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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부활하는 전설의 수프라, 디자인 유출 내달 14일 2019 북미 모터쇼(NAIAS)에서 최초 공개를 앞두고 있는 토요타 수프라의 위장막 없는 모습이 해외 수프라 포럼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유출된 신형 수프라의 모습을 살펴보면 2014년 공개된 콘셉트카 FT-1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콘셉트카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노즈 형상은 살짝 부드러워졌지만 수프라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가지고 있으며 가로로 깊게 파고드는 LED 헤드램프와 그릴 없이 하단부에만 위치하고 있는 에어 인테이크 형상은 한눈에 수프라임을 알아볼 수 있는 강렬한 인상을 만들어 냈다. 더블 버블 루프, 블랙아웃 처리된 A 필러와 사이드미러 등은 이전에 공개된 예상 렌더링과 일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인테리어 프리뷰 이미지를 살펴보면 렉서스와 토요타의 이미지가 .. 더보기
Let 美車 주인공 ‘프리우스’ 드디어 성형수술 받는다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멀었던 독특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던 토요타 프리우스가 드디어 성형수술을 받는다. 다행스럽게도 프리우스의 성형수술은 준수하게 생긴 프리우스 프라임과 유사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프리우스의 형제 격인 모델이다. 일본 현지 매체 CarSensor에 따르면, 페이스리프트가 진행되는 프리우스는 2019년형으로 등장할 예정이며 괴기스럽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던 전면부와 후면 부 디자인이 대폭 수정된다. 미국 시장은 프리우스의 가장 큰 활약 무대지만 2012년 판매량을 정점을 찍은 뒤 현재는 반 토막 수준의 108,661대를 파는데 그쳤는데, 그 이유로 괴기스러운 차량의 모양새가 한몫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아무리 미국 소비자들에게 무한.. 더보기
순위별로 알아보는 최고부터 최악의 브랜드 고객 충성도 최근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정보 제공 업체인 에드먼즈(Edmunds)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브랜드별 고객 충성도를 조사한 뒤 최고와 최악의 리스트를 만든 것.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조사되었기 때문에 참고할만하겠다. 최고의 고객 충성도 1위 – 토요타 (63%) 토요타가 1위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토요타는 오랜 기간 동안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배경에는 잔고장이 없는 훌륭한 내구성, 실용성 그리고 가성비를 큰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타를 구매한 고객의 60% 이상이 또 다른 토요타 차량으로 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확고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위 – 스바루 (61%)한때 국.. 더보기
압도적인 그릴 크기를 자랑하는 차량 3종 BMW X7 BMW X7은 BMW의 플래그십 풀사이즈 SUV로 메르세데스 벤츠 GLS의 대항마로 나서게 되는 차량이다. X7 디자인의 기반이 되는 X7 iPerformance 콘셉트카에서 보여주었던 거대한 크기의 그릴이 주는 위압감은 상당하다. 커다란 그릴을 포함한 전반적인 디자인은 양산형 모델에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하지만 양산형에서는 콘셉트카에 선보였던 초대형 싱글-피스 파노라마 선루프가 삭제되며 크롬 파츠들도 소폭 줄어들 전망이다. 차량의 파워 트레인으로 3.0리터 터보 디젤, 4.4리터 V8과 609마력의 6.6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 탑재가 점쳐진다. 4리터 가솔린엔진과 강력한 전기모터가 결합되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준비된다. X7은 2019년 2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유럽 지역에서 차량 .. 더보기
“아이오닉, 한 판 붙자” 상품성 강화된 닛산 리프 상품성이 강화 된 순수 전기차 닛산 리프의 등장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쉐보레 볼트(Bolt)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신형 리프는 1세대 모델에 비해 모든 수치에서 비약적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2011년 등장한 1세대 리프는 80kW의 모터출력으로 107마력, 28.6kg.m의 힘을내 117km(미국 EPA 측정 기준)를 주행하는데 그쳤지만 신형 리프는 110kW의 출력으로 147마력, 32.6kg.m를 발휘해 241km (EPA 기준) 주행 가능하다. 이 수치는 일본 측정 기준인 JC08 모드로 따지면 400km에 달하는 거리다. 이러한 결과는 배터리 사이즈를 기존 24kwH에서 40kwH로 키운 공이 컸다. 리프의 눈에 띄는 기능적 특징은 바로 e-페달의 적.. 더보기
요즘 핫한 해외 미녀 여가수들의 애마는? 케이티 페리 (Katy Perry)케이티 페리는 “Firework”, “California gurls”, “Dark horse”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내놓으며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의 팝스타, 2010년대 빌보드 차트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가수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와 몸매도 유명세에 한 몫 했다. 그녀의 재산은 2016년 기준으로 125밀리언 달러 (1,400억 원)이며 그녀를 거쳐간 차량은 아우디 A5, 테슬라 모델S,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이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2도어 GT 성향의 차량으로 지난 2007년 등장한 이후로 큰 디자인 변화 없이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웅장한 배기음이 특징이며 익스트림한 드라이빙 보다는 편하게 타는 데일리카로 적합한.. 더보기
