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슈퍼카

제대로 ‘플렉스’한 호날두, 110억 원 슈퍼카 구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봉이 51억 원 삭감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재력 과시를 제대로 보여줬다. 부가티에서 10대 한정판으로 대당 110억 원의 가격표를 달고 출시한 ‘센토디에치’를 구입한 것. 전 세계 단 한대 제작된 150억 원 가격의 ‘라 부아튀르 느와르’의 주인으로 호날두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1992년 등장한 EB110을 오마주한 슈퍼카로 EB110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부가티 시론을 기반으로 하며 8리터 W16 쿼드 터보 엔진으로 1,600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며 7단 DCT 미션과 맞물린다. 1,976kg의 무거운 중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더보기
내년 등장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은 어떤 차?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가 생산을 시작한 지도 어언 8년이 되어가 곧 등장을 앞둔 후속 모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벤타도르의 후속 모델의 코드명은 LB48H로 이르면 내년 늦어도 2022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도 전동화를 피할 수 없었는데 아벤타도르 후속에는 전기모터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징과도 같은 V12 엔진을 유지하면서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LH48H는 아벤타도르보다 체급을 올려 슈퍼카보다 하이퍼카에 더욱 가까워질 것이라는 해외 매체는 내다봤고 소량 생산을 하면서 가격은 30억 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량의 디자인은 람보르기니가 2017년 발표한 테르조 밀레니오(Terzo Millennio)의 디자인 언어를 차용할 것으로 예상.. 더보기
리막, 22억 원 하이퍼카 풍동 실험 영상 공개 오늘날 고성능 차량들은 과거의 자동차들과 다르게 복잡한 컴퓨팅 머신에 가깝다. 때문에 초고성능 슈퍼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슈퍼컴퓨터와 명석한 인간의 두뇌가 동원되어야 한다. 리막은 이 두 가지를 적극 사용해 C-Two 전기 하이퍼카를 설계해 왔고 최근 차량 개발 과정이 담긴 영상을 대중에 공개했다. 리막 C-Two는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양산차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모터쇼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차량 중 하나다. 1,914마력, 234.5kg.m 토크, 최고속도 415km/h, 제로백 1.9초, 완전 충전 시 주행거리 650km라는 스펙은 놀라움을 넘어서 경이로운 수준이다.초고성능을 달성하기 위해선 공기 역학이 상당 부분 중요하고 그만큼 차량의 외관 디자인이 중요한 역할.. 더보기
도로 위 슈퍼카가 제일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길거리에서 슈퍼카가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도시는 어디일까? 아쉽게도 서울은 아니다. 정답은 바로 영국의 런던이다. 해외에서 사진 공유 SNS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통계가 발표됐다. 영국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리테일러 액티비티 슈퍼 스토어(Activity Superstore)는 지난 3년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1억 4천8백만 건의 도로 위 슈퍼카 사진을 12개의 슈퍼카 제조사들로 분류 한 결과 6백만 장의 사진이 런던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5백9십만 장의 러시아 모스크바, 4백만 장의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3백7십만 건의 사진이 공유된 미국 뉴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3백 6십만 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 까지는 프랑스 파리, 터.. 더보기
정체불명의 키 유출, 캐딜락 미드십 슈퍼카 암시하나 유출된 몇 장의 사진이 해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 이유는 사진 속에 등장한 캐딜락의 스마트키 때문. 언뜻 보면 일반적인 캐딜락 차량의 키로 생각 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버튼 위에 새겨진 차량 이미지가 쐐기 형태의 미드십 슈퍼카 형상을 하고 있다.유출된 스마트키에는 캐딜락 로고가 각인돼 있으며 반대편에는 7개의 버튼이 위치한다. 도어 잠금/해제 버튼 외에 프런트 트렁크, 운전석 뒤편에 위치한 보닛을 여는 버튼이 존재하고 그 아래에는 하드톱 혹은 소프트톱을 오픈하는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 형태다. 현재 캐딜락의 라인업에는 이러한 형태의 슈퍼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외 매체에서는 곧 등장을 앞두고 있는 미드십 형태의 쉐보레 콜벳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캐딜락 슈퍼카가 될 것이라고 유추하고 있는 상.. 더보기
