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랭글러

지프 글래디에이터 픽업트럭에 숨겨진 비밀 지프(Jeep)에서 랭글러 기반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LA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지프가 2005년 글래디에이터 콘셉트카를 공개한지 13년 만에 양산차로 출시한 것으로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지프 마니아들은 그동안 글래디에이터 공개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글래디에이터에는 개성 넘치는 차량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디테일들이 담겨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이스터에그(개발자가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다. 차량 구석구석에 하트 모양 모노그램과 함께 419라는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419는 글래디에이터가 제조되는 오하이오 주 톨레도 지역의 지역번호다. 따라서, '♥419'라는 이스터에그를 통해 지프 톨레도 공장 직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재치 있게 보여준 것이.. 더보기
‘상남자의 성공적인 귀환’ 신형 지프 랭글러 지프(JEEP)가 할로윈에 맞춰 2018년형 신형 랭글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초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랭글러만의 전통적인 스타일링을 간직하면서도 많은 부분이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 윈드 쉴드 각도가 좀 더 기울면서 에어로 다이나믹이 한층 향상됐으며 오픈 에어를 즐길 수 있는 방식도 업그레이드됐다. 지프는 “도어, 루프, 윈드쉴드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언급해 고객의 입맛에 맞춘 옵션 군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 다는 설명이다. 외관상 보이는 디자인 변경사항으로는 헤드램프 모양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간 그릴, LED 헤드램프, 프론트 휀더 안으로 들어간 턴시그널 램프가 있으며 이전 세대 모델보다 차체 형상이 조금 더 유선형으로 생기고 전체적인 단차가 줄어들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