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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지구 최강의 V12엔진 기아 봉고 등장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학원 통학 버스로 인기가 많았던 원박스 승합차 봉고3가 호주에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 다시 헐크로 태어났다. 호주에 거주하는 2명의 빌더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V12 LS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엔진을 봉고3 미니버스에 이식했다. 이들은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튜닝쇼인 세마(SEMA)에 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들이 제조하는 엔진은 과급기 없이 1000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거대한 12기통 엔진은 봉고3 차량에 잘 들어 맞았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된 영상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봉고3의 모습은 이질감과 동시에 감탄사를 내뱉기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12기통 LS.. 더보기
사장님의, 사장님에 의한, 사장님을 위한 차 작년 한 해 국내에서 판매됐던 쇼퍼 드리븐 성향의 대형 세단 5종을 판매량 순서로 알아본다. 오너 드리븐 색이 짙은 대형 스포츠 세단은 제외됐다. (아래 판매량은 2017년 기준) 1.제네시스 EQ900 (12,300대) 작년 한 해 동안 아무리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가 많이 팔렸다고 해도 제네시스 EQ900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EQ900은 판매량에서 S클래스와 2배 가량 격차를 벌리며 국산 대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켰다.EQ900은 동급 수입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을 갖추면서도 수입차 대비 34%가량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법인 차량 뿐만 아니라 50~60대 개인 구매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2.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6,694대 ) 대한민국에서 S클래스의 인기는 .. 더보기
‘그림의 떡’ 기아 프로씨드 컨셉트, 내년 양산 결정 기아차이지만 국내서는 만나볼 수 없는 유럽 전용 모델인 프로씨드. 차기 모델 디자인을 가늠해 볼 수 있었던 컨셉트의 양산형 모델 출시가 결정됐다. 프로씨드 컨셉트는 지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컨셉트카다. 양산형 모델은 내년 연말쯤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매체 오토카 (Autocar)에 따르면 기아차는 씨드의 라인업을 총 4가지 버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기존에 있던 3도어 모델은 수요부족으로 삭제된다.기본 해치백 형태의 모델은 왜건 모델과 함께 내년 초 열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 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폭 향상 된 품질의 인테리어와 외관 디자인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현행 모델의 것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약간의 .. 더보기
안전도 평가 만점 받은 혼다 오디세이, 카니발은? 혼다의 미니밴 오디세이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FHS)와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모든 안전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혼다가 안전도 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5세대 2018년형 모델에 개선된 LED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 시스템 센서를 추가 장착했기 때문이다. 또 오디세이는 스몰오버랩, 전면, 측면 오버랩 테스트를 포함한 포함한 다섯 가지 충돌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방 충돌 회피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전방 차량의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하이빔과 로우빔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양호’ 성적을 이뤄냈다.최근 혼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모델들에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술과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센싱 기술을 장착하는 노력을.. 더보기
2018 올해의 차, 현대 기아차 가능성은? 매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발표하는 북미 올해의 차에 현대 기아차의 선정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7년 올해의 차에는 쉐보레 볼트, 혼다 릿지라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가 승용, 트럭, SUV 각 부문에 선정됐었다. 2018년이 다가옴에 따라 준결승에 진출한 차량 목록들이 공개됐다. 승용차 부문 후보로는 알파로메오 줄리아, 아우디 A5/S5 스포트백, BMW 5시리즈, 혼다 어코드, 렉서스 LC, 포르쉐 파나메라, 스바루 임프레자, 토요타 캠리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국산차로는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 리오, 스팅어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SUV 부문에는 기아 니로가 이름을 올렸다. 현대 아이오닉은 적당히 듣기 좋은 사운드의 파워트레인과 준수한 스포츠 모드 주행감각, 조용한 실내와 편안한 승차.. 더보기
콘셉트카와 도플갱어 수준인 양산차들은? 다수의 자동차 매니아들은 모터쇼에서 보았던 멋진 콘셉트카 모델이 그대로 양산으로 이어지길 내심 기대를 했다가 많이 못생겨진 양산형 모델에 아쉬움을 토로했던 적이 많았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콘셉트카 원형 거의 그대로 양산으로 이어진 차들이 존재하는데 그 중 베스트 3를 뽑아봤다. 2012 렉서스 LF-LC 콘셉트카 – 2017 LC 쿠페올해 등장한 렉서스 LC쿠페는 지난 2012년 공개한 LF-LC 콘셉트카와 다른 점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다. 독특한 헤드램프, 테일램프, 플로팅 루프, 전체적인 바디라인 등에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또한 외관과 마찬가지로 콘셉트카가 가졌던 구성과 느낌을 그대로 옮겨놨다. LC쿠페의 국내 출시가는 가솔린 모델이 1억 7천만원,.. 더보기
