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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삼각떼는 잊어라, 아반떼 CN7이 강한 이유 신형 아반떼(코드명 CN7)의 반응이 뜨겁다. 일명 ‘삼각떼’로 불렸던 전작의 시장의 냉담한 반응에 대조적인 모습이다. 현대차는 7세대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데 25일 하루 1만 58대가 계약되며 역대 아반떼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신형 아반떼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디자인 요즘 현대차의 디자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전 세대 모델 ‘삼각떼’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전 (아반떼 AD)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판매량도 시원치 않았고 도로 위에 보이는 차량은 렌터카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현대차가 칼을 갈았다.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쏘나타 디자인의 모태가 된 ‘르 필 루즈’와 신형 투싼.. 더보기
신형 BMW 3시리즈에서 찾아볼 수 없는 한 가지 완전변경이 이뤄진 2019년형 BMW 3시리즈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데 시대의 변화에 맞게 3시리즈에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수동변속기다. 신형 3시리즈에는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제공되지 않고 오직 자동변속기만 탑재된다. 이러한 결정의 주된 이유는 3시리즈가 이전보다 더 폭넓은 상위 고객들을 흡수하면서 수동변속기 선호도가 바닥으로 떨어진 것. 이들은 편안한 운전을 더욱 선호해 교통 정체 시 피로감을 주는 수동변속기를 꺼려 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다. 스포츠 드라이빙 세단의 상징이었던 BMW 3시리즈이기에 수동변속기 마니아에게는 이러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겠다. 2019년형 330i와 M340i는 공식적으로 스포츠 오토 기능이 장착된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되며.. 더보기
앞트임 버리고 잘 생겨진 신형 BMW X5 곧 등장을 앞두고 있는 신형 BMW X5의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G05(코드명) X5는 새로운 CLAR 플랫폼을 이용해 크기는 현행 모델보다 커졌지만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워 진 것이 장점이다. 차량 외관은 신형 X3와 X4와 방향을 같이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BMW가 고집하던 앞트임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버린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균형 잡히고 다부진 디자인 밸런스를 보여준다. 작년 공개된 X7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구석구석 찾아 볼 수 있으며 특히 현행 모델 보다 더욱 커지면서 에지를 준 키드니 그릴은 BMW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동일한 형상의 거대한 그릴은 신형 7시리즈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부는 기존의 L자 형상의 테일램프를 버리고 단.. 더보기
기대감 증폭시키는 차세대 폭스바겐 골프 2019년에 등장할 다음세대 골프를 두고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대략적인 사양이 알려져 주목된다. 해외 매체 오토 모터 앤 스포츠(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다음세대 골프는 현행 모델보다 더욱 강인한 디자인을 가지며 전통적으로 고수해 왔던 차량의 전반적인 비율도 새로이 변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등장한 아테온과 같은 강렬한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에어로다이나믹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차기 골프는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모듈인 MQB 플랫폼을 사용해 현행 모델보다 50kg가량 무게 감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EA211 evo 엔진이 탑재돼 출력 및 연비 향상이 이뤄진다. EA211 evo 엔진은 가변 터보 지오메트리를.. 더보기
차기 포르쉐 911 인테리어 디자인 유출 2019년에 등장할 차기 포르쉐 911(코드명 992)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됐다. 큰 변화가 없는 외관과 달리 인테리어는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차기 포르쉐 911은 현행 모델의 전통적 레이아웃의 디자인을 삭제하고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대시보드를 가지게 됐다. 이 중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곳은 바로 인스트루먼트 패널이다. 미션 E 컨셉트에서 선보였던 커브드(Curv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특이한 점은 가운데에 위치한 타코미터만 아날로그 방식이라는 점이다. 포르쉐 911의 전매특허인 5개의 다이얼 게이지는 그대로 전통을 이어간다. 인스트루먼트 패널 바로 옆에는 사이즈가 커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패널이 위치하고 그 밑으로는 피아노 건반 형태의 버튼들이 위치한다.. 더보기
