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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겐

이 보다 더 강력할 수 없다, 괴물 G바겐 등장 터프함의 상징인 벤츠 G 바겐, 그 중에서도 끝판왕 G65 AMG는 V12 엔진을 탑재해 630마력 101.9kg.m의 토크를 내뿜는 괴물 중 괴물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독일의 유명 튜너인 브라부스에서 G65 AMG에 손을 댔다. 그리하여 역사상 가장 강력한 G바겐을 탄생시켰고 이름은 브라부스 900이라 붙여졌다.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친 V12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은 900마력, 152kg.m토크라는 믿기 힘든 괴력을 자랑한다. 기어박스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쉽게도 토크는 122kg.m에서 제한된다. 하지만,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공기저항에 불리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단 3.9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이는 기존 G65 AMG 보다 무.. 더보기
부품 하나 빼고 싹 바뀌는 신형 벤츠 G클래스 지난 1979년 첫 등장한 이후로 38년 동안 큰 변화 없이 한결 같은 모습을 유지하던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가 2018년 모델을 기준으로 획기적으로 변모할 예정이다.다임러의 디자인 수장인 고든 바그너가 신형 메르세데스 G 클래스는 단 한 개의 부품만 현행 모델과 공유할 것이라고 밝힌 만큼 모든 것이 새롭게 바뀔 신형 모델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가 언급한 단 한 개의 부품은 C 필러에 위치한 자그마한 플라스틱 립이라고 알려졌다. 또 고든 바그너는 “신형 G 클래스는 아이콘과도 같은 각진 형상의 박시(boxy)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한 단계 성숙한 디자인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현행 모델의 다소 복잡한 디자인 부분들은 더욱 심플하게 다듬고 전체적인 차량의 비율을 완벽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