인기폭발로 한정생산 물량 늘리는 5억 원대 슈퍼카 뜨거운 인기로 인해 한정 생산 차량의 생산 물량이 늘어나는 일이 생겼다. 바로 포드의 5억 원대 슈퍼카 포드 GT 이야기다. 애당초 포드의 계획은 명확했다. 포드 GT를 오직 잠재적 고객 1000명에게만 전달하는 것. 포드 GT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성능은 구매력 있는 고객들을 유혹하기 충분한 마성을 가졌고 이 때문에 차량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경쟁이 심화되자 결국 포드는 고심 끝에 350대의 포드 GT를 추가 생산하기로 결정 내렸다. 애초 2020년까지 생산하는 것이 계획이었으나 추가 생산이 진행됨에 따라 2022년까지 차량을 생산할 계획이다. 포드 GT 구매 신청란은 내달 8일부터 열릴 예정이며 단 30일 동안만 신청을 받는다. 이 기간을 지나면 아무리 차량을 구매하고 싶어도 기.. 더보기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후속, 배기음 지켜낼까? 람보르기니 하면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멋진 배기음을 빼놓을 수 없다. 우렁찬 배기음의 이유는 자연흡기 엔진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람보르기니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에 터보차저 V12 엔진 대신 자연흡기 V12 엔진을 그대로 이어간다고 밝혔다.그러나 달라지는 것이 있다면 터보차저 대신 전기모터를 엔진과 결합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을 갖춘 다는 것이다.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해외 매체 모터트렌드(Motor Trend)와의 인터뷰에서 전동화가 터보차저보다 우수한 점을 설명했다. 그는 “아벤타도르 후속 모델은 터보차저 엔진이 아닌 자연흡기 V12 엔진을 고수할 것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혹은 플러그-인 형식을 장착하면 연비와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시킬 수 .. 더보기
미드십 슈퍼카 준비 중인 재규어 '기대감 증폭' 90년대 초 최고 속도가 가장 빠른 양산 차였던 XJ220. 그 후속 모델로 C-X75가 낙점되는듯하였으나 경제 불황의 여파로 결국 1대의 콘셉트카와 5대의 프로토타입만 만드는데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최근 해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 (Auto Express)에 따르면, 재규어는 F 타입을 대체할 후속 모델로 미드십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새로운 슈퍼카는 F-타입이 아닌 J-타입이 될 것이며 2022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졌다.재규어는 J-타입의 경쟁 차량으로 포르쉐 718 박스터부터 맥라렌 570S를 지목했으며 오토 익스프레스는 “현재 재규어의 고위급 기술진들이 차량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슈퍼카 어큐라/혼다 NSX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NSX.. 더보기
7.6리터 ‘아메리칸 슈퍼파워’ 엔진 최초 공개돼 하이브리드, 전기차,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의 추세는 거스를 수 없는 듯하지만 미국의 자동차 튜닝 및 제조업체 헤네시에게는 딴 세상 얘기로 여겨지는 듯하다. 최근 헤네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몬트레이 카 위크 (Monterey Car Week)에서 자사 하이퍼카인 베놈 F5에 장착될 새로운 엔진을 공개했다. 헤네시는 과거 “F5는 도로 위를 합법적으로 달릴 수 있는 차량 중 시속 482km/h 이상 주행이 가능한 최초의 차량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이를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무지막지한 성능을 발휘할 엔진이 필요했고 그 이유로 이번에 어마어마한 스펙의 엔진을 공개한 것. 7.6리터 V8 엔진은 1,600마력, 180kg.m 토크 이상의 출력을 발휘해 자동차 마니아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킬 만한.. 더보기
소셜미디어 덕분에 막 내린 람보르기니 도둑의 기나긴 여정 소셜미디어에 관해 부정적인 시선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소셜미디어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경우도 종종 접할 수 있다. 두바이에 거주하는 억만장자 알파힘(Alfahim)은 소셜미디어 덕분에 피해를 보았다가 다시 덕을 본 케이스에 속한다. 알파힘은 오클리 디자인(Oakley Design)이 참여한 매우 특별한 한정판 5대의 아벤타도르 중 한대를 소유하고 있었고 평소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는 것을 즐겼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도둑에게 빌미를 제공하고 말았다. 알파힘은 자신이 두바이에서 프랑스 칸 지역까지 람보르기니 차량과 함께 여행하는 것을 여지 없이 인스타그램과 기타 소셜미디어에 기록으로 남겼고 영국 런던으로 갈 계획도 함께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하고.. 더보기