‘전신 성형’ 성공하고 돌아온 인피니티 QX50 인피니티가 전신성형을 받은 2019 QX50을 데리고 LA 모터쇼에 나타났다. 전작의 ‘못생김’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이제는 메르세데스 벤츠 GLC와 BMW X3와 견주어도 손색 없을 만큼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새로운 QX50은 전륜 구동(FWD) 기반의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으로 완성됐다. 따라서 현재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하고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인피니티 글로벌 부사장인 크리스탱 므니에 (Christian Meunier)는 “2019 QX5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중요한 임무를 띄는 모델이며 인피니티가 상징하는 아름다운 디자인, 진보된 기술, 파워풀한 퍼포먼스에 가장 부합하는 차량”이라고 언급했다.QX50은 세계 최초로 가변압축 엔진인 VC-Turbo를 장착했는데 이 기술은 .. 더보기
‘디자인 논란’ CLS의 변천사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후 디자인 논란이 일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CLS의 변천사를 알아본다. 1세대 (2005-2009)코드명 W219의 1세대 CLS는 지난 2005년 등장했다. 당시에는 쿠페형 세단이라는 세그먼트가 전무했던 시대이기 때문에 CLS 등장은 세간의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세그먼트의 창시자가 됐다. 세단이지만 매끈하게 빠진 디자인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모델이기도 하다. 1세대 CLS는 W211 E클래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는데 E클래스보다 152mm 가량 전장을 늘려 사이즈를 키웠다. CLS 개발은 메르세데스의 비전 컨셉트 개발에 참여했던 벤츠 자회사 IVM 소속 15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투입된 벤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였다. CLS 300의 3.0리터 .. 더보기
‘형만한 아우 있다’ 신형 벤츠 A클래스 실내 공개 4세대 신형 벤츠 A클래스의 실내 디자인이 담긴 공식 사진이 공개됐다. 신형 모델의 인테리어는 많이 익숙해 보이는데 E클래스와 S클래스의 수평 레이아웃을 따르면서도 수요층을 고려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풀어냈다.여타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아날로그 계기반이 삭제되고 하나로 통일 된 두 개의 하이테크 디스플레이가 자리잡았다. 특이한 점은 디스플레이 상단에 아무런 커버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가 플로팅 형태로 노출이 돼있다는 점이다. 총 3종류의 디스플레이 옵션을 제공하는데 기본 트림의 경우 7인치, 상위 트림은 10.25인치 싱글 디스플레이 혹은 위 이미지와 같이 10.25인치 스크린이 두 개가 들어가게 된다. 디스플레이 외에도 많은 부품을 상위 모델들과 공유하는데 E클래스 쿠페와 신형 G바겐과 동일한 .. 더보기
안전성 강화되는 신형 G바겐, 내년 초 출시 최근 전복 사고 시 취약한 안전성이 논란이 됐던 G클래스가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해외 매체 드라이브(Drive)는 “2019년 형 G 클래스는 1979년 등장 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큰 변화”라고 언급했다. 신형 G 클래스는(코드명 W464)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하지만 G 클래스 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인 박시(Boxy)한 디자인은 계승했다. 전폭이 10cm나 늘어나 현행 모델보다 더욱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차량 전복의 가능성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다. 특히 C 필러 부분에 위치한 자그마한 플라스틱 립 부품 한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새롭게 개발돼 차량 강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400kg 가량 가벼워 졌다. 차량의 전면 윈드쉴드 각도를 낮.. 더보기
추남에서 미남으로 변신중인 지프 체로키 포착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파격적이긴 하나 상당한 ‘못생김’으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가 결국 성형수술을 받았다. 최근 테스트가 진행 중인 2019년형 체로키가 해외 도로에서 포착이 됐는데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확연히 준수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의 지프 디자인 랭귀지와 맥락을 같이 하며 이전 모델이 현대 코나와 같이 헤드라이트와 DRL 시그니처 라이트 위치가 반전 된 형태였다면 신형 모델은 다시 제 위치를 되찾았다. 가장 변화가 필요했던 전면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며 차량 측면과 후면은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테일이나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테일을 수정하는 데 그쳤다. 또 익스테리어에 비해 별다른 불만 제기가 없었던 인테리어는 큰 변화를 주지.. 더보기
