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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모터쇼에 차 한 대 안 들고 오는 볼보의 패기 오는 30일 날 열리는 미국 LA 모터쇼에서 볼보의 최신 차량들을 보기 위해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은 크게 실망할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볼보의 부스에는 차량이 단 한 대도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볼보는 공식적으로 차량을 전시하지 않을 것임에도 부스는 마련한다고 밝혔다. “LA 모터쇼 주최 측은 자동차 산업에 이루어지고 있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리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방향성을 제시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콘셉트카를 가져오지 않는 대신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내리려고 한다”라고 기업 전략 담당 수석 부회장 마룬 레븐스탐 (Mårten Levenstam)이 말했다. 따라서 볼보는 자동차 전시는 하지 않고 모빌리티에 연관된 새로운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아.. 더보기
“장의차 아냐”, 멋진 디자인의 왜건은? 왜건은 유럽에서는 인기가 아주 높은 세그먼트 차량이다. 승용차의 승차감과 감성을 가지면서도 트렁크 공간이 SUV와 같이 넓어 실용성이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에서는 차량의 모양이 장의차 같다 하여 선호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렇게 치부하기엔 멋진 왜건들이 많다.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을 겸비한 왜건 모델들을 알아본다. 볼보 V90 R-디자인볼보 V90은 세단인 S90의 왜건형 버전이다. 디자인으로 봐서는 S90보다 V90이 더욱 완벽에 가까운 비율과 멋진 테일램프 디자인을 가졌다. 거기에 R-디자인이 더해지면 차량은 더욱 특별해진다. 스포티한 형상의 전면부 에어인테이크, 그릴, 실버 컬러 커버의 사이드미러, 21인치 맷블랙의 다이아몬드 커팅휠이 적용돼 다이나믹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더보기
독일차 때려잡을 중국차의 등장 예고 중국 지리 (geely) 자동차가 2016년 설립한 브랜드 링크앤코 (Lynk & Co)의 완성도 높은 정체불명 컨셉카가 온라인상에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링크앤코는 지리 자동차와 볼보 사이의 간극을 매우는 역할을 맡은 신생 브랜드다. 볼보의 기술과 부품을 대거 사용해서 품질도 높은 것이 장점이며 미래 지향적인 컨셉을 바탕으로 한다.스웨덴의 사진작가인 프레드릭 에톨이 링크앤코와 협업했고 아담스키 매니지먼트(Adamsky Management)를 통해 사진이 공개됐다. 차량에 관한 아무런 정보 없이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들만 게재 돼 있어 해외 포럼란에서는 차량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4도어 세단의 컨셉카는 독특하게 시저 도어를 장착해 도어 오픈 시 스포츠카와 같은 멋스러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