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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기대감 UP! 신형 투싼 NX4, 출시일은? 그랜저와 아반떼를 이어 파격적인 디자인이 예고된 신형 투싼에 쏠리는 관심이 뜨겁다. 업계에 따르면 5년 만에 완전히 변경되는 신형 투싼 (코드명 NX4)은 올 3분기, 이르면 8월에 출시가 예정돼 있다. 신형 투싼의 디자인은 지난해 LA 모터쇼에서 공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비전-T’의 양산형 모델이라고 불려도 좋을 만큼 유사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오메트릭 디자인이 강조된 프런트 그릴은 그랜저와 마찬가지로 히든 타입의 DRL 주간 주행 등이 적용될 전망이다. 차량 측면 부는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연상될 정도로 강조된 뒷휀더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최신 현대차들의 디자인과 맥락을 같이 하는 일자형 테일램프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투싼은 현재 개발 중인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와 플랫폼.. 더보기
제네시스, GV70과 G70이 포함된 티저 이미지 공개 향후 제네시스의 풀 라인업을 엿볼 수 있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제네시스의 아이덴티티인 2줄 헤드라이트로 통일성을 이룬 전면부는 같은 패밀리임을 보여주는데 사진 속에서 차량은 총 6대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GV80,GV70,G80,G70왜건,에센시아,민트로 추정된다.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GV70은 내년 출시가 계획되어 있다. G70 왜건의 경우 해치백과 왜건 수요가 높은 유럽시장 전용으로 유려한 라인으로 떨어지는 슈팅 브레이크의 형태가 될 전망이다. G7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최근 현대차의 추세에 맞게 풀 모델 체인지에 맞먹는 변화가 이루어진다. GV80과 G80과 마찬가지로 오각형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로 디자인 변화가 이뤄지며 측면 사이드 에어벤트 형상이 변화되고 후면부 번호판 위치가.. 더보기
삼각떼는 잊어라, 아반떼 CN7이 강한 이유 신형 아반떼(코드명 CN7)의 반응이 뜨겁다. 일명 ‘삼각떼’로 불렸던 전작의 시장의 냉담한 반응에 대조적인 모습이다. 현대차는 7세대 신형 아반떼를 공개하고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 중인데 25일 하루 1만 58대가 계약되며 역대 아반떼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신형 아반떼의 강점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디자인 요즘 현대차의 디자인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전 세대 모델 ‘삼각떼’의 경우 페이스리프트 전 (아반떼 AD)보다 훨씬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판매량도 시원치 않았고 도로 위에 보이는 차량은 렌터카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현대차가 칼을 갈았다. 신형 아반떼의 디자인은 쏘나타 디자인의 모태가 된 ‘르 필 루즈’와 신형 투싼.. 더보기
유럽서 ‘인기 폭발’ 없어서 못 파는 현대차는? 작년 9월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된 콤팩트 핫 해치 현대 i30N이 유럽 시장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현대차 고성능 차량 개발 담당을 맡고 있는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미국 오토모티브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지난 6월에 2018년 생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으며 현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상반기 유럽시장에서 3,000대의 i30N이 판매됐고 현재 i30N을 주문하면 내년까지 받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폭스바겐 골프 GTI가 i30N보다 인기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1975년부터 생산된 역사가 깊은 골프 GTI와 달리 불과 출시한지 1년 남짓 된 i30N 임을 감안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임은 틀림없다.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 더보기
아우디 A7과 포드 머스탱이 만나면 현대차가 된다? 베이징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인 ‘라페스타’를 공개했다. 라페스타는 이탈리아어로 축제(Festival)를 뜻하는 단어이며 중국의 85,95세대를 적극 겨냥한 스포티 세단이다. 중국 전용 모델이긴 하지만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언어이자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적용됐다. 아반떼와 신형 싼타페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지만 주요 외신들은 전반적인 보디라인과 길게 이어진 리어램프를 포함한 뒷모습은 아우디 A7과 유사하고 전면부는 신형 포드 머스탱과 같다고 평가했다. 라페스타의 전면부는 압도적인 그릴의 크기가 돋보인다. 세로 폭 보다 가로 폭 길이가 강조된 그릴과 헤드램프 형상은 신형 A7과 유사한 모습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현대차가 추구하는.. 더보기
현대차 최초 픽업트럭, 등판 시기는?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산타크루즈(Santa Cruz) 픽업트럭 콘셉트카는 전형적인 미국의 투박한 픽업트럭과 차별화되는 유려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크로스오버 트럭”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의 첫 양산 픽업트럭이 될 산타 크루즈의 출시일 윤곽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산타 크루즈는 2020년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매체 모터 트렌드는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와의 인터뷰에서 산타크루즈 양산형 모델은 2도어인 콘셉트카와는 다르게 4도어 5인승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은 2020년 등장 예정인 다음 세대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며 북미지역에서 .. 더보기