美 공략 나서는 고급스러워진 신형 엑센트 2018년형 현대 엑센트가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오렌지 카운티 모터쇼를 통해 그 모습을 미국에서 최초로 드러냈다.외관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바로 신형 현대 모델들과 맥락을 같이하는 캐스캐이딩 그릴의 적용이다. 또 한 단계 윗급인 아반떼 (수출명 엘란트라)에서 많은 디자인 요소들을 가져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테일램프의 디테일이나 트렁크까지 더 뒤로 뺀 루프라인이 그 예다. 신형 엑센트는 고장력 강판의 비율을 높인 새로운 섀시가 적용돼 이전 모델 대비 32% 강성이 늘어났다. 뿐만 아니라 주행 감성, 핸들링, 안전성 모두 개선 됐다. 인테리어 또한 많은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실내공간이 더욱 커졌는데 휠베이스가 0.4인치 늘어나고 1.2인치 정도 차량의 폭이 늘어난 결과다. 대시보드는 운전자를 향해 살짝 .. 더보기
신형 벨로스터 적나라한 인테리어 포착돼 내년 출시 예정인 현대 벨로스터의 실내 모습이 스파이샷을 통해 포착됐다. 그 동안 차량 외부 모습은 종종 목격되곤 했지만 인테리어 모습이 찍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1세대 벨로스터보다 많이 성숙한 안정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대시보드의 센터스택이 운전자 쪽을 향해 살짝 틀어져 있어 스포츠 주행 성향의 차량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대시보드 중앙에는 커다란 터치 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장착된 방식은 i30에서 보여줬던 방식과 상당히 흡사한 모습이다. 가죽으로 감싸진 스티어링 휠은 하단 스포크 메탈릭 부분에 레드 컬러로 강조됐으며 쉬프트 기어노브 또한 마찬가지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줘 스포티한 모습을 부여했다. 현재는 위장 필름이 부분적으로 씌어져 있지만 올 .. 더보기
신형 포르쉐 911 예상도 공개되다 지난달, 향후 등장할 신형 포르쉐 911을 테스트하는 모습들이 포착되면서 포르쉐 팬들의 신형 911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은 증폭 돼 왔다.다음 세대 911을 출시하기까진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911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테스트카에서 어김없이 목격됐다. 신형 911은 터보와 하이브리드의 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현행 모델보다 더 빠르면서도 개선된 연비로 더욱 완벽한 911으로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매체인 Trazione Posteriore가 완성도 높은 신형 911의 예상도를 공개했는데 후면부의 디자인 변화가 인상 깊다. 미션 E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 길고 가느다란 테일램프가 퓨처리스틱한 이미지를 풍긴다. 리어 휀더는 현행 모델보다 더 볼륨감 있게 변화를 준 모습이.. 더보기
기아 모닝은 왜 화가 났나 2017년 풀 모델 체인지를 거친 기아 모닝이 출시됐다. 2세대 모델은 기존의 경차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마찬가지로 선하게 생긴 인상이었는데 3세대로 오면서 인상이 아주 강해졌다. 마치 작은 악동으로 다시 태어난 모습이다. 이는 기존 경차의 약한 모습을 탈피하고 존재감을 더 강하게 심어주는 의미일 것으로 해석된다. 인상이 변한 가장 큰 이유는 헤드램프와 전면 하단부의 에어 인테이크 형상에 있다. 이전 세대 모닝은 헤드램프 모양 모서리 부분을 둥글려서 부드럽게 만들었다면 신형 모닝은 모서리 끝단부를 날카롭게 처리했다. 에어인테이크 또한 크기를 키우고 아랫면이 더 넓은 사다리꼴 형상으로 만들어 강인한 인상을 주도록 했다. 구성 부품의 디자인들을 크게 해서 꽉 차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측면 부는 기존 모닝.. 더보기
리틀 제네시스 G80? 현대 신형 엑센트 공개 임박 현대차가 2월 16일날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 모터쇼에서 풀모델 체인지 된 신형 엑센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 크게 자리잡은 새로운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모델들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테일라이트 디테일은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공개한 중국 전용 모델인 2017년형 베르나와도 전반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수출용 모델의 경우, 기존 엑센트에 적용됐던 137마력 사양의 1.6리터 엔진은 신형 모델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6.. 더보기
