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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도로 위 슈퍼카가 제일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 길거리에서 슈퍼카가 제일 많이 돌아다니는 도시는 어디일까? 아쉽게도 서울은 아니다. 정답은 바로 영국의 런던이다. 해외에서 사진 공유 SNS 애플리케이션 인스타그램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통계가 발표됐다. 영국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리테일러 액티비티 슈퍼 스토어(Activity Superstore)는 지난 3년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1억 4천8백만 건의 도로 위 슈퍼카 사진을 12개의 슈퍼카 제조사들로 분류 한 결과 6백만 장의 사진이 런던에서 찍힌 것으로 확인됐다. 5백9십만 장의 러시아 모스크바, 4백만 장의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그 뒤를 이었다. 4위는 3백7십만 건의 사진이 공유된 미국 뉴욕이며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가 3백 6십만 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 까지는 프랑스 파리, 터.. 더보기
페라리 매장 덮친 태풍 ‘제비’, 결과는 참담 21호 태풍 ‘제비’가 일본 열도를 초토화 시키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혔는데 페라리 매장도 무사하진 못했다.고베시 롯코 아일랜드에 위치한 페라리 매장은 태풍 피해로 100억 원 이상의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야후 재팬에 따르면, 태풍 제비는 53대의 페라리 신차 중 51대의 차량들과 중고 페라리 차량들을 완전히 파괴 시켰다고 전했다. 태풍이 매장을 덮칠 때 직원들은 건물 입구를 모래주머니와 포대로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여봤지만 태풍 앞에서는 차량 보호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바닷물이 페라리 차량들을 뒤엎어 엔진룸 내부에도 침투하는 바람에 차량 복구는 불가능한 상태며 현재 해당 매장은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보험회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태풍 제비는 4일 일본 열도를 시속 217km의 풍.. 더보기
호날두 1300억 원 이적설에 뿔난 피아트 근로자들 2018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아쉽게 포르투갈은 탈락했지만 포르투갈과 레알 마드리드의 영웅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는 1억 유로 (약 1,300억 원)의 이적료를 받고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뜻밖에도 이 같은 소식에 피아트 근로자들이 분노에 휩싸였다. 어떻게 된 영문일까?FCA 그룹은 유벤투스 지분 63.77%를 소유하고 있다. 따라서 만약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매년 3천만 유로 (약 400억 원)을 연봉으로 지불해야 하며 이는 일반 노동자들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은 소식이다. 이탈리아 나폴리 근처에 위치한 피아트 공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제라르 지아노니 (Gerardo Giannone)는 “저번에는 이과인(Higuain)을 데려오더니 이제는 호날두다. 피아트 노동자들.. 더보기
개인소유 차량이 7,000대가 넘는 사람은? 매년 국민들에게 90만 원 상당의 용돈을 주고 가정당 차량 4대를 지원해주는 나라가 있다. 바로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작은 왕국 브루나이다. 브루나이를 지배하는 하사날 볼키아 국왕은 럭셔리한 삶을 즐기기로 유명하다. 브루나이란 작은 나라의 석유가 온전히 그의 소유이기 때문에 막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각종 럭셔리 차량 7,000대, 항공기 300여 대를 수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30년간 F1 챔피언십 우승 포뮬러카들을 모두 소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몇 대 없는 희귀 차종들이 모두 볼키아 국왕의 차고 안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페라리 367대, 벤틀리 362대, 재규어 177대, 코닉세그 20대, 포르쉐 962 LM 6대, 맥라렌 F1 11대, 그리고 롤스로이스는 무려 600대 이상을 보.. 더보기
죽기 전 꼭 한번 가봐야 할 자동차 박물관 5곳 BMW 박물관(Welt)BMW 박물관은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 그룹 본사 바로 옆에 위치하며 2008년 새로운 건물에서 재 개관했다. 한 지붕 아래에서 BMW의 탄생부터 현재를 모두 알아볼 수 있으며 BMW뿐만 아니라 BMW 그룹 소속 미니(MINI)와 롤스로이스 그리고 BMW 모터라드(Motorrad)도 한 곳에 총망라했다. 건너편에는 BMW 제조공장도 위치해 차량 제조 과정도 관람할 수 있다.다른 박물관에 비해 이동 동선이 다소 복잡해 길을 헤매는 관람객들이 상당수 있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필요시 전문 가이드를 따라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도록 하자. 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메르세데스 벤츠 박물관은 다임러 그룹의 본사가 있고 벤츠의 고향이기도 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있다. 박물관 건물은.. 더보기