롤스로이스에 토요타 엔진을 넣은 기막힌 튜닝 롤스로이스 팬텀에 토요타 엔진이 들어가 있는 차량이 알려져 화제다. 일본에 거주하는 차주는 롤스로이스 V12 엔진을 들어내고 90년대 토요타 수프라에 장착됐던 2JZ 엔진을 집어넣었다.토요타 2JZ 3리터 엔진은 1991년부터 1998년까지 생산됐던 엔진으로 토요타의 아리스토, 알테자 등 다양한 모델들에 탑재됐고 특히 수프라에 들어간 엔진으로 유명하다. 수프라에 적용된 2JZ 엔진은 특별히 트윈터보가 적용돼 90년대 가장 아이코닉한 엔진이었으며 현재까지도 엔진 스왑용으로 인기가 많은 엔진이다. 물론 롤스로이스 팬텀 차주인 야지마(Yajima)는 2JZ 엔진을 순정으로 사용하지 않고 헤비한 튜닝을 거쳐 700마력의 출력이 나온다고 언급했다. 야지마는 현재 팬텀을 업무용과 레저용의 용도로 데일리카로 이용하고.. 더보기
수동 혹은 자동 미션? 독특한 토요타 콘셉트카 이달 말 열리는 2017 도쿄 모터쇼에 데뷔할 예정인 토요타의 콘셉트카 중 가장 독특한 모델은 바로 GR HV 콘셉트카다. 외관 상으로 봐서는 토요타 86을 바탕으로 전, 후면 디자인을 바꾼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애프터마켓 튜닝 업체에서 손본 것 같은 완성도다. LED 라이트를 적용하고 센터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최신 트렌드와 스포티함을 적용시켰지만 전체적인 밸런스가 맞지 않는 느낌이다. 하지만 외관 보고 실망하긴 아직 이르다. 이유는 이 차의 실내를 보면 알 수 있다. 센터페시아에 버튼식 오토 트랜스미션이 장착됨과 동시에 센터 콘솔에는 매뉴얼수동 기어스틱이 존재한다. 운전자가 원할 때 자동 또는 수동 트랜스미션을 선택해 운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GR HV는 오토매틱 트랜스미션 기반의 차다. 따라.. 더보기
현대차가 반드시 일본차에게 본받아야 될 점 현대차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역사가 깊은 유럽이나 미국 또는 일본 회사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세기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다. 현대차는 최근 10년 사이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이제는 디자인으로는 어느 누구와 견주어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행보를 보면 미래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품질 논란과 더불어 국내 여론이 악화돼 내수 시장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본질적으로 큰 문제인 것은 기본적으로 부족한 현대차의 모험정신에 있다.얼마 전 개막한 뉴욕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자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컨셉카들을 앞다퉈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토요타는 “밀레니얼 .. 더보기
“골목길 슈퍼카” 시티카는 어떤 모델이 있나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배기음을 뽐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슈퍼카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좁은 시내 골목길 요철이나 경사 심한 주차장을 맞닥뜨리면 바로 꼬리 내리며 깨갱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콘크리트 정글 대도시 골목길에서는 기동성이 1순위로 컴팩트한 차량이 왕이 된다. 컴팩트한 시티카의 최대 장점은 도로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초소형 시티카로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스마트 포투 스마트 포투(Fortwo)는 이름에서도 그 목적이 분명하듯 2명을 위한 차량이다. 다임러 그룹 산하 스마트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차량으로 1998년 1세대가 등장 후 현재 3세대까지 진화했다. 3도어의 해치백 모델과 2도어의.. 더보기
검소해도 너무 검소한 할리우드 여스타들은? 제니퍼 로렌스 얼마전 영화 “패신저스” 홍보차 내한하기도 했던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배우 제니퍼 로렌스는 작년 한해 동안 가장 수입이 많은 여배우로 등극할 만큼 많은 돈을 벌었다. 그녀의 작년 수입은 무려 $46,000,000 (한화 약 530억)이다. 그런데 그녀의 애마는 폭스바겐 EOS로 2006년부터 2015년도 까지 생산 되었던 차량이다. 당시 신차가는 $35,000 (한화 약 4천만원)였으며 하드탑 컨버터블 모델로 200마력을 발휘하는 2.0 터보 엔진을 탑재했었다. 차량가로 따지면 그녀의 수입의 1300분의 1 수준으로 차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인지 절약정신이 뛰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는 사생활 영상이 해킹돼 곤혹을 치른 바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최근 도.. 더보기
벤틀리 최초의 SUV는 ‘벤테이가’가 아니다? ‘벤자이가’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벤테이가와 형제차로 이미 지난 2008년에 등장한 모델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제작된 차량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차량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차주가 벤틀리를 지극히 타고 싶어했지만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아 자신의 차량인 토요타 벤자의 외관을 적극적으로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1세대 버전의 헤드램프, 테일램프를 그대로 가져와 이식을 했고, 그릴과 범퍼 형상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벤자이가의 기본 베이스가 된 토요타 벤자는 미니밴과 SUV가 혼합된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한 후로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토요타 북.. 더보기
