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차 최초 픽업트럭, 등판 시기는?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선보였던 산타크루즈(Santa Cruz) 픽업트럭 콘셉트카는 전형적인 미국의 투박한 픽업트럭과 차별화되는 유려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크로스오버 트럭”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대차의 첫 양산 픽업트럭이 될 산타 크루즈의 출시일 윤곽이 잡혔다는 소식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산타 크루즈는 2020년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자동차 매체 모터 트렌드는 현대차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브라이언 스미스(Brian Smith)와의 인터뷰에서 산타크루즈 양산형 모델은 2도어인 콘셉트카와는 다르게 4도어 5인승 모델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타크루즈 픽업트럭은 2020년 등장 예정인 다음 세대 투싼과 플랫폼을 공유하게 되며 북미지역에서 .. 더보기 순위별로 알아보는 최고부터 최악의 브랜드 고객 충성도 최근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정보 제공 업체인 에드먼즈(Edmunds)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브랜드별 고객 충성도를 조사한 뒤 최고와 최악의 리스트를 만든 것.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격전지인 미국에서 조사되었기 때문에 참고할만하겠다. 최고의 고객 충성도 1위 – 토요타 (63%) 토요타가 1위라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토요타는 오랜 기간 동안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 배경에는 잔고장이 없는 훌륭한 내구성, 실용성 그리고 가성비를 큰 이유로 들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토요타를 구매한 고객의 60% 이상이 또 다른 토요타 차량으로 재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나 확고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위 – 스바루 (61%)한때 국.. 더보기 ‘검소함의 끝판왕’, 세계 최고 갑부 3인방의 차량 3. 워런 버핏 올해 88세인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워런 버핏이 2018년에도 세계 최고 갑부 3위 자리를 지켰다. 그의 순자산(net worth)은 848억 달러(91조 9천억 원)으로 알려졌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법인 세율을 35%에서 21%로 낮추는 세제 개편으로 290억 달러(31조 4천억 원)의 이득을 보기도 했다. 그가 이용하는 차량은 캐딜락의 전륜 구동 대형 세단 XTS다. 그의 차량은 2014년 형으로 구입 당시 가격은 4만 5천 달러 (4천9백만 원)이었다. XTS 이전에 오랜 기간 동안 타던 차량도 캐딜락 DTS였다. 차량뿐만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도 대도시 부촌이 아닌 미국 시골 네브래스카 주 오마하에서 60년이 넘게 거주하고 있다. 2. 빌 게이.. 더보기 혼다도 안 했던 어큐라 픽업트럭을 만든 중국 짝퉁차 혼다는 릿지라인(Ridgeline)이라는 이름의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혼다의 럭셔리 브랜드로는 어큐라가 있지만 어큐라는 세단과 SUV만 판매하고 있다. 아직 그들의 럭셔리 픽업트럭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 이런 상황을 엉뚱한(?) 중국 브랜드가 간파했다. 바로 짝퉁 어큐라 픽업트럭을 만든 것이다. 짝퉁 픽업트럭은 중국 진베이 자동차 (영문명 골드 컵/Gold Cup)에서 제조한 모델명 S70이며 4인이 탑승 가능한 더블-캡 사양으로 제조됐다. 이들은 어큐라가 몇 년 전까지 쓰다 버린 방패 형상의 그릴 디자인과 헤드램프등 전면부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시켰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도 아큐라의 디자인 언어를 따르려고 노력했지만 완성도 부분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형상.. 더보기 자동차 역사상 가장 특이한 변속기 TOP 8 8. Mk7 폭스바겐 골프 GTI골프 GTI의 수동변속기 기어봉은 골프공을 형상화해서 독특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많은 이들이 골프공 모양을 차량명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오해다. 사실 골프(Golf)라는 이름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스포츠 골프가 아닌 멕시코 만에서 부는 강력한 바람인 ‘걸프 스트림’을 독일어로 표현한 것에서 유래한다. 