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차’ 안 팔려서 결국 단종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차’라는 이름을 내세우고 인도 시장에 등장했던 나노(Nano), 당초 예상과는 달리 지지리도 안 팔리는 탓에 결국 타타 자동차는 나노를 단종 시키기로 결정했다. 지난달에는 단 한 대의 나노를 생산했는데 전년 동월에는 275대를 생산했던 것을 비교해 보면 얼마나 처참한 판매량을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타타 자동차는 현 상태로는 2019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판단해 단종이라는 결단을 내리게 됐다. 나노는 스쿠터와 오토바이를 대체할 국민 자동차라는 명목으로 지난 2008년 등장했다. 0.6리터 2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37마력, 5.3kg.m 토크를 발휘하며 4단 수동 변속기와 맞물린다. 구동방식은 스마트 포투와 동일한 뒷 엔진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250만 원의 차량.. 더보기 람보르기니,SUV,우루스,성공적? 람보르기니의 SUV 모델 우루스가 폭발적인 전 세계적 인기를 입증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는 우루스가 러시아와 인도와 같은 신흥 시장에서 많은 고객들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0,000 (약 2억 1천만 원)이 넘는 SUV에 대한 예약 주문 건수는 가히 ‘환상적’이라고 표현했다. 람보르기니는 2018년 올해 전체 차량 판매대수는 5,000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고 이 중 1,000대 이상은 우루스가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루스의 인기에 힘입어 2020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8,000대까지 증대시킬 방침이다. 하지만 수요가 아무리 많다고 해도 그 이상으로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는.. 더보기 포드 픽업트럭 제압하는 인도산 픽업트럭의 능력 픽업 트럭 계의 강자 포드 F-150보다 인도산 경형 픽업트럭의 적재 능력이 더 좋을 수 있을까? 그것도 1기통 16마력의 빈약한 심장을 가지고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기통 경형 픽업트럭의 적재 능력은 거대한 덩치와 강력한 V6 엔진을 장착한 포드 F-150보다 우세하다.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와도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은 인도 마힌드라 자동차의 경형 픽업트럭 지토(Jeeto)다. 한국 GM의 라보와 비슷한 크기의 지토는 3,281mm의 전장과 2,250mm의 휠베이스를 가지며 625cc의 1기통 디젤 엔진과 4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려 스쿠터와 유사한 수준의 11마력, 3.8kg.m토크의 부실한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허약한 심장과 빈약한 몸집과는 다르게 메이커가 공시한 지토의 적재 능력은 70.. 더보기 충돌테스트에서 ‘빵점’ 맞은 차는? 자동차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차량 안전에 관한 규제도 강화되며 자동차 업계도 이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투입하며 발전 해왔다. 운전자와 탑승자들은 더욱 안전한 차를 탈 수 있게 됐으며 안전벨트와 에어백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일부 신흥시장의 경우, 아직도 안전에 관한 법적 제도가 미비한데 인도가 대표적인 예다. 차량 충돌 테스트에서 별 5개 만점에 거의 대부분의 요즘 차들이 4개에서 5개 사이로 점수를 획득하는게 기본으로 인식 되지만 인도에서 판매되는 몇몇 차종들은 테스트 결과에서 별을 단 하나도 획득하지 못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16년 실시된 충돌테스트 결과에서 차량 추돌시 탑승자를 전혀 보호하지 못하는 차체와 에어백의 미비로 만일 실제 사람이 타고 있었다면 그 자리에서 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