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픽업트럭에 ‘헐크’ 엔진 집어넣는 FCA 다운사이징과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 출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시국이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미국스러운(?) 대배기량 고출력차를 선보이는 회사가 있다. 바로 미국 빅3 중 하나인 FCA가 그 주인공. SUV인 지프 그랜드 체로키에 6.2리터 V8 헤미(HEMI) 엔진을 집어넣어 707마력 사양의 괴물 SUV를 선보이더니 이번에는 동일 엔진을 픽업 트럭에 장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용량 고성능의 심장 이식을 받는 모델은 2019년형 램 1500 레블(Rebel)이다. 이 모델은 10년 전에 사라졌던 고성능 픽업트럭인 닷지 램 SRT-10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여져 닷지의 고성능 라인업인 헬켓(Hellcat)의 골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된 램 1500 레블(Rebe..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