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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upe

벤틀리 최초의 SUV는 ‘벤테이가’가 아니다? ‘벤자이가’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벤테이가와 형제차로 이미 지난 2008년에 등장한 모델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제작된 차량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차량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차주가 벤틀리를 지극히 타고 싶어했지만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아 자신의 차량인 토요타 벤자의 외관을 적극적으로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1세대 버전의 헤드램프, 테일램프를 그대로 가져와 이식을 했고, 그릴과 범퍼 형상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벤자이가의 기본 베이스가 된 토요타 벤자는 미니밴과 SUV가 혼합된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한 후로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토요타 북.. 더보기
집안 싸움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 승자는 누가될까 현대차는 작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초엔 기아차가 스팅어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뉴욕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젊은 감각의 스포츠 세단 차량이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차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이 두 차량은 뼈대가 같다. 후륜구동 플랫폼과 많은 부품들을 공유하는데 현대와 기아, 다른 브랜드로 나뉘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입혀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 G70 스파이샷과 예상도 제네시스 G70의 경우, 뉴욕 컨셉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아 짐작했을 때 양산형은 컨셉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G70은 뉴욕 컨셉 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함을.. 더보기
오늘 당장 당신이 꿈꾸던 드림카를 몰아보자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꿈꾸는 드림카는 있기 마련이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그 꿈을 이루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가상현실 속이라면 당장 모든 것이 가능하다. 오늘 바로 라페라리 혹은 포르쉐 918을 몰아볼 수 있고 말이다. 아세토 코르사는 쿠노스 시뮬라지오니 社에서 그래픽과 사실성을 극대화 시키며 야심차게 제작한 레이싱 게임이다.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매우 현실적이다. 아니, 게임보다는 차라리 드라이빙 시뮬레이터가 맞는 표현일 것이다. 여타, 레이싱 게임을 상상하면 큰 오산이다. 아케이드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다. 조작성, 그래픽, 사운드 모든 것이 거의 현실과 흡사하다. 원메이크 레이스, 드래그 레이스, 위켄드 레이스, 온라인 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