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옵션질’의 대가 포르쉐의 1억짜리 페인트 옵션 장사 잘하기로 소문난 포르쉐는 다양한 고가 옵션들로 소비자를 유혹한다. 옵션없는 기본모델을 사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일명 ‘깡통’ 베이스 모델 포르쉐를 사는 사람은 거의 없을 뿐 더러 정말 말 그대로 기본 사양만 장착된 차량이기 때문에 살 이유가 마땅히 없다. 포르쉐의 대당 판매 이익은 1,900만원으로 BMW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평균 560만원의 대당 이윤의 세배이상 차이를 보인다. 페라리와 람보르기니와는 달리 포르쉐는 생산 대수도 많기 때문에 이익률은 더 높아지게 된다. 다양한 옵션 중에서도 포르쉐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 수 있는 옵션은 바로 차량의 컬러 선택이다. 보통 커스텀 페인트를 포르쉐로부터 주문하면 수백 만원 내지 수천 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911 터보 S의 페인트 .. 더보기 옵션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M5보다 비싸진 M3 자동차를 구입할 때 자신이 원하는 옵션을 하나하나 선택할 때가 가장 즐거운 과정일 것이다. 더 나아가 일반적인 옵션이 아닌 개인의 취향에 완벽하게 맞춰주는 인디비주얼 옵션을 선택한다면 차량은 더욱 특별해 진다. 럭셔리 브랜드마다 인디비주얼 옵션을 제공하는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는데, 예를들어 메르세데스 벤츠는 디지뇨, BMW는 인디비주얼, 롤스로이스는 비스포크 등이 있다. 인디비주얼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상상 이상으로 비싸지게 된다. 미국 LA에 위치한 BMW가 주문한 인디비주얼 옵션 차량이 화제다. LA 센추리 웨스트 BMW는 특이한 컬러의 인디비주얼 옵션의 차량들을 들여오기로 유명한데 지난번에는 민트 그린의 BMW M3를 들여오더니 이번에는 BMW 인디비주얼에서 제공하는 ‘엔지안 블루’라는 독특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