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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테슬라 모델 Y가 제시한 합리적인 가격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중국 상하이 기가 팩토리 착공식에서 보급형 버전인 모델 3와 출시 예정 크로스오버 SUV 모델 Y 중국 생산 계획을 공식화했다. 모델 Y가 생산되기 시작하면 모델 S, 3, X를 포함해 S3XY (SEXY)라는 최종 라인업이 완성된다. 모델 Y는 시작가 $35,000-40,000(3,900-4,500만 원)이 될 것으로 알려져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낮췄지만 자율 주행 레벨 4 기술을 지원하는 오토파일럿 3.5 버전이 탑재됐으며 향상된 성능을 위해 더욱 많은 카메라가 차량에 장착된다. 일각에서는 모델 Y가 새로운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모델 3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타 테슬라 모델들과 마찬가.. 더보기
도로 위 방전 고민 NO!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의 해법 전기차 시장이 점차 활성화 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도 주유소만큼 충전 인프라가 촘촘히 갖춰지지 않아 전기차 운전자라면 항상 신경 쓰이는 것이 차량 배터리 방전이다.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업체인 NIO는 역발상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중국에서 시작했다. NIO의 충전 서비스 차량에는 70kWh 배터리 팩 2개가 장착돼 자사 전기 SUV인 ES8 모델 2대를 완전 충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자사 차량을 위한 서비스이지만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테슬라 차량들도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 가격은 $25 (2만 8천 원)로 일반 충전기에 비하면 다소 높지만 NIO는 시간의 효율성과 편리함을 강조했다. 충전 10분 만에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원격으로 충전 포트 개폐가 가능한 차량의.. 더보기
패러데이퓨처, 시작도 못해보고 폐업 수순 밟나 ‘테슬라 킬러’라는 별명과 함께 야심 차게 등장했던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양산차 한대 생산도 못해보고 폐업할 위기에 처했다. 자금줄이었던 모기업인 중국 LeEco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자금난에 빠진데다 중국 당국이 자금 해외 반출을 허락하지 않아 돈줄이 완전히 말라버렸다. 이에 따라 네바다주 공장 건설이 취소 되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주요 임원진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 멤버였던 5명 중 4명이 이미 사표를 냈는데 이 중에는 패러데이퓨처 디자인 수장이자 BMW i3와 i8 디자이너로 유명한 리차드 김(Richard Kim)도 포함 돼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10월에는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인 스테판 크로즈(Stefan Kraus.. 더보기
트럭도 이제는 전기트럭이 대세될까 테슬라가 전기 트럭을 공개했다. 니콜라 모터 컴퍼니, 다임러에 이어 테슬라가 전기 트럭을 내놓으면서 트럭 시장에도 전기화 바람이 부는 양상이다. 테슬라 세미 트럭이번에 테슬라에서 공개한 ‘세미 트럭’은 기존 내연기관 트럭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친환경 트럭이다. 완전 충전 시 800km를 갈 수 있으며 최대 40톤을 견인할 수 있다. 최대 적재 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20초가 걸리며 트레일러가 없을 시에는 단 5초만에 100km/h에 도달하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테슬라 세미 트럭은 4개의 독립된 전기 모터가 후륜에 동력을 전달한다. 이 트럭이 기존 트럭과 차별화 되는 또 하나의 강점은 토크 벡터링과 유사한 기술로 뒷바퀴의 동력을 독립적.. 더보기
요즘 핫한 해외 미녀 여가수들의 애마는? 케이티 페리 (Katy Perry)케이티 페리는 “Firework”, “California gurls”, “Dark horse”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내놓으며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의 팝스타, 2010년대 빌보드 차트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가수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와 몸매도 유명세에 한 몫 했다. 그녀의 재산은 2016년 기준으로 125밀리언 달러 (1,400억 원)이며 그녀를 거쳐간 차량은 아우디 A5, 테슬라 모델S,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이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2도어 GT 성향의 차량으로 지난 2007년 등장한 이후로 큰 디자인 변화 없이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웅장한 배기음이 특징이며 익스트림한 드라이빙 보다는 편하게 타는 데일리카로 적합한.. 더보기
테슬라 전기 트럭 디자인 유출돼 테슬라가 개발 중인 올-일렉트릭(All-Electric) 트럭이 테슬라 전용 테스트 트랙에서 포착됐다. 이 장소는 모델S P85D가 최초로 목격된 곳이기도 하다. 포착된 트럭의 디자인은 지난 4월 테슬라 사장인 엘론 머스크가 공개한 티저 이미지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승용차와 같은 오버휀더와 LED 시그니처 라이트의 위치가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티저 이미지와 상이한 점은 트럭의 전고인데 이는 트럭 루프에 탈착 가능한 윈드 디플렉터가 티저 이미지에는 장착됐기 때문에 전고의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전통적인 트럭과는 다르게 출입문이 차량의 중심부에 위치한 것이 큰 특징이며 테슬라의 디자인 랭귀지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에어로다이나믹에 유리한 경사로.. 더보기
전기차 시장 중국이 주도하나 최근 몇 년 사이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되려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통계상으로도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이 월등히 많았으며 올 하반기 중국에서 전기차들이 달린 거리는 1천4백만 마일에 달해 유럽의 7.83 백만 마일, 북미지역 6.15 백만 마일, 한국/일본 1.29 백만 마일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중국 내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6.61 백만 마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르노 닛산, GM, BMW, 현대, BYD, BAIC, 지리 자동차 등이 뒤따랐다. 하지만 블룸버그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전기차의 판매량이 폭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기차를 생산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을 가동하고 .. 더보기