날개 돋친 듯 팔리는 람보르기니, 판매 신기록 경신 람보르기니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2,327대를 판매하며 람보르기니 역사상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2,327대는 2013년 한해 동안 판매한 대수보다도 훨씬 많은 수치다. 올 1월부터 6월 동안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된 차량 대수를 집계한 것이며 판매량이 증가한 데에는 우라칸의 인기가 한몫했다. 우라칸은 1,604대가 팔렸고 전년 동기 대비 204대가 늘어 11%의 상승률을 보였다. 아벤타도르는 673대가 고객에게 인도됐으며 작년과 동일한 판매량을 유지했다. 뜨거운 인기가 예상되는 SUV 우루스는 내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어서 올 연말까지 6,000대는 가볍게 넘을 것으로 람보르기니는 내다봤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 더보기
다시 부활하는 “미국 감성” 끝판왕, 닷지 바이퍼 처참한 판매량으로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던 바이퍼는 결국 저조한 판매량 문제와 함께 차체 구조상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장착할 수 없어 새로운 법규를 충족시키지 못했고 마침내 작년 단종되며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했다. 그러나 아메리칸 슈퍼카를 이대로 묻어두기엔 아깝다고 판단한 닷지는 전혀 새로운 바이퍼를 다시 부활시킬 준비를 진행 중이라는 것이 현지 매체를 통해 확인됐다.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새로운 바이퍼는 여태껏 상징과도 같았던 8.4리터 640마력 V10기통을 더 이상 쓰지 않을 예정이다. 대신 차세대 알루미늄 블록으로 제조되는 550마력 자연흡기 V8 헤미(HEMI) 엔진을 기본 사양 모델에 탑재한다. 레이아웃은 전형적인 프런트 미드십 형태에 후륜 구동 형태를 유지하며 .. 더보기
32억 원 파가니 존다, 집 거실 장식용으로 걸려 파가니 존다로 운전하는 것에만 만족하지 못했던 해외 파가니 열혈팬이자 컬렉터가 32억 원을 호가하는 존다 레볼루션(Zonda Revolucion)을 자신의 집 거실 장식용으로 걸어 놓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가니 존다를 장식용으로 사용한 차주 파블로 페레즈(Pablo Perez)는 파가니 중에서도 희귀한 와이라 BC 모델과 장식용을 제외하고 트랙용으로 또다른 존다 레볼루션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쯤 되면 그는 이탈리아 하이퍼카의 광팬으로 보여지며 나아가 완벽한 예술 작품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의 집 거실에 장식품으로 사용된 존다의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단순히 장식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파가니에서 특별히 제작되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존다 레볼루션 차량에서 파.. 더보기
죽어서 박물관을 남긴 자동차, 닷지 바이퍼 다운사이징이 한창 대세였던 시절에도 오로지 OHV 8.4리터 V10의 무지막지한 대배기량을 고집했던 아메리칸 슈퍼카의 아이콘 닷지 바이퍼. 1992년 첫 등장해 25년 동안 아메리칸 슈퍼카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차체 구조상 사이드 커튼 에어백을 넣을 공간이 부족해 새로운 안전 기준에 충족시킬 수 없었고 결국 2017년 단종됐다. 닷지 바이퍼는 생을 마감했지만 박물관을 선물로 남겼다. 닷지 바이퍼의 생산 공장을 FCA 그룹의 자동차 박물관으로 재구성하게 된 것. 1만 2천 평 규모의 공간에서 2천2백 평 가량은 차량 전시 공간으로 사용하고 620평 공간은 미팅 장소로 사용하며 나머지 공간은 미공개 차량들을 보관할 장소로 사용할 예정이다. FCA 관계자는 “이 공장은 1966년 건설된 시설로 언젠가 대중에게 .. 더보기
심심함을 날려버릴 모바일 레이싱 게임 3선 CSR 레이싱 2 CSR 레이싱 2는 2016년 7월 발매된 드래그 레이싱 게임이며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4.7점의 우수한 평점을 기록 중이다. 다른 모바일 레이싱 게임들보다 차별화되는 점은 실제 차와 99.9% 흡사한 극강의 차량 묘사와 뛰어난 그래픽이다. 최근 업데이트가 이루어진 후에는 AR 기술이 적용돼 게임상에서 소유한 차량을 현실 화면에 모형 혹은 실차 크기로 불러올 수 있어 마치 실제 차량을 구경하듯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는 재미도 제공한다. 게임 속에는 유명 브랜드 슈퍼카들을 비롯해 픽업트럭과 SUV 등 다양한 차량 군이 등장한다. 게임 유저는 수많은 미션과 온라인 배틀을 통해 경험치와 재화를 획득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신이 원하는 차량 구매 또는 입맛에 맞는 차량 튜닝이 가능하다. 아스팔트.. 더보기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에도 이루어진 원가절감의 흔적? 