파가니도 놀란 현대 콘셉트카의 디자인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는 ‘Le Fil Rouge’(르 필 루즈 HDC-1) 콘셉트카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인데, 이태리 하이퍼카 브랜드 파가니의 창립자 호라치오 파가니가 이 콘셉트카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수첩에 열심히 무언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르 필 루즈’는 황금 비율에 맞춘 비례감으로 매끈한 보디라인을 가졌다. 현대 디자인 센터장인 루크 동커볼케는 “1974년 현대차가 선보였던 포니 쿠페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르필 루즈’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의 서막을 여는 매우 의미 깊은 차량”이라고 덧붙였다. ‘르 필 루즈’에서 보이는 긴 휠베이스, 커다란 바퀴가 앞뒤로 최대.. 더보기
현대차 사상 최초 고성능 슈퍼카 개발 중 현대차가 람보르기니에 대적할 만한 고성능 슈퍼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인 Drive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포르쉐 911 터보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차량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를 벤치마킹 해왔으며 2인승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진 슈퍼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BMW i8과 같이 작은 배기량의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가진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향후 몇 년 이내로 ‘진지한’ 슈퍼카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을 맡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는 “CE.. 더보기
현대차, 이스라엘에 대규모 투자 나서 현대자동차 그룹이 이스라엘에 연구 개발(R&D) 센터를 짓는 데 1억 달러 (1천억 원)이상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 매체 이스라엘 하욤(Israel Hayom)이 보도했다. 현대 자동차 지영조 부사장은 이스라엘 경제 산업성 장관인 엘리 코헨 (Eli Cohen)을 만나 회사의 결정을 보고했다.지 부사장은 “이스라엘이 보여주고 있는 혁신적인 자율 주행 기술에 현대차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이스라엘 공과 대학 (Institute of Technology)과 한국 과학 기술원 (KAIST)과 함께 이동성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코헨 장관은 "세계 5대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이자 한국 경제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회사인 현대차의 이 .. 더보기
현대 아이오닉, 미국 IIHS 최고 안전등급 획득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신형 i30 (수출명 엘란트라 GT)와 싼타페와 함께 차량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우수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 Plus)을 받았는데 이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포함한 총 5가지 충돌 테스트와 긴급 자동 제동 시스템 (Auto Emergency Braking System)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아이오닉의 긴급 자동 제동 장치는 20km/h~40km/h 속도에서 차량 추돌을 완전 회피하는데 성공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리미티드(Limited) 트림의 HID 헤드라이트는 최우수가 아닌 ‘양호’ (Acceptable) 등급을 받.. 더보기
현대차, 리터당 34km의 역대급 아이오닉 공개 이달 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SEMA 쇼에 출품되는 현대 아이오닉 차량이 화제다. 하이퍼이코닉 (HyperEconiq) 아이오닉 이라 이름 붙여진 차량인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 아이오닉의 연비를 극대화 시킨 차량이다.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과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현대차는 ‘최고의 하이퍼 마일링 (연비 극대화), 경제성, 마찰 기술’로 이루어진 ‘혁신적인 콘셉트’라고 자평했다. 차량의 외관부터 살펴보면 비시모토의 드림 에어로 킷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탄소섬유 스플리터, 익스텐디드 사이드 스커트, 리어 휠 커버가 적용 돼 무게 경량화와 공기 저항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리어 스포일러와 탄소섬유로 제작된 경량의 19인치 휠은 저구름저항 타이어.. 더보기
현대차 코나, 알고 보니 민망한 이름 현대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소형 SUV인 코나(Kona)의 이름이 다른 언어 사용 국가에서는 민망한 단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르투갈을 포함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코나(Kona)와 발음이 동일한 코나 (Cona)라는 단어가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비속어이며 노르웨이에서는 ‘부인’(Wife)을 뜻한다는 것.현대차는 포르투갈에서는 코나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하와이 섬 중 하나인 카우아이(Kauai) 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수출 명을 다르게 지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혼다의 소형차인 피트(Fit)는 유럽에서 재즈(Jazz)로 이름을 바꿔 수출했는데 그 이유는 피트와 발음이 유사한 피타(Fitta)라는 단어가 북유럽권에서는 여성의 중요 부위를.. 더보기
현대차가 반드시 일본차에게 본받아야 될 점 현대차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역사가 깊은 유럽이나 미국 또는 일본 회사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세기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다. 현대차는 최근 10년 사이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이제는 디자인으로는 어느 누구와 견주어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행보를 보면 미래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품질 논란과 더불어 국내 여론이 악화돼 내수 시장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본질적으로 큰 문제인 것은 기본적으로 부족한 현대차의 모험정신에 있다.얼마 전 개막한 뉴욕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자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컨셉카들을 앞다퉈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토요타는 “밀레니얼 .. 더보기
