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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제대로 ‘플렉스’한 호날두, 110억 원 슈퍼카 구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연봉이 51억 원 삭감된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35·유벤투스)가 재력 과시를 제대로 보여줬다. 부가티에서 10대 한정판으로 대당 110억 원의 가격표를 달고 출시한 ‘센토디에치’를 구입한 것. 전 세계 단 한대 제작된 150억 원 가격의 ‘라 부아튀르 느와르’의 주인으로 호날두가 거론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부가티 센토디에치는 1992년 등장한 EB110을 오마주한 슈퍼카로 EB110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부가티 시론을 기반으로 하며 8리터 W16 쿼드 터보 엔진으로 1,600마력의 괴력을 발휘하며 7단 DCT 미션과 맞물린다. 1,976kg의 무거운 중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더보기
도로 위 슈퍼카가 제일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길거리에서 슈퍼카가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도시는 어디일까? 아쉽게도 서울은 아니다. 정답은 바로 영국의 런던이다. 해외에서 사진 공유 SNS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통계가 발표됐다. 영국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리테일러 액티비티 슈퍼 스토어(Activity Superstore)는 지난 3년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1억 4천8백만 건의 도로 위 슈퍼카 사진을 12개의 슈퍼카 제조사들로 분류 한 결과 6백만 장의 사진이 런던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5백9십만 장의 러시아 모스크바, 4백만 장의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3백7십만 건의 사진이 공유된 미국 뉴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3백 6십만 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 까지는 프랑스 파리, 터.. 더보기
호날두 1300억 원 이적설에 뿔난 피아트 근로자들 2018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아쉽게 포르투갈은 탈락했지만 포르투갈과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1억 유로 (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같은 소식에 피아트 근로자들이 분노에 휩싸였다. 어떻게 된 영문일까?FCA 그룹은 유벤투스 지분 63.77%를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매년 3천만 유로 (약 400억 원)을 연봉으로 지불해야 하며 이는 일반 노동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에 위치한 피아트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제라르 지아노니 (Gerardo Giannone)는 “저번에는 이과인(Higuain)을 데려오더니 이제는 호날두다. 피아트 노동자들.. 더보기
시론을 능가하는 초강력 부가티 등장 예고 지난 3월 열린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가 시론 스포츠를 공개하자 많은 팬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더욱 강력한 슈퍼 스포츠 모델이 등장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부가티 CEO인 스테판 윙켈만 (Stephan Winkelmann)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론에서 만족하지 않고 더욱 강력한 신의 한 수를 준비 중이고 곧 공개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해외 매체 슈퍼카 블로그(Supercar Blog)에 따르면, 시론 스포츠보다 더욱 강력한 스페셜 한 차량은 시론 디보(Divo)라는 이름을 가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시론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레이싱 트랜스미션’의 탑재와 함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를 거쳐 경량화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론 디보의 경우 최고속도.. 더보기
죽기 전 꼭 한번 가봐야 할 자동차 박물관 5곳 BMW 박물관(Welt)BMW 박물관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그룹 본사 바로 옆에 위치하며 2008년 새로운 건물에서 재 개관했다. 한 지붕 아래에서 BMW의 탄생부터 현재를 모두 알아볼 수 있으며 BMW뿐만 아니라 BMW 그룹 소속 미니(MINI)와 롤스로이스 그리고 BMW 모터라드(Motorrad)도 한 곳에 총망라했다. 건너편에는 BMW 제조공장도 위치해 차량 제조 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다른 박물관에 비해 이동 동선이 다소 복잡해 길을 헤매는 관람객들이 상당수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필요시 전문 가이드를 따라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다임러 그룹의 본사가 있고 벤츠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다. 박물관 건물은.. 더보기