신형 i30, 잘 만들어 놓고 왜 안팔리나 현대차는 신형 i30를 작년 9월에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i30는 줄곧 바닥을 치는 판매량을 보여왔는데 작년 12월부터 월 100대 미만을 파는데 그칠 정도로 인기몰이에 참패했다. 신형 i30는 참 잘 만든 차다.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랭귀지를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딩 그릴을 입혀 참신함을 강조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전모델 대비 수평 레이아웃을 강조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더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동성능도 대폭 개선했는데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7단 DCT와 맞물리고 넉넉한 출력의 204마력에 1,500rpm부터 27kg.m의 최대토크 뿜어내 가공할 만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하체도 전모델보다 더.. 더보기
실패한 디자인의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로 인기 회복할까 2014년 LF 라는 코드네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쏘나타가 등장했지만 신차 효과는 단 3개월에 불과했을 정도로 국민차 쏘나타의 명성은 처참히 추락했다. 그 이유로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지 못한 매력 없는 디자인에 있다. 이전 모델 YF에서 보여줬던 과감한 디자인은 출시 당시 호불호가 크게 갈렸지만 여타 세단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주면서 판매량도 월 최고 2만1천대를 팔았을 만큼 승승장구 했었다. YF 쏘나타 (위) LF 쏘나타 (아래) 반면 LF 쏘나타는 기본기를 중시했다고 선전했지만 쏘나타만의 개성을 잃은 평범한 디자인으로 다시 후퇴하면서 매력이 급감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마저 밋밋하게 바뀌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LF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더보기
기아 스팅어 유로피안 버젼 스펙 공개 지난 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량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버젼의 스펙을 공개했다.핵심은 두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파워트레인이 북미 버전과 스펙을 같이 한다는 것. 엔트리 레벨 엔진은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인데 197마력을 내며 1,750- 2,750 rpm영역에서 325 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8.5초 이며 최고속도는 225km/h를 기록한다. 위 디젤 엔진 스펙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을 위해 두가지의 상위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다. 이 경우, 251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과 365마력의 3.3리터 V6 터보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엔진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트리 2.2 리터 디젤엔진과 V6 터보 엔진.. 더보기
오히려 퇴보한 2018년형 포드 머스탱 2015년 등장한 6세대 머스탱 (위)2018년형 페이스리프트 된 머스탱 (아래) 지난 2015년 등장한 6세대 머스탱은 이전 5세대의 투박했던 모습에서 탈피해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마치 유럽 스포츠카를 보는듯한 인상을 주며 센세이셔널한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과거 60년대 시대의 아이콘과도 같은 클래식 머스탱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물려받으면서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서 높은 판매량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나고 2018년형 페이스리프트 된 신형 머스탱이 공개되었는데, 전작보다 더 멋져지기를 바랬건만 마치 성형 수술에 실패한 것과도 같은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어 그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전면부를 제일 많이 손보았지만 차라리 손대지 말았어야 했다. 그 부분이 제일 완성도.. 더보기
신형 아우디 A5 스포트백, 디자인의 변화는? 1세대 아우디 A5 스포트백 2007년 1세대 아우디 A5가 공개 된지 9년이 지났다. 당시 Q7, TT를 디자인 하였던 발터 드 실바가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꼽았던 차가 바로 A5였다. 엘레강스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은 쉽사리 질리지 않는 긴 생명력을 가졌고 이는 다른 모델들 보다 더 길었던 모델 체인지 주기를 가능케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A5 스포트백은 쿠페의 파생 모델로 쿠페의 유려한 라인을 가져가면서 5도어로 만들어 실용성을 강조하였으며 1세대 모델은 2009년에 등장하였다. 2016년, 2세대 A5 스포트백이 등장했다. 모든 것이 변하였지만 전작의 아이콘이었던 물결 치는 듯한 숄더 라인은 그대로 가져갔다. 차가 더 넓고 낮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릴의 길이는 길어지고 높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