심플하다 못해 황량한 테슬라 모델3의 실내 테슬라의 엔트리 모델인 테슬라 모델 3의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위장막 없는 테스트차량의 스파이샷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차량의 외관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완전히 드러났는데 일반적으로 통용되어왔던 차량의 계기반과 대시보드의 오디오, 공조시스템 컨트롤 스위치를 모두 과감히 삭제한 모습이 파격적이다. 그 빈자리는 15인치의 대형 터치 스크린 하나만이 대신 할 뿐이어서 신선함과 동시에 전반적으로 휑한 분위기의 느낌을 준다.모든 컨트롤을 터치 스크린으로 조작하는 것은 하이테크의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지만 반대로 버튼이나 다이얼 노브와 같은 직관적인 조작감을 선호하는 중장년층에게는 다소 불편함과 함께 이질감이 들 수 있는 부분이어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극단적인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디자인은.. 더보기
테슬라 보다 더 우세한 대항마, 가격은 절반 패러데이 퓨처와 더불어 테슬라에 도전장을 내민 루시드 모터스가 테슬라 보다도 높은 상품성을 내세우면서도 가격은 훨씬 저렴하게 내놓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새로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루시드 에어 모델은 기본 가격 $52,500 (한화 5,900만원) 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가격은 미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 S의 최하위 트림 보다 $16,000 (한화 1,800만원) 이나 더 저렴한 가격이다. 최근 국내에 1억 2,100만원에 출시한 테슬라 모델 S 보다는 딱 절반 가격인 셈이다. 400마력을 발휘하는 후륜 구동의 전기 모터가 탑재되는데 테슬라 모델 S 60보다 40마력 더 높은 수치다. 주행가능거리도 테슬라보다 우세하다. 루시드 에어 기본 모델은 240마일 (386km)를 주행할.. 더보기
'팔방미인' 테슬라가 갖추지 못한 것은? 테슬라코리아가 테슬라 모델S의 가격을 공개하고 주문 접수를 받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한국에서의 영업 시작을 알렸다. 테슬라가 공개한 모델S 90D의 가격은 최저 1억 2100만원, 최고 1억 6135만원이다. 테슬라는 고급 전기차 시장을 개척한 브랜드로 이미 홈그라운드인 미국의 도로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차량이다. 테슬라 모델S 90D의 장점은 모터 2개로 네바퀴를 움직이면서 막강한 파워를 발휘하는 동시에 총 주행가능 거리가 378km로, 현재 국내에서 인증 받은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가장 길다는 것이다. 트렁크도 앞 뒤로 두 개나 있어서 공간 활용성도 뛰어나다. 차량 외관 디자인의 경우, 유려한 세단 형태로 제작되어 전기차에 대한 이질감을 줄이고 거주성을 높였다. 하지만 이런 완벽해 보이는 모델S.. 더보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중국차의 홍보대사로 발탁 평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평소 전기차 애용과 더불어 수질 오염을 걱정하여 잘 씻지 않는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환경보호에 앞장 서는 행보를 보여왔다. 그가 이번에는 중국에서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BYD 오토의 홍보대사로 발탁 되었다. Sixth Tone 매체에 따르면, 내년부터 디카프리오는 BYD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들의 홍보를 맡으며 그가 꾸린 포뮬러 E 의 베이징 에디션 팀의 홍보활동 또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화석연료로 움직이는 자동차들은 굉장히 비효율적이며 지구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국, 나아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 차량 증대의 노력에 동참할 수 있어 굉장히 기쁘다고 밝혔다.BYD는 올해 1월 부터.. 더보기
[1편] 일렉트릭 레이스카, 패러데이 퓨처 FFZERO1의 개발과정을 살펴보자 올해 1월, 일반적인 모터쇼가 아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패러데이퓨처라는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사가 컨셉카를 내놓았다. 등장부터 독특했던 이 자동차는 1인승 전기차, 그것도 레이스카다. 이 차량을 공개하기 전 모든 것은 완전한 베일에 쌓여져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평범한 전기차를 예상했지만 패러데이퓨처가 공개한 차량은 대반전이었다. 패러데이퓨처는 2014년 설립된 신생회사다. 2015년 7월, 3년안에 테슬라를 잡겠다는 도전장을 내밀며 캘리포니아 LA 근처 닛산의 연구 시설을 인수해 본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BMW, 람보르기니, 스페이스X 등 곳곳에서 인재들을 영입했다. 2016년 1월 기준 직원은 650명 정도다. 이러한 모든 작업이 일사천리로 단기간에 .. 더보기
판매 개시된지 두달만에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한 차는? 전기자동차 테슬라 모델 S가 노르웨이에서 판매개시된지 두달만에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했습니다. 지난 8월에 테슬라는 유럽시장에 진출했는데요, 4도어 전기자동차가 지난달 노르웨이에서 인기차종 폭스바겐 골프를 제치고 최다판매차량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달 전기차는 노르웨이 시장점유율 5.1퍼센트를 달성했고 내연기관 독일산 자동차는 4.6퍼센트의 점유율로 2위로 밀려났습니다. 노르웨이 테슬라 딜러쉽 사장은. "현재까지 멈출 줄 모르는 엄청난 양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현재 많은 고객들이 대기자명단에 올라가 있다. 당신이 모델S를 구입한다면 굉장히 값어치 있는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 차는 공간도 넓고 무엇보다도 완전한 친환경차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테슬라 모델S는 노르웨이에서 BMW 5시리즈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