라페라리와 부가티를 집으로 돌려보낸 전기 슈퍼카는? 부가티 베이론을 포함해 라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울게 만든 차량이 있다. 그것도 큰 격차로 말이다. 다양한 슈퍼카들과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업체 리막(Rimac automobili)의 컨셉트 원(Concept One)이다. 최근에야 테슬라가 고성능 전기차인 로드스터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도 초고성능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리막의 컨셉트 원은 이미 세계 최초 전기 슈퍼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기 슈퍼카 시장을 개척한 차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컨셉트 원이 등장했으며 2013년부터 양산형 모델을 내놓았는데 당시 선보인 스펙은 놀라운 수준이다. 4개의 각 바퀴마다 고성능 전기 모터가 달려 있어 1,088마력, 166토크의 괴력을 발휘.. 더보기
30억원 부가티 시론, 올해 몇 대나 배달됐나 대 당 30억 원에 육박하는 하이퍼카인 부가티 시론이 올해 70대가 생산완료 돼 고객에게 인도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가티 시론은 그랜져 75대와 맞먹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이미 300대 이상 판매 완료되었으며 당초 500대만 최종 생산하기로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현재 200대 가량 주문이 가능한 상태다. 부가티 오토모티브 사장 볼프강 뒤르하이머 (Wolfgang Durheimer)는 “생산 첫 해의 목표 생산량인 70대를 완벽히 소화한 것은 모든 부가티 직원이 이룬 큰 업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이러한 성과는 우리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최소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한 것”이라고 첨언했다.유럽은 부가티의 가장 큰 시장으로 총 판매량의 43%가 유럽에서 이뤄졌으며 그 다음으로 미국과 캐나다 북미.. 더보기
끔찍하게 못생긴 콘셉트카들은? 1. 2002 현대 싼타페 마운태니어 이 콘셉트카는 2002년에 공개되었는데 1세대 싼타페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하지만 양산형 보다 못한 생김새는 경악스러운 수준이며 제작 의도도 불분명하다. 1세대 싼타페의 디자인이 이렇게 나왔다면 처참한 판매량을 보였을 것이 분명하다. 2. 2001 애스턴마틴 트웬티 트웬티 디자인에서만큼은 오점이 없을 것 같은 애스터마틴에도 흑역사가 존재한다. 바로 2001년 공개한 트웬티 트웬티 (Twenty Twenty) 콘셉트카다. 트웬티 트웬티는 2인승 스포츠 로드스터를 표방하며 공개됐다. 하지만 알루미늄 프레임들을 노출한 결과가 너무 과해서 조잡스러움만 가중시켰다. 직각으로 떨어지는 리어 디자인은 애스턴마틴 보다는 캐딜락이 연상되는 디자인이다. 턴시그널이 위치한 프론트.. 더보기
절대로 운전할 수 없는 부가티 등장해 눈앞에 부가티 베이론이 있지만 절대 탈 수도 운전할 수도 없는 부가티가 등장했다. 눈으로만 봐야 되는 이 차는 바로 1,500만원 가량하는 모형자동차다. 이 모형자동차는 단순히 일반적인 모형이 아니라 실차와 가장 흡사한 디테일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 모형이다. 스케일은 1:8로 통상적인 1:18 사이즈보다는 상당히 큰 사이즈이며 극강의 정교한 모형자동차를 제조하기로 유명한 Amalgam(아말감) 사에서 제작했다. 아말감에서 제조되는 모든 부가티 베이론 모형자동차들은 실차와 유사한 정교함을 실현하기 위해 실제 부가티로부터 건네 받은 3D 데이터를 사용하여 전부 수제작으로 제조된다. 아말감에 따르면 모형 부가티를 개발하는데 3,000시간이 투자됐으며 한대를 제조하는데 총 310시간이 소요된다. 아래 동영상에 .. 더보기
궁극의 하이퍼카 부가티 시론의 연비는? 부가티가 시론의 공식 연비를 공개했다. 시론은 전작인 베이론16.4모델보다 소폭 향상된 효율(?)적인 연비를 가지게 됐다. EPA (미국환경보호청)에 따르면 1500마력을 발휘하는 시론의 복합연비는 11mpg (4.7km/l)으로, 전작 베이론의 10mpg (4.2km/l) 보다 0.5km/l 정도 향상 됐다. 베이론과 시론의 8.0리터의 쿼드터보 16기통 엔진의 기본 바탕이 같기 때문에 부가티 엔지니어들은 지난 10년간 500마력 출력을 더 끌어올리면서도 연비는 소폭 향상시킨 것으로 해석된다. 시내 연비는 시론이 9mpg (3.8km/l), 베이론이 8mpg (3.4km/l) 수준인 반면 고속도로 연비에서 시론은 15mpg (6.4km/l)인 베이론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14mpg (5.9km/l)를 기.. 더보기
