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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30

현대 아이오닉, 미국 IIHS 최고 안전등급 획득 현대차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신형 i30 (수출명 엘란트라 GT)와 싼타페와 함께 차량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에서 실시한 충돌테스트에서 최우수 안전 등급 (Top Safety Pick Plus)을 받았는데 이는 스몰 오버랩 테스트를 포함한 총 5가지 충돌 테스트와 긴급 자동 제동 시스템 (Auto Emergency Braking System)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결과다. 아이오닉의 긴급 자동 제동 장치는 20km/h~40km/h 속도에서 차량 추돌을 완전 회피하는데 성공했다.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리미티드(Limited) 트림의 HID 헤드라이트는 최우수가 아닌 ‘양호’ (Acceptable) 등급을 받.. 더보기
신형 i30, 잘 만들어 놓고 왜 안팔리나 현대차는 신형 i30를 작년 9월에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i30는 줄곧 바닥을 치는 판매량을 보여왔는데 작년 12월부터 월 100대 미만을 파는데 그칠 정도로 인기몰이에 참패했다. 신형 i30는 참 잘 만든 차다.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랭귀지를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딩 그릴을 입혀 참신함을 강조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전모델 대비 수평 레이아웃을 강조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더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동성능도 대폭 개선했는데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7단 DCT와 맞물리고 넉넉한 출력의 204마력에 1,500rpm부터 27kg.m의 최대토크 뿜어내 가공할 만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하체도 전모델보다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