터의 디자인 특허를 중국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프로젠의 짝퉁 랩터는 판매 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젠의 외관은 원본과 상당 부분 흡사하다. 검게 처리한 그릴 안에 커다랗게 자리 잡은 로고와 위아래로 자리 잡은 프로젝터 램프를 가진 헤드램프 디자인 그리고 테일램프 사.. 더보기
전기차 시장 중국이 주도하나 최근 몇 년 사이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되려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통계상으로도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이 월등히 많았으며 올 하반기 중국에서 전기차들이 달린 거리는 1천4백만 마일에 달해 유럽의 7.83 백만 마일, 북미지역 6.15 백만 마일, 한국/일본 1.29 백만 마일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중국 내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6.61 백만 마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르노 닛산, GM, BMW, 현대, BYD, BAIC, 지리 자동차 등이 뒤따랐다. 하지만 블룸버그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전기차의 판매량이 폭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기차를 생산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을 가동하고 .. 더보기
역대급 디자인과 완성도의 중국차 등장 중국차의 성장세가 무서울 정도로 빨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까지만 해도 짝퉁차를 만들기 일쑤였지만 이제는 합작회사뿐만 아니라 독자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차량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최근 중국 내 SUV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하발 (HAVAL)의 모기업 장성기차(Great Wall Motors)에서 9월 출시예정인 WEY VV5 모델이 화제다. 이유는 높은 완성도의 내외관 디자인 완성도와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WEY는 중국 장성기차가 프리미엄 SUV 전문 브랜드로 설립한 브랜드다. 장성기차는 여타 중국 합작회사와는 달리 독자적으로 차량을 제조하는 업체로 해외 제조업체의 도움 없이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귀추가 주목되는 회사다.WEY VV5는 개발당시 장성기차가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을 영입하면서 디.. 더보기
700만원 대 GM의 왜건 등장 중국의 상하이 자동차 (SAIC)와 GM의 합작 투자 브랜드인 바오준에서 기아 모닝 보다 저렴한 소형 SUV로 화제가 되었던 바오준 510에 이어 310 왜건 모델을 내놓았다. 바오준 310은 왜건 형태의 차량으로 신차 출시 가격이 42,800 위안 (한화 700만원)에 불과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풀옵션 모델도 56,000 위안 (한화 950만원) 이내로 구입이 가능하다. 가격이 너무 싸서 품질이 조악할 것처럼 생각되지만 동급차량에서 갖출만한 편의사양은 빠지지 않고 제공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위한 8인치 터치 스크린, 네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에어컨디셔닝, 크루즈 컨트롤, USB 포트, 푸시 스타트 버튼 등이 포함된다. 디자인 또한 최신 트렌드에 따라 준수한 모양의 내 외관을 갖췄다. 310 왜건.. 더보기
독일차 때려잡을 중국차의 등장 예고 중국 지리 (geely) 자동차가 2016년 설립한 브랜드 링크앤코 (Lynk & Co)의 완성도 높은 정체불명 컨셉카가 온라인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링크앤코는 지리 자동차와 볼보 사이의 간극을 매우는 역할을 맡은 신생 브랜드다. 볼보의 기술과 부품을 대거 사용해서 품질도 높은 것이 장점이며 미래 지향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한다.스웨덴의 사진작가인 프레드릭 에톨이 링크앤코와 협업했고 아담스키 매니지먼트(Adamsky Management)를 통해 사진이 공개됐다. 차량에 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만 게재 돼 있어 해외 포럼란에서는 차량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4도어 세단의 컨셉카는 독특하게 시저 도어를 장착해 도어 오픈 시 스포츠카와 같은 멋스러움.. 더보기
‘고퀄리티’ 중국차의 공습 시작되다 중국차라고 해서 모두 짝퉁차 혹은 조악한 품질의 차량만 있는 건 아니다.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제조업에 뛰어드는 중국회사도 있고 따로 브랜드를 만들어 고퀄리티의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하는 중국차 업체도 있기 때문이다. Lynk & Co (링크앤코)링크앤코는 볼보를 소유하고 있는 중국 지리 자동차가 새로 만든 브랜드로 지난해 4월 상하이모터쇼에서 01이라는 이름의 크로스오버 차량을 공개했고 중국 시장에 올 4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런칭한 뒤, 2019년부터 유럽과 미국시장에도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01은 1.5리터 3기통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출력에 대한 자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볼보의 2리터 4기통 엔진도 추가적.. 더보기
기아 모닝보다 저렴한 GM의 SUV 등장, 디자인과 품질은 수준급 GM은 오랜 기간 동안 대형 SUV를 제조 및 판매함으로써 수입이 짭짤했었지만 근래 소형화되는 자동차시장 트렌드에 따라 중소형 세그먼트 SUV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쉐보레 트랙스와 캐딜락 XT3가 바로 그 시작을 알리는 모델들인 것. GM이 발표한 가장 최신 SUV는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브랜드 이름으로 출시됐는데 GM과 중국 SAIC 사이의 합작 투자로 탄생한 바오준 510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로써, 급성장하는 중국 시장을 위한 또 하나의 모델이 추가됐다. 이 소형 SUV 모델은 불과 몇 달 전 광저우 모터쇼를 통해 데뷔를 알렸고 현재는 RMB 54,800 (한화 900만원)의 가격표를 달고 각 딜러 매장으로 물량이 풀리기 시작했다. 900만원의 가격은 한국의 기아 모닝 최하위 트림 (950만원.. 더보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국차의 홍보대사로 발탁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평소 전기차 애용과 더불어 수질 오염을 걱정하여 잘 씻지 않는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환경보호에 앞장 서는 행보를 보여왔다. 그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BYD 오토의 홍보대사로 발탁 되었다. Sixth Tone 매체에 따르면, 내년부터 디카프리오는 BYD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의 홍보를 맡으며 그가 꾸린 포뮬러 E 의 베이징 에디션 팀의 홍보활동 또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들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지구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차량 증대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BYD는 올해 1월 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