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드가 꿈꾸는 신호등 없는 미래, 현실화될까? 신호등 없는 세상이 올 수 있을까? 텅 빈 교차로에서 의미 없이 신호대기를 하다 보면 문득 들 법한 상상이다. 그런데 신호등 없는 세상이 근미래에 현실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포드에서 신호등 없이 교차로를 건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운전자 일인 당 일 년에 이틀을 신호대기로 소모한다는 통계가 있다. 때문에 포드가 상상하는 미래가 현실화된다면 이동시간은 지금보다 훨씬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교차로 우선 관리 시스템(IPM)으로 명명된 이 기술은 차량 대 차량 통신(V2V) 기술을 이용해 교차로 진입 시 주변 차량들과 소통한다. 운전자가 교차로에 근접하게 되면 IPM 시스템은 각 차량이 충돌하지 않는 이상적인 속도를 계산해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포드는 이 기술을 이용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