부가티보다 빠른 미국산 하이퍼카 등장 예고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튜닝 메이커 헤네시가 부가티 시론의 성능을 능가하는 하이퍼카를 내놓을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된다. 차량의 이름은 베놈 F5로 가장 빠르고 강력한 토네이도 등급인 F5 토네이도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F5 토네이도는 시속 450km/h~511km/h의 풍속을 가지는 초강력 토네이도다. 헤네시 관계자는 “베놈 F5는 부가티 시론을 정조준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시속 466km/h에 육박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부가티 시론의 최고속도는 420km/h이다.이전 모델인 베놈 GT의 경우 로터스를 베이스 모델로 해 디자인 상 뚜렷한 개성이 없었던 반면 F5는 완전 새로운 섀시와 디자인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초경량화를 이뤄냈다고 밝혀 가속성능과 최고속도 .. 더보기
차 두 대 72억에 중고매물로 내놓은 메이웨더 미국의 프로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49전 49승 무패의 기록을 세워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스포츠스타다. 전세계 가장 재산이 많은 스포츠스타로 유명하며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을 호가하는 경기 한 번의 대전료로 소득 1위에 등극하는 슈퍼스타였다. 그는 지난 2015년 9월에 안드레 버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그는 사치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거침없이 과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럭셔리 자동차들의 수집가이기도 하다. 코닉세그, 라페라리,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색상 별로 라인업을 만들기도 했다. 30억이 넘는 부가티 베이론만 해도 3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2대를 중고매물로 내놨다는 소식이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치장한 2011년식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는 $2.45 밀리언 달러 (.. 더보기
물위를 질주하는 부가티의 탄생? 웬만한 고급 아파트보다 비싼 30억의 가격표를 달고 있는 부가티 시론은 전세계의 극소수 슈퍼리치들만이 소유할 수 있다. 곧 이들은 부가티에 대한 그들의 애정을 도로 위에서뿐만 아니라 물 위에서도 표현 할 수 있게 됐다. 물론, 시론이 수륙양용 자동차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부가티가 초호화 럭셔리 요트 제조업체인 파머 존슨과 손잡고 부가티 니니에티 66 수퍼요트를 만들었기 때문.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니니에티 66은 전세계 단 66대만 생산되며 부가티 시론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C’자 형상의 사이드 디자인을 빌려와서 통일감을 줬다. 니니에티 66은 MAN의 V8 요트용 엔진을 탑재해 1,200마력을 발휘하며 44노트 (시속 81km/h)의 속도로 물 위를 질주한다. 시론과 마찬가지로 이러한 여.. 더보기
“부가티 시키신 분?” 드디어 배송 시작 부가티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역대 최강의 스펙을 자랑하는 하이퍼카 시론을 공개한지 12개월이 지나고 나서, 구매 고객들에게로 배송되기 시작했다. 첫 생산 유닛인 3대의 시론은 고객들이 거주하고 있는 유럽과 중동지역으로 배송됐다. 시론의 기본 가격은 세금을 제외하고 $2.55 밀리언 달러 (한화 약 30억)부터 시작한다. 이번에 배송된 3대는 올해 부가티가 생산할 예정인 70대의 시론 중 첫 생산 물량이며 프랑스에 위치한 부가티 공장에서 제조됐다. 한대의 부가티 시론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6개월 가량이 소요되며 숙련공들은 고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한 옵션들을 바탕으로 차량마다 1800개 이상의 각기 다른 인디비주얼 파츠들을 조립하게 된다. 한편, 부가티 베이론의 후속작인 시론의 심장은 독일 잘.. 더보기
‘우리형’ 호날두, 부가티 시론도 구입했나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한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우리형’이라는 애칭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호날두가 부가티 시론과 함께 등장한 영상이 화제다. 호날두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실버 컬러 부가티 시론 앞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올라왔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부가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도 관련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 영상에는 호날두의 차고가 배경화면으로 나오며 호날두가 시론의 키를 건네 받고 폭스바겐 소유의 에라 레지안 트랙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 테스트 드라이빙의 목적은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기 전 챔피언으로부터 테스트되고 승인을 받는 것이다. Tested and approved by a champion #CR7xBUGATTI Bugatti Official(@buga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