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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출

미국 진출 서두르는 중국의 짝퉁 전문 브랜드 각종 짝퉁차들로 유명세를 타며 ‘짝퉁차의 대부’ 위치에 자리매김한 중국 중타이 자동차가 미국 시장 문을 두드린다. 중타이 자동차는 2020년을 시작으로 SUV 모델을 선보이며 발판을 다져갈 계획이다. 중타이는 캘리포니아 기반 스타트업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 지역에 북미법인을 마련했다. HAAH 오토모티브 홀딩스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 중타이 자동차가 처음으로 선보일 차량으로 T600 모델이 낙점 됐으며 2020년 가을 미국 시장에 상륙 예정이라고 밝혔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T600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중국 브랜드 차량이 된다. 최근 GM과 볼보는 중국에서 제조된 소량의 차량들을 미국으로 수입하기도 했고 포드는 중국산 포커스 액티브를 수입 하려다.. 더보기
미국 진출 광저우 자동차, 조롱거리가 된 뜻밖의 이유 중국 광저우(GAC Group) 자동차 그룹은 중국 내 6위권 규모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최근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의 격전지인 미국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주목을 끌었다. 그런데 광저우 자동차가 미국에서 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광저우 자동차 공식 영문 웹사이트에 난무하는 잘못된 영어 표현 때문이다. 중국 상위권 규모의 대기업이고 더군다나 미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색하고 잘못된 영문 표기는 상당히 전문적이지 못한 초보적인 실수라는 지적이다.미국 현지 매체의 한 관계자는 광저우 자동차 웹사이트를 들어가보고 실소를 금치 못했다라고 밝히며 아무리 영미권 지역 출신이 아닌 회사라고 해도 이 같은 실수는 현대, 혼다, 아우디, 볼보의 영문 웹사이트에서는 절대로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 더보기
中 광저우 자동차, 미국시장 위해 브랜드명 바꾸는 속내는? 중국 광저우 자동차(GAC 모터스)가 향후 2년 내로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2019년까지 진출을 목표로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지역에 북미 R&D 센터를 건설 중이다.미국 시장을 위해 광저우 자동차는 독자 브랜드인 트럼치(Trumpchi)의 GS4, GA8, GM8, GS8 모델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그런데 광저우 자동차는 ‘트럼치’를 다른 이름으로 변경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는 ‘트럼치’가 현재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와 발음이 유사하기 때문이다. 광저우 자동차 사장 펑 싱야(Fend Xingya)는 “우리는 애초에 브랜드 이름을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이 됐다. 브랜드 이름이 대통령 이름과 유사하면 긍정적 측면이 높을 것으로 예상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