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터당 111km 비현실 연비의 차, 경매 매물로 등장 리터당 111km라는 믿을 수 없는 연비를 가진 차량이 영국 실버스톤(Silverstone Auctions) 경매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2014년식 폭스바겐 XL1. XL1은 연료 효율성에서 최고봉에 있는 차량이다. 오로지 자동차 역사상 최고의 연비를 뽑아내기 위해 폭스바겐은 초경량 차체, 최상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연료 효율성이 극대화된 파워트레인을 조합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XL1이 탄생한 것이다.XL1의 공차중량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적극 사용한 덕분에 795kg에 불과하며 휠은 마그네슘, 서스펜션은 알루미늄으로 제조돼 경량화에 일조했으며 브레이크는 카본 세라믹이 사용됐다. 공기저항 계수 0.189를 달성하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삭제하고 카메라로 대체했으며 뒷바퀴 휠 하우스를.. 더보기 1996년식 포르쉐 911의 놀라운 가격 최상의 상태로 관리 된 1996년식 포르쉐 911 GT2의 중고 가격은 얼마일까. 다음달 뉴욕 RM 소더비 경매장에 참가할 이 차량의 예상 판매가는 $1.1~1.4 밀리언 달러 (한화 약 12~1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량이 고가인 이유는 애초에 단 57대만 생산되었고 현재 몇 대가 남아 있는지도 정확히 파악이 안되기 때문이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은 사실이 가격에 반영됐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GT2 차량은 독일에 특화된 사양으로, 고용량의 배터리, 틴트 윈도우, 에어컨, 파워 윈도우, 프론트 에어백이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다. 오너는 애프터마켓 튜닝으로 오디오와 클럽스포트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다. RM 소더비에 따르면 이 차량은 13년 전 일본에서 판매됐으며 총 주행거리는 11,47..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