람보르기니의 역사상 두 번째 SUV인 우루스는 슈퍼 SUV를 표방하며 람보르기니답게 과격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고가의 람보르기니에 원가절감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단어지만,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원가절감이 이루어진 것이 해외 매체를 통해 발견됐다. 원가절감이 이루어진 부품은 바로 우루스의 도어 핸들. 아이러니하게도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부가티 다음으로 고가의 차량을 생산하는 람보르기니이지만, 그룹 내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차량들을 생산하는 스코다의 부품을 공유한다. 우루스는 스코다 파비아(Fabia)의 도어 핸들을 가지고 있는데 파비아와 우루스의 가격차이는 1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래의 우루스 고객들이 이 사실을 접한다면 그다지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해외 업.. 더보기
라페라리와 부가티를 집으로 돌려보낸 전기 슈퍼카는? 부가티 베이론을 포함해 라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울게 만든 차량이 있다. 그것도 큰 격차로 말이다. 다양한 슈퍼카들과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업체 리막(Rimac automobili)의 컨셉트 원(Concept One)이다. 최근에야 테슬라가 고성능 전기차인 로드스터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도 초고성능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리막의 컨셉트 원은 이미 세계 최초 전기 슈퍼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기 슈퍼카 시장을 개척한 차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컨셉트 원이 등장했으며 2013년부터 양산형 모델을 내놓았는데 당시 선보인 스펙은 놀라운 수준이다. 4개의 각 바퀴마다 고성능 전기 모터가 달려 있어 1,088마력, 166토크의 괴력을 발휘.. 더보기
英 런던 길거리가 중동 갑부들의 슈퍼카로 가득 찬 이유 온라인 소셜미디어(SNS)에서 공유되는 수많은 슈퍼카 도심 주행 영상 중 유독 영국 런던 길거리를 질주하는 슈퍼카 영상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슈퍼카들의 번호판이 영국 번호판이 아닌 중동 지역 번호판을 달고 있다는 것이다. 왜 중동 갑부들은 왕복 차량 운송 비용 3천만 원 이상 지불하면서까지 본국이 아닌 먼 영국까지 와서 도심 골목을 질주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중동의 뜨거운 날씨를 피해 여름 휴가를 보낼 지역으로 선호하는 곳이 선선한 날씨의 영국이며 런던에는 상위 1%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슈퍼카 오너들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지에서 차량을 싣고 런던으로 날아오는데 이들을 위해서 카타르 항공에서는 특별 운송 .. 더보기
현대차 사상 최초 고성능 슈퍼카 개발 중 현대차가 람보르기니에 대적할 만한 고성능 슈퍼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인 Drive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포르쉐 911 터보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차량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를 벤치마킹 해왔으며 2인승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진 슈퍼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BMW i8과 같이 작은 배기량의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가진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향후 몇 년 이내로 ‘진지한’ 슈퍼카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을 맡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는 “CE.. 더보기
아우디 R8,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아우디의 아이콘이자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카 R8이 2020년을 끝으로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아우디가 재정 상황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한 뒤, 결국 R8을 단종시키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이다. 해외 유명 매체인 오토모빌(Automobile)에 따르면 아우디는 R8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후속모델이 나오게 될 2020년에 R8의 생산을 종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R8 E-트론을 대체하게 될 차량의 개발 계획 또한 백지화 된다. 뿐만 아니라, 스콜피언(Scorpion)이라는 이름으로 1.2리터 두카티 바이크 엔진 4개를 결합하여 1000마력을 발휘하는 하이퍼카 개발 계획 또한 취소됐다.고성능 슈퍼카들의 개발은 취소되지만 포르쉐 미션 E의 아우디 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