산으로 가서 돌아오지 않는 토요타 디자인 예로부터 토요타는 굉장히 실험적인 디자인을 지향하는 회사 중 하나였다. 독일차나 영국차들이 완벽한 비율에 맞춘 아름다운 차들을 선보일 때 일본차 특히, 토요타의 경우 괴기스럽다 할 정도로 소위 '못났다'라고 하는 파격적인 디자인의 차들을 내놓은 경우가 많았다. 2017 토요타 컨셉-i2012 토요타 컨셉 FT-BH 그러한 실험정신이 컨셉카에 집중 될 경우, 시장 반응을 살피고 난뒤, 디자인을 다듬어서 양산차에 적용시킨다면 괜찮을 수 있지만 토요타는 과도한 모험심이 양산차 디자인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문제다. 2017 프리우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신형 프리우스와 캠리다. 프리우스는 수소차 컨셉인 미라이를 바탕으로 되자인 되었는데 루프 피크(지붕의 고점)를 전방으로 옮겨 공기역학적으로 유리한 디자인을.. 더보기
오늘 당장 당신이 꿈꾸던 드림카를 몰아보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꿈꾸는 드림카는 있기 마련이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 꿈을 이루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속이라면 당장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오늘 바로 라페라리 혹은 포르쉐 918을 몰아볼 수 있고 말이다. 아세토 코르사는 쿠노스 시뮬라지오니 社에서 그래픽과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며 야심차게 제작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매우 현실적이다. 아니, 게임보다는 차라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여타, 레이싱 게임을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아케이드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작성, 그래픽, 사운드 모든 것이 거의 현실과 흡사하다. 원메이크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위켄드 레이스, 온라인 레.. 더보기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탈만한 차는? 미국은 땅이 정말 큰 나라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가 시티를 제외하곤 차가 없으면 편의점가기도 힘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자동차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승용차 보급률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美 US NEWS에서 안전성, 퍼포먼스, 가격, 수납공간, 편의사양 기준으로 대학생에게 추천할 차량들을 선정했다. 첫번째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쏘울은 닛산 큐브를 제치고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컴팩트카다. 베스트 컴팩트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높은 안전성, 높은 신뢰도, 만족스러운 수납공간, 하이테크 인테리어 사양으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차량으로 뽑혔다. 1.7m3의 넓은 공간으로 학기가 끝나고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대학생들을 만족시킬 만하며, 부드럽고 조.. 더보기
독특한 디자인의 4세대 프리우스, 어떻게 탄생했을까 프리우스는 토요타가 1997년부터 생산시작한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세대에는 다소 평범한 디자인이였지만 2세대부터 바디 형상이 해치백과 같은 형태를 띄며 더욱 공기역학적인 모습으로 변하였고 프리우스만의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 랭귀지를 가지게 되었다. 3세대는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거부감 없는 익숙한 모습으로, 리터당 21km의 연비를 내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프리우스의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350만대 정도. 1세대 프리우스 (위)와 1세대 혼다 인사이트 (아래). 인사이트에 비해 다소 평범한 디자인의 1세대 프리우스 2세대 프리우스부터 삼각형의 트라이앵글 실루엣이 적용되었다.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한 3세대 프리우스 현재 시판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 더보기
1967 도요타 2000GT, 일본차 경매 최고가 갱신하다 이 차량이 1967년식 도요타 2000GT인데요, 지난 4월 말 Don Davis의 개인 소장품인 이 차량이 $1.15 밀리언 (한화 약 12억 8천만원)에 낙찰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것은 2000GT중에서 뿐만 아니라 역대 일본차 경매가 중에서도 최고가 입니다. 1967년에 $7230, 현재가로 환산시 $50,000 (한화 약 5천 6백만원)으로, 2000GT는 절대 값이 싼 차가 아니었습니다. 그당시의 경쟁차 포르쉐 911 ($6190), 재규어 E-Type ($5559)보다도 훨씬 비싼 가격으로 팔렸었죠. 더구나 2000GT는 위 차량들보다 더 희귀한데요. 특히 북미스펙 버젼의 경우. 총 351대의 2000GT 중에 오직 62대만 좌핸들 버젼으로 생산되었습니다. 현재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전혀 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