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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타고 서킷 질주하는 푸틴 롤스로이스와 벤틀리에 대적할 목적으로 럭셔리 대형 세단을 러시아에서 직접 제조했는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서킷까지 찾아와 시험 주행을 하는 모습이 알려져 화제다. 의전 차량의 필요성을 느낀 푸틴 대통령의 지시로 제작된 브랜드 오러스(Aurus)의 세나트(Senat)차량은 의전용 차량으로 개발됐지만 민간용으로도 판매 예정인 차량이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 위치한 포뮬러 1 서킷에 나타나 직접 세나트의 운전대를 잡고 서킷을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시종일관 무표정을 고수하던 푸틴 대통령이었지만 시험 주행을 마치고 나서 고개를 끄덕이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킷에서 시험주행 임무를 맡은 차량은 의전용 리무진 버전이 아닌 일반형 버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롤스로이스 팬텀과 흡사한 전장 5,630m.. 더보기
테슬라 잡으러 출격 준비하는 아우디 고성능 전기 세단 지난 3월 아우디는 고성능 4도어 전기차가 될 E-트론 GT의 티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당시 차량 출시일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 오토카에 따르면, E-트론 GT는 E-트론 SUV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하며 등장 시기는 2020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트론 GT는 주행거리를 늘리는 에너지 효율성 보다 출력과 퍼포먼스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며 0-100km/h 가속력 4.3초를 자랑하는 테슬라 모델 S P100D를 직접 경쟁 모델로 꼽았다. E-트론 GT의 양산형 모델은 포르쉐 타이칸(Taycan)과 플랫폼을 공유하기 때문에 포르쉐의 DNA를 상당 부분이 포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E-트론 GT는 E-트론 SUV와 다르게 완벽하게 평평한 실내 바닥면을 가지는 아우디의 .. 더보기
트랜스포머 캠핑 트레일러 등장 ‘눈길’ 대형 SUV 혹은 미니밴을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라면 뒷좌석들을 폴딩 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당일 치기 캠핑이라면 텐트 속에서 편하게 자기엔 추울 수도 있고 소형 SUV나 세단을 소유한 운전자들은 이러한 앞 좌석을 뒤로 젖히고 잠을 청하는 방법이 최선책이다. 소형차에 걸맞은 캠핑 트레일러를 꿈꾸던 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새로운 발상으로 탄생한 히치 호텔(Hitch Hotel)이 등장한 것. 히치 호텔은 트레일러에 바퀴가 달려있지 않고 크기가 자유자재로 변하는 독특한 형태의 트레일러다. 바퀴가 없기 때문에 관련법상 견인 트레일러에 속하지 않아 고속도로 주행시 제약을 받지 않는 것이 하나의 장점이라고 업체는 설명했다.이동 중에는 차량 후면 범퍼와 15cm .. 더보기
렉서스 IS와 GS,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렉서스가 미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크로스오버와 SUV 라인업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따라서 여타 브랜드들과 마찬가지로 판매량이 신통치 않은 세단 모델들의 존폐 여부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렉서스의 새로운 총괄 매니저인 데이비드 크라이스트(David Christ)는 현지 매체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와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제품 계획은 현재 대대적 개편 작업 중에 있다.”라고 언급했다. 최근 렉서스는 해치백 모델인 CT를 엔트리 레벨 크로스오버 차량인 UX로 대체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시장 트렌드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크라이스트는 LF-1 Limitless 콘셉트카를 바탕으로 하는 플래그십 SUV 양산형 모델은 2020년을 전후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첨언하기도 했.. 더보기
아우디, 2022년에 4인승 전기 스포츠카 출시 예정 아우디가 향후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세부 모델의 디테일이 새롭게 알려져 주목된다.해외 매체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아우디는 4인승 스포츠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트론 GT로 이름 붙여질 예정이며 이 차량은 아우디 A7과 같이 쿠페형 세단의 스타일링을 가지며 최근 공개됐던 E 트론 콰트로 혹은 E 트론 스포트백과 같은 최신의 디자인 언어를 지향할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으로는 포르쉐 미션 E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합산 출력 600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차량 바닥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아우디답게 4륜구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방전 시에는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 15분만에 400km 주행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기아 스팅어 유로피안 버젼 스펙 공개 지난 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량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버젼의 스펙을 공개했다.핵심은 두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파워트레인이 북미 버전과 스펙을 같이 한다는 것. 엔트리 레벨 엔진은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인데 197마력을 내며 1,750- 2,750 rpm영역에서 325 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8.5초 이며 최고속도는 225km/h를 기록한다. 위 디젤 엔진 스펙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을 위해 두가지의 상위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다. 이 경우, 251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과 365마력의 3.3리터 V6 터보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엔진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트리 2.2 리터 디젤엔진과 V6 터보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