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패러데이퓨처, 시작도 못해보고 폐업 수순 밟나 ‘테슬라 킬러’라는 별명과 함께 야심 차게 등장했던 패러데이퓨처(Faraday Future)가 양산차 한대 생산도 못해보고 폐업할 위기에 처했다. 자금줄이었던 모기업인 중국 LeEco가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자금난에 빠진데다 중국 당국이 자금 해외 반출을 허락하지 않아 돈줄이 완전히 말라버렸다. 이에 따라 네바다주 공장 건설이 취소 되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주요 임원진들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 멤버였던 5명 중 4명이 이미 사표를 냈는데 이 중에는 패러데이퓨처 디자인 수장이자 BMW i3와 i8 디자이너로 유명한 리차드 김(Richard Kim)도 포함 돼 있다. 이들뿐만 아니라 10월에는 최고재무책임자(Chief Financial Officer)인 스테판 크로즈(Stefan Kraus..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