리틀 제네시스 G80? 현대 신형 엑센트 공개 임박 현대차가 2월 16일날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 모터쇼에서 풀모델 체인지 된 신형 엑센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 크게 자리잡은 새로운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모델들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테일라이트 디테일은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공개한 중국 전용 모델인 2017년형 베르나와도 전반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수출용 모델의 경우, 기존 엑센트에 적용됐던 137마력 사양의 1.6리터 엔진은 신형 모델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6.. 더보기
눈부신 발전, 현대 그랜져. 품질은 ‘글쎄’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가 괄목할만한 판매량을 보이며 내수 시장 부동의 1,2위를 지키던 포터와 기아 모닝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작년 12월 1만 3833대에 이어 지난 1월 9414대가 판매된 것. 그랜저는 현대차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급 세단으로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등장한 뒤로 럭셔리 세단의 위치를 내어줬지만 제네시스 브랜드가 따로 독립한 뒤 다시 현대차를 이끄는 맏형 자리를 맡게 되었다. 전륜 구동 세단 이지만, 후륜 구동 세단의 프로포션과 흡사한 균형 잡힌 비례감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랜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한줄로 길게 연결 된 테일램프 디자인도 전작인 그랜저 HG의 평면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입체적인 세련된 모습으로 다.. 더보기
신형 i30, 잘 만들어 놓고 왜 안팔리나 현대차는 신형 i30를 작년 9월에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i30는 줄곧 바닥을 치는 판매량을 보여왔는데 작년 12월부터 월 100대 미만을 파는데 그칠 정도로 인기몰이에 참패했다. 신형 i30는 참 잘 만든 차다.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랭귀지를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딩 그릴을 입혀 참신함을 강조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전모델 대비 수평 레이아웃을 강조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더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동성능도 대폭 개선했는데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7단 DCT와 맞물리고 넉넉한 출력의 204마력에 1,500rpm부터 27kg.m의 최대토크 뿜어내 가공할 만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하체도 전모델보다 더.. 더보기
집안 싸움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 승자는 누가될까 현대차는 작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초엔 기아차가 스팅어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뉴욕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젊은 감각의 스포츠 세단 차량이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차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이 두 차량은 뼈대가 같다. 후륜구동 플랫폼과 많은 부품들을 공유하는데 현대와 기아, 다른 브랜드로 나뉘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입혀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 G70 스파이샷과 예상도 제네시스 G70의 경우, 뉴욕 컨셉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아 짐작했을 때 양산형은 컨셉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G70은 뉴욕 컨셉 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함을.. 더보기
실패한 디자인의 쏘나타, 페이스 리프트로 인기 회복할까 2014년 LF 라는 코드네임으로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쏘나타가 등장했지만 신차 효과는 단 3개월에 불과했을 정도로 국민차 쏘나타의 명성은 처참히 추락했다. 그 이유로 가장 큰 문제는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지 못한 매력 없는 디자인에 있다. 이전 모델 YF에서 보여줬던 과감한 디자인은 출시 당시 호불호가 크게 갈렸지만 여타 세단과는 확연히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심어주면서 판매량도 월 최고 2만1천대를 팔았을 만큼 승승장구 했었다. YF 쏘나타 (위) LF 쏘나타 (아래) 반면 LF 쏘나타는 기본기를 중시했다고 선전했지만 쏘나타만의 개성을 잃은 평범한 디자인으로 다시 후퇴하면서 매력이 급감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마저 밋밋하게 바뀌며 소비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았다. LF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더보기
기아 스팅어 유로피안 버젼 스펙 공개 지난 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량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버젼의 스펙을 공개했다.핵심은 두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파워트레인이 북미 버전과 스펙을 같이 한다는 것. 엔트리 레벨 엔진은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인데 197마력을 내며 1,750- 2,750 rpm영역에서 325 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8.5초 이며 최고속도는 225km/h를 기록한다. 위 디젤 엔진 스펙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을 위해 두가지의 상위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다. 이 경우, 251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과 365마력의 3.3리터 V6 터보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엔진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트리 2.2 리터 디젤엔진과 V6 터보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