폭스바겐은 골프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차량명에 바람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7. 1969 쉐보레 카마로1969년식 쉐보레 카마로에는 영화 ‘분노의 질주’에서 주인공 도미닉이 힘차게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던 ‘홀스슈 래쳇 (Horseshoe Rachet)’ 변속기가 적용됐다. 많은 머슬카들이 H 패턴의 수동변속기를 적용했었지만 GM의 ‘홀스슈 래쳇’ .. 더보기 국내에서 절대 볼 수 없는 핫해치 TOP5 국내 자동차 시장은 예로부터 대형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성향 때문에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려왔다. 최근에서야 다양한 세그먼트의 차량들이 점차 판매되는 추세지만 아직까지도 해치백 차량들은 처참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유럽에서는 해치백이 가장 인기 있는 세그먼트이며 일반 해치백을 고성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시킨 차량을 핫해치(Hot Hatch)라고 부른다. 작고 다부진 차체에 우수한 운동 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 핫해치 5종을 알아본다. 1. 혼다 시빅 타입 R 신형 시빅 타입 R은 전륜 구동 차량 중 가장 빠른 차로 등극한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포르쉐 911,람보르기니 가야르도, BMW M5의 기록을 제치고 7분 43.80초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 기록은 이전 세대 모델.. 더보기 안전도 평가 만점 받은 혼다 오디세이, 카니발은? 혼다의 미니밴 오디세이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IIFHS)와 미국 도로 교통 안전국(NHTSA)에서 실시한 모든 안전도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혼다가 안전도 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5세대 2018년형 모델에 개선된 LED 헤드라이트와 브레이크 시스템 센서를 추가 장착했기 때문이다. 또 오디세이는 스몰오버랩, 전면, 측면 오버랩 테스트를 포함한 포함한 다섯 가지 충돌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전방 충돌 회피 항목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고 전방 차량의 유무에 따라 자동으로 하이빔과 로우빔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양호’ 성적을 이뤄냈다.최근 혼다는 자율주행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모델들에 드라이버 어시스트 기술과 어드밴스드 세이프티 센싱 기술을 장착하는 노력을.. 더보기 현대차 코나, 알고 보니 민망한 이름 현대차가 야심 차게 준비한 소형 SUV인 코나(Kona)의 이름이 다른 언어 사용 국가에서는 민망한 단어를 지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르투갈을 포함한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코나(Kona)와 발음이 동일한 코나 (Cona)라는 단어가 여성의 성기를 뜻하는 비속어이며 노르웨이에서는 ‘부인’(Wife)을 뜻한다는 것.현대차는 포르투갈에서는 코나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하와이 섬 중 하나인 카우아이(Kauai) 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비슷한 이유로 수출 명을 다르게 지었던 경우가 종종 있었다. 혼다의 소형차인 피트(Fit)는 유럽에서 재즈(Jazz)로 이름을 바꿔 수출했는데 그 이유는 피트와 발음이 유사한 피타(Fitta)라는 단어가 북유럽권에서는 여성의 중요 부위를.. 더보기 자동차의 나라 미국에서 대학생들이 탈만한 차는? 미국은 땅이 정말 큰 나라다. 뉴욕이나 시카고 같은 메가 시티를 제외하곤 차가 없으면 편의점가기도 힘든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래서 자동차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승용차 보급률이 높으며 일반적으로 16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다. 美 US NEWS에서 안전성, 퍼포먼스, 가격, 수납공간, 편의사양 기준으로 대학생에게 추천할 차량들을 선정했다. 첫번째 차량은 기아 쏘울이다. 쏘울은 닛산 큐브를 제치고 미국에서 인기가 높은 컴팩트카다. 베스트 컴팩트카 2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높은 안전성, 높은 신뢰도, 만족스러운 수납공간, 하이테크 인테리어 사양으로 대학생들에게 추천하는 차량으로 뽑혔다. 1.7m3의 넓은 공간으로 학기가 끝나고 짐을 가득 싣고 집으로 이동하는 대학생들을 만족시킬 만하며, 부드럽고 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