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량 취급 설명서 안 읽어서 죽을 뻔한 남자 차량을 구입하면 반드시 차량 취급 설명서를 읽어 봐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사연이 미국에서 전해졌다. 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 (Detroit Free Press)에 따르면 클리브랜드에 거주하는 75세 남성은 자신의 2006년식 캐딜락 XLR 차량에 14시간 동안 갇히는 끔찍한 일을 겪었다. 사연의 주인공 피터 파이로스(Peter Pyros)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XLR 차량에 탑승하고 길을 나섰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일반적인 차량이라면 수동으로 도어록을 해제하고 문을 열면 되지만 XLR은 도어록을 모두 전자식 버튼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고 나서 버튼은 무용지물이었고 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제조사 GM에서는 비상시에 문을 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