라페라리와 부가티를 집으로 돌려보낸 전기 슈퍼카는? 부가티 베이론을 포함해 라페라리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울게 만든 차량이 있다. 그것도 큰 격차로 말이다. 다양한 슈퍼카들과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승리한 주인공은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업체 리막(Rimac automobili)의 컨셉트 원(Concept One)이다. 최근에야 테슬라가 고성능 전기차인 로드스터 컨셉트카를 선보이는 등 전기차도 초고성능 분야로의 확장을 꾀하고 있지만 리막의 컨셉트 원은 이미 세계 최초 전기 슈퍼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기 슈퍼카 시장을 개척한 차량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1년 컨셉트 원이 등장했으며 2013년부터 양산형 모델을 내놓았는데 당시 선보인 스펙은 놀라운 수준이다. 4개의 각 바퀴마다 고성능 전기 모터가 달려 있어 1,088마력, 166토크의 괴력을 발휘.. 더보기
英 런던 길거리가 중동 갑부들의 슈퍼카로 가득 찬 이유 온라인 소셜미디어(SNS)에서 공유되는 수많은 슈퍼카 도심 주행 영상 중 유독 영국 런던 길거리를 질주하는 슈퍼카 영상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슈퍼카들의 번호판이 영국 번호판이 아닌 중동 지역 번호판을 달고 있다는 것이다. 왜 중동 갑부들은 왕복 차량 운송 비용 3천만 원 이상 지불하면서까지 본국이 아닌 먼 영국까지 와서 도심 골목을 질주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중동의 뜨거운 날씨를 피해 여름 휴가를 보낼 지역으로 선호하는 곳이 선선한 날씨의 영국이며 런던에는 상위 1%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슈퍼카 오너들은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쿠웨이트 등지에서 차량을 싣고 런던으로 날아오는데 이들을 위해서 카타르 항공에서는 특별 운송 .. 더보기
‘충격’ 현대 코나가 1억 원에 팔리는 나라는? 현대 코나가 1억 원, 아반떼가 7천만 원에 팔린다면? 거짓말 같지만 현실인 나라가 있다. 살인적인 차 값으로 유명한 나라는 바로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s Intelligence Unit)에서 작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가가 비싼 도시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전세계 133개 도시에서 판매하는 160가지 동일 상품들의 가격을 비교했는데 싱가포르의 물가는 미국 뉴욕 보다 20%나 비싸며 홍콩보다 5% 가량 비쌌다. 이 조사에서 홍콩은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의 자동차값은 이상하리만큼 높은데 미국에서 $20,000 (한화 2천 1백만 원) 하는 폭스바겐 골프를 싱가포르에서는 $90,000 (한화 9천 5.. 더보기
같은 가격 페라리와 BMW, 당신의 선택은? 만약 같은 돈이라면 연식은 오래됐지만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슈퍼카와 체급이 완전히 다르지만 따끈따끈한 새 차 중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여기 당신에게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킬만한 두 차종이 있다. 바로 1999년식 페라리 360 모데나와 2017년식 BMW M2다. 해외 중고차 사이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에 올라온 페라리 360 모데나의 중고가는 $60,162 (한화 약 6천 4백만 원)으로 현지BMW M2의 신차가와 거의 동일하다. 페라리 차량 판매자는 “차량의 연식과는 무관하게 완벽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며 실내에는 롤케이지가 장착돼 서킷에서만 종종 주행하는 용도로 사용된 차다. 완벽하게 관리되어왔으며 정비책자와 원본 차량 매뉴얼, 2개의 차량의 키가 제공된다”라고 언급했다.페라리 360.. 더보기
비트코인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슈퍼카 등장해 미국에서 비트코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는 맥라렌 720S가 중고거래 사이트인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 올라왔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거주하는 판매자는 오로지 비트코인으로만 거래를 원한다며 차량의 사진과 정보를 사이트에 게시했다. 게시 글에서 판매자는 아주 적은 주행거리에 주요 옵션이 포함된 차량임을 강조하며 공개된 장소에서 만나 거래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만나기 전 확인차원에서 .00001btc를 자신에게 보내달라고 명시해 놓은 상태다.또 기존 30btc에서 25btc로 가격을 내렸다는 점도 언급했다. 25btc는 현재 기준으로 5억 2천 5백만 원이다. 판매자는 2010년에 10,000 비트코인으로 피자 한 판 구매했던 사람과 비교하면 굉장히 저렴하게 사가는 것이라고 유혹하기도 했다... 더보기
애스턴마틴이 페라리를 넘어서려고 선택한 방법 경쟁자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방법은 본인의 능력껏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자본을 이용해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이다. 애스턴마틴은 페라리와의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두 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미드쉽 슈퍼카 세그먼트 특히 페라리 488GTB와 경쟁하기 위해 애스턴마틴은 페라리에서 큰 업적을 세운 3명의 주요 인물들을 최근 영입했다. 애스턴 마틴 CEO인 앤디 파머는 해외 매체인 오토블로그(Autoblog)와의 인터뷰에서 페라리로부터 영입한 3명의 주요 인물들이 있음을 시인했다. 전 페라리 혁신 및 차체 구조 부서 수장이었던 맥스 스와지, 어드밴스드 엔진 부서 수장이었던 조지 로스,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다른 한 명의 인물이 있는 것으.. 더보기
