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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75세 할아버지가 제작한 600마력 광기의 머신 영국에 거주하는 자동차 마니아 할아버지가 노멀 상태에도 충분한 성능을 자랑하는 골프 R에 만족하지 못하고 괴력의 차량으로 튜닝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할아버지는 BMW M135i를 처분하고 새로운 차량을 고민하다 306마력 사양의 골프 R을 구입했고 사자마자 450마력으로 성능을 끌어올렸다. 50% 이상 성능 향상이 이뤄졌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자 할아버지는 터보 테크닉(Turbo Technics)의 터보차저를 장착하고 새로운 인터쿨러, 맞춤형 연료펌프, 밀텍(Milltek)의 배기 그리고 레이싱 라인(Racing Line)의 에어 박스를 추가로 탑재해 최종적으로 600마력이라는 무시무시한 괴물 차량을 만들어냈다. 괴력의 핫 해치는 순정의 2배에 달하는 새로운 힘을 얻었고 차량 밸런스의 불균형이 일어날.. 더보기
‘충격’ 현대 코나가 1억 원에 팔리는 나라는? 현대 코나가 1억 원, 아반떼가 7천만 원에 팔린다면? 거짓말 같지만 현실인 나라가 있다. 살인적인 차 값으로 유명한 나라는 바로 동남아시아에 있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다. 싱가포르는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s Intelligence Unit)에서 작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물가가 비싼 도시에서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전세계 133개 도시에서 판매하는 160가지 동일 상품들의 가격을 비교했는데 싱가포르의 물가는 미국 뉴욕 보다 20%나 비싸며 홍콩보다 5% 가량 비쌌다. 이 조사에서 홍콩은 2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의 자동차값은 이상하리만큼 높은데 미국에서 $20,000 (한화 2천 1백만 원) 하는 폭스바겐 골프를 싱가포르에서는 $90,000 (한화 9천 5.. 더보기
기대감 증폭시키는 차세대 폭스바겐 골프 2019년에 등장할 다음세대 골프를 두고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대략적인 사양이 알려져 주목된다. 해외 매체 오토 모터 앤 스포츠(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다음세대 골프는 현행 모델보다 더욱 강인한 디자인을 가지며 전통적으로 고수해 왔던 차량의 전반적인 비율도 새로이 변형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등장한 아테온과 같은 강렬한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적용되며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에어로다이나믹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차기 골프는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모듈인 MQB 플랫폼을 사용해 현행 모델보다 50kg가량 무게 감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EA211 evo 엔진이 탑재돼 출력 및 연비 향상이 이뤄진다. EA211 evo 엔진은 가변 터보 지오메트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