“장의차 아냐”, 멋진 디자인의 왜건은? 왜건은 유럽에서는 인기가 아주 높은 세그먼트 차량이다. 승용차의 승차감과 감성을 가지면서도 트렁크 공간이 SUV와 같이 넓어 실용성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차량의 모양이 장의차 같다 하여 선호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렇게 치부하기엔 멋진 왜건들이 많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왜건 모델들을 알아본다. 볼보 V90 R-디자인볼보 V90은 세단인 S90의 왜건형 버전이다. 디자인으로 봐서는 S90보다 V90이 더욱 완벽에 가까운 비율과 멋진 테일램프 디자인을 가졌다. 거기에 R-디자인이 더해지면 차량은 더욱 특별해진다. 스포티한 형상의 전면부 에어인테이크, 그릴, 실버 컬러 커버의 사이드미러, 21인치 맷블랙의 다이아몬드 커팅휠이 적용돼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더보기
“사골이라도 괜찮아” 인기 사골 차량들은? 통상적으로 독일차의 경우 7년 주기로 풀모델 체인지를 거치고 국산차는 이보다 빠른 5년을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신모델을 출시한지 2~3년이 지나면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는다. 하지만 이러한 공식과는 반대로 오랜 시간 동안 별다른 변화 없이 꾸준히 판매 되는 모델들이 존재한다. 진하게 우려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로 장수하는 사골 차량들을 모아봤다.애스턴 마틴 밴티지 애스턴 마틴 밴티지는 지난 2005년 첫 등장한 이후로 12년 동안 디자인 변경 없이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해 온 대표적 사골 모델이다. 애스턴 마틴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를 가지며 포르쉐 911과 경쟁하기 위해 탄생했다. 헨릭 피스커가 디자인했으며 4.7L V8 엔진을 탑재해 420마력을 발휘하며 7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모델 변경.. 더보기
G4 렉스턴이 지목한 차들은 어떤 차? 2001년 등장해 무려 16년동안 풀모델 체인지 없이 장수해 온 ‘사골’ 렉스턴의 완전 변경 모델인 G4 렉스턴이 27일 온라인상으로 공개됐다. 쌍용자동차는 G4 렉스턴을 발표하며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기아 모하비를 경쟁상대로 지목했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디스커버리는 미드 사이즈 럭셔리 SUV로 1989년 출시한 이후로 3번의 풀모델 체인지를 거쳤다. 작년 공개된 신형 디스커버리 5는 각진 디자인을 탈피해 레인지로버에 가까운 도시형 디자인으로 태어났다. 237마력의 2.0 디젤, 254마력의 3.0 디젤, 335마력의 3.0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이전 모델까지 사용했던 무쇠 프레임을 버리고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480kg의 무게 감량에 성공했다. 도시형 디자인으로 바뀌었.. 더보기
포르쉐 가격 뺨치는 경차 등장 포르쉐 718 박스터 가격과 맞먹는 경차가 등장해 장안의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스마트 포투 브라부스 얼티밋 125인데 독일 현지 판매 가격은 €52,800으로 한화로 환산하면 6천5백만원 가량이다. 이 가격은 국내에서는 벤츠 중형 세단인 E클래스 가격과 맞먹고 미국에서는 포르쉐 718 박스터의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다. 포투보다 큰 사이즈인 경차 기아 모닝을 6대나 살 수 있는 가격이기도 하다. 전장 2.7미터의 초미니 2인승 경차가 이 같은 가격표를 달고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일반 스마트가 아닌 벤츠 차량 전문 튜너인 브라부스에서 튜닝을 하고 스페셜 한정판으로 내놓은 모델이기 때문이다. 브라부스는 2004년부터 줄곧 스마트 포투로 스페셜 모델들을 내놓았는데 얼티밋 101, 112, 그리고 12.. 더보기
톡톡 튀는 ‘개성 만점’ SUV, 어떤 모델이 있나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으로 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 브랜드별로 저 마다 다른 개성을 부여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3가지 모델을 선별해봤다. 지프 레니게이드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 믿음직한 오프로드 주파능력, 작은 차체크기지만 넓은 실내 공간, 귀여운 디자인이 장점인 차량이다. 2.4리터 엔진과 2.0엔진을 제공하는데 2.4 모델이 예상외로 하위 트림이다. 2.4 모델의 엔진은 최대출력 17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 구동만을 제공한다. 2.0트림은 풀타임 4륜 구동이며 170마력으로 마력은 낮지만 토크가 35.7kg.m으로 23.5kg.m인 2.4 모델보다 훨씬 더 높다. 두 모델 모두 9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에서 승차감이 편안하지 않.. 더보기
집안 싸움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 승자는 누가될까 현대차는 작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초엔 기아차가 스팅어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뉴욕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젊은 감각의 스포츠 세단 차량이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차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이 두 차량은 뼈대가 같다. 후륜구동 플랫폼과 많은 부품들을 공유하는데 현대와 기아, 다른 브랜드로 나뉘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입혀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 G70 스파이샷과 예상도 제네시스 G70의 경우, 뉴욕 컨셉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아 짐작했을 때 양산형은 컨셉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G70은 뉴욕 컨셉 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함을.. 더보기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탈만한 차는? 미국은 땅이 정말 큰 나라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가 시티를 제외하곤 차가 없으면 편의점가기도 힘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자동차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승용차 보급률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美 US NEWS에서 안전성, 퍼포먼스, 가격, 수납공간, 편의사양 기준으로 대학생에게 추천할 차량들을 선정했다. 첫번째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쏘울은 닛산 큐브를 제치고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컴팩트카다. 베스트 컴팩트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높은 안전성, 높은 신뢰도, 만족스러운 수납공간, 하이테크 인테리어 사양으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차량으로 뽑혔다. 1.7m3의 넓은 공간으로 학기가 끝나고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대학생들을 만족시킬 만하며, 부드럽고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