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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

2018년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올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닛산 리프(LEAF)다. 리프는 상반기에만 18,000대 이상 팔렸으며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로 37,000건의 주문이 잡혀있는 상태여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닛산 유럽의 전기차 부문 디렉터 개리스 던스모어(Gareth Dunsmore)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닛산 리프는 새로운 운전 경험을 가능케 했다. 예를 들어 E-페달과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따로 밟지 않아도 가속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이 충분히 가능하게 해, 전기차에 대한 장점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사실 리프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전기 차다. 2010년 처음 등장.. 더보기
“아이오닉, 한 판 붙자” 상품성 강화된 닛산 리프 상품성이 강화 된 순수 전기차 닛산 리프의 등장으로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쉐보레 볼트(Bolt)를 포함한 전기차 시장 판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신형 리프는 1세대 모델에 비해 모든 수치에서 비약적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뤄졌다. 2011년 등장한 1세대 리프는 80kW의 모터출력으로 107마력, 28.6kg.m의 힘을내 117km(미국 EPA 측정 기준)를 주행하는데 그쳤지만 신형 리프는 110kW의 출력으로 147마력, 32.6kg.m를 발휘해 241km (EPA 기준) 주행 가능하다. 이 수치는 일본 측정 기준인 JC08 모드로 따지면 400km에 달하는 거리다. 이러한 결과는 배터리 사이즈를 기존 24kwH에서 40kwH로 키운 공이 컸다. 리프의 눈에 띄는 기능적 특징은 바로 e-페달의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