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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핸드폰 출시하듯 6개월마다 신차 쏟아내는 브랜드 폭스바겐 그룹 산하 스페인의 자동차 브랜드 세아트(SEAT)가 2020년까지 6개월마다 신차를 쏟아 낼 로드맵을 발표했다. 세아트가 선보일 신차 중에서 가장 주목되는 차량은 전기차다. 세아트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ID 라인업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본(Born), 본-E, 혹은 E-본이라는 이름으로 전기차를 생산할 예정이며 콤팩트한 사이즈이지만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소형 해치백 레온(Leon)보다는 더 넓은 실내공간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은 폭스바겐 ID 해치(Hatch)의 세아트 버전이 될 것이 유력하며 가격대는 폭스바겐 골프(Golf) 디젤 모델과 동일 수준으로 책정할 전망이다. 또, 테슬라와 같이 OTA(Over the air)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최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더보기
사자마자 빛의 속도로 값이 떨어지는 신차 TOP 5 미국의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iSeeCars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들을 바탕으로 신차 구입 후 1년 뒤의 잔존가치를 조사했다. 신차로는 절대 사면 안 되는 감가율이 큰 차량 5종을 알아본다. (국내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5. 캐딜락 CTS (-33.4%)캐딜락 중형 세단인 CTS가 감가율 -33.4%로 5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CTS를 신차로 사면 불과 1년 만에 차량가액의 1/3이 빠지기 때문에 새 차를 구입한 오너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4. 링컨 MKZ (-33.7%)링컨 MKZ는 캐딜락 CTS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럭셔리 차량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공교롭게도 MKZ의 감가율도 독일 고급 차량을 따.. 더보기
같은 가격 페라리와 BMW, 당신의 선택은? 만약 같은 돈이라면 연식은 오래됐지만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슈퍼카와 체급이 완전히 다르지만 따끈따끈한 새 차 중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여기 당신에게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킬만한 두 차종이 있다. 바로 1999년식 페라리 360 모데나와 2017년식 BMW M2다. 해외 중고차 사이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에 올라온 페라리 360 모데나의 중고가는 $60,162 (한화 약 6천 4백만 원)으로 현지BMW M2의 신차가와 거의 동일하다. 페라리 차량 판매자는 “차량의 연식과는 무관하게 완벽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며 실내에는 롤케이지가 장착돼 서킷에서만 종종 주행하는 용도로 사용된 차다. 완벽하게 관리되어왔으며 정비책자와 원본 차량 매뉴얼, 2개의 차량의 키가 제공된다”라고 언급했다.페라리 360.. 더보기
냄새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를 잡기 위한 포드의 노력 미국을 포함한 서양권에서는 갓 생산 된 신차에서 나는 일명 “새차 냄새”를 좋아하는 운전자들이 많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중국의 운전자들은 자동차에 어떠한 냄새가 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자동차 회사들은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미국의 포드는 이러한 중국 소비자의 성향에 착안해서 “골든 노즈” - 후각이 발달 된 전문가들을 고용해 새차 냄새 잡기에 적극 나선 케이스다. 현재 중국 난징에 위치한 연구소에서는 중국과 아시아권에 판매 되는 모든 포드차에 들어가는 각 소재들의 냄새를 테스트 중이다. 포드 연구소의 소재 엔지니어 담당자 앤디 팬에 따르면, “북미 지역에서는 새차 냄새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심.. 더보기
‘초대박 예감’ 폭스바겐 아르테온 공개 폭스바겐 CC를 대체할 완전 새로운 모델 아르테온이 공개됐다. 아르테온은 파사트 위에 포지션되며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며 전장 4,862mm, 전폭 1,871mm, 전고 1,427mm, 휠베이스 2,841mm의 크기를 가졌다. 폭스바겐은 아르테온을 프리미엄 그란 투리스모라고 지칭하는데, 독특한 전면부, 파워풀한 숄더 라인 그리고 낮은 루프라인 디자인 요소들의 조합이 그 이유다. 아르테온의 익스테리어 디자이너인 토비아스 슐먼은 “가장 진보적인 방법으로 형태와 기능의 접점을 찾았다면서 모든 심미적인 디자인 요소들이 기능적인 것도 포함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서, "기존의 세단과는 다르게 아르테온은 롱 휠베이스로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쿠페와 같은 날렵한 루프 라인.. 더보기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탈만한 차는? 미국은 땅이 정말 큰 나라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가 시티를 제외하곤 차가 없으면 편의점가기도 힘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자동차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승용차 보급률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美 US NEWS에서 안전성, 퍼포먼스, 가격, 수납공간, 편의사양 기준으로 대학생에게 추천할 차량들을 선정했다. 첫번째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쏘울은 닛산 큐브를 제치고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컴팩트카다. 베스트 컴팩트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높은 안전성, 높은 신뢰도, 만족스러운 수납공간, 하이테크 인테리어 사양으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차량으로 뽑혔다. 1.7m3의 넓은 공간으로 학기가 끝나고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대학생들을 만족시킬 만하며, 부드럽고 조.. 더보기
기아 스팅어 유로피안 버젼 스펙 공개 지난 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량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버젼의 스펙을 공개했다.핵심은 두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파워트레인이 북미 버전과 스펙을 같이 한다는 것. 엔트리 레벨 엔진은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인데 197마력을 내며 1,750- 2,750 rpm영역에서 325 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8.5초 이며 최고속도는 225km/h를 기록한다. 위 디젤 엔진 스펙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을 위해 두가지의 상위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다. 이 경우, 251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과 365마력의 3.3리터 V6 터보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엔진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트리 2.2 리터 디젤엔진과 V6 터보 엔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