2017년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은? 美 유명 자동차 매체인 모터트렌드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량을 선정했다. 일주일에 걸친 트랙과 일반도로 상의 주행경험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2017 올해의 베스트 드라이버 차량은 바로 페라리 488 GTB.알파로메오 줄리아, 애스턴마틴 DB11, 쉐보레 카마로 ZL1, 콜벳 그랜드 스포트 Z07, 렉서스 LC500, 마쯔다 미아타 RF, 멕라렌 570GT,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R, 닛산 GT-R 니스모, 포르쉐 718 과 911 터보 S등 다수의 쟁쟁한 경쟁차량들을 제치고 선정됐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테스트는 다양하고 과학적으로 진행됐는데 오토 클럽 스피드 웨이, 라구나 세카 레이스 웨이, 그리고 외부와 차단 된 캘리포니아의 직선 도로에서 이뤄졌다. 모터트렌드의 편집장 에드 로 (.. 더보기
라페라리의 심장을 가진 458 이탈리아의 정체는? 지난 1월 해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V12 엔진이 탑재된 458 이탈리아의 정체가 탄로났다. 인스타그램 유저이자 유명 페라리 수집가인 Gregb.23이 공개한 458 이탈리아의 사진을 보면 일반적인 V8 엔진이 아닌 거대한 V12엔진이 엔진룸을 꽉 채우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며 다른 사진에서는 특이하게 생긴 버튼들로 이루어진 센터 콘솔이 눈에 띈다. Gregb.23에 따르면, 이 차량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없는 순수한 라페라리의 V12 엔진이 탑재됐으며 라페라리 개발당시 사용되었던 프로토타입 차량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차량은 일반도로에서 주행이 불가한 차량이며 첫 2년간만 트랙에서 주행할 수 있다고 첨언했다.페라리가 V12 458 이탈리아 프로토타입 차량을 Gregb.23에게 판매할 것인지는 아직 확.. 더보기
“기름값이 없어서..” 페라리 도둑의 황당 사연 지난 일요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 라파엘 지역 페라리 매장에서 488GTB차량을 훔친 것으로 의심되는 조지아 주 출신의 남성이 체포됐다. 체포된 록키 지메네즈(36)가 주변으로부터 의심을 사게 된 것은 그가 행인들에게 기름값을 구걸하고 페라리 차량 위에다 기름을 들이 붓는 등 이상 행동을 보였기 때문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지메네즈는 이 페라리 차량은 매장에 2년 동안 있었던 차량이며 자신이 최근 구입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이 차량의 소유권을 증명할 것을 보여달라 묻자 그는 자동차 등록증이 자신이 메고 있던 가방 안에 있다고 말했으나 가방 안에는 페라리 키 두 개만 있을 뿐이었다. 자동차 등록증이 보이지 않자, 경찰은 페라리 매장에 연락했고 이내 지메네즈가 훔친 차량이 샌 라파엘 페라리 서비.. 더보기
싱가폴에선 슈퍼카도 자판기로 뽑는다? 고객을 한 명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자동차 판매소들은 다른 매장과 차별화를 시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카페나 고객 대기 장소를 좀 더 고급스럽게 단장하는데 그치고 만다. 하지만 싱가폴에 위치한 럭셔리카 딜러인 아우토반 모터스(Autobahn Motors)는 이색적인 시도를 했는데, 바로 세계 최대 럭셔리 카 자판기를 만든 것이다. 아우토반 모터스가 보유한 다수의 슈퍼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시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자동차 자판기 건물은 총 60면의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는 자동차 재고 관리 시스템(AIMS)라는 명칭을 지니고 있다. 건물은 총 15층으로 지어졌고 각층마다 4대씩 주차할 수 있다. 차량이 보여지는 건물 외부는 전부 유리로 제작돼 마치 실제 자판기를 확대한 것처럼 보여 광고 효.. 더보기
오늘 당장 당신이 꿈꾸던 드림카를 몰아보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꿈꾸는 드림카는 있기 마련이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 꿈을 이루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속이라면 당장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오늘 바로 라페라리 혹은 포르쉐 918을 몰아볼 수 있고 말이다. 아세토 코르사는 쿠노스 시뮬라지오니 社에서 그래픽과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며 야심차게 제작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매우 현실적이다. 아니, 게임보다는 차라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여타, 레이싱 게임을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아케이드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작성, 그래픽, 사운드 모든 것이 거의 현실과 흡사하다. 원메이크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위켄드 레이스, 온라인 레.. 더보기
매일매일 바꿔타도 차가 남아도는 저스틴비버 지난 10일 저스틴비버가 내한공연을 가졌었죠. 저스틴비버는 1994년생 만 19세의 캐나다 출신 가수로, 2007년 자신이 유튜브에 올린 노래 부르는 동영상을 인상깊게 본 스쿠터 브라운에의해 발굴되었습니다. 2010년 1월 발매된 첫 싱글 "baby"로 세계적 성공을 거두었고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로써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재산은 4000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매일마다 차를 바꿔타도 차가 남아도는 자동차 매니아이기도 합니다. 파파라치샷에 찍힌 사진들에는 다른 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쉽게 발견되죠. 그럼, 그의 차량 목록을 확인해 볼까요? 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첫번째 차량은 블랙 메탈릭 레인지로버입니다. 랜드로버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고도 불리우는 럭셔리 SUV 끝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