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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자마자 빛의 속도로 값이 떨어지는 신차 TOP 5 미국의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iSeeCars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들을 바탕으로 신차 구입 후 1년 뒤의 잔존가치를 조사했다. 신차로는 절대 사면 안 되는 감가율이 큰 차량 5종을 알아본다. (국내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5. 캐딜락 CTS (-33.4%)캐딜락 중형 세단인 CTS가 감가율 -33.4%로 5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CTS를 신차로 사면 불과 1년 만에 차량가액의 1/3이 빠지기 때문에 새 차를 구입한 오너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4. 링컨 MKZ (-33.7%)링컨 MKZ는 캐딜락 CTS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럭셔리 차량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공교롭게도 MKZ의 감가율도 독일 고급 차량을 따.. 더보기
개인이 한꺼번에 포르쉐 911 GT3 18대 매물로 내놔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익명의 포르쉐 애호가가 단 한번도 운행하지 않고 차고에 보관해왔던 18대의 포르쉐 911 GT3를 매물로 내놨다. 차주가 제시한 18대 911 GT3의 가격은 30억 원이다. 개별로 구매할 경우 대당 $162,000 (한화 약 1억 7천 2백만 원)으로 2018년형 911 GT3의 시작가인 $143,600 (1억 5천만 원) 보다 약간 비싼 가격이다. 특이한 점은 18대의 911 GT3가 모두 동일한 화이트 색상의 외관과 블랙 컬러 인테리어 그리고 클럽 스포츠 패키지가 적용돼있다는 점이다. 클럽 스포츠 패키지는 6점식 안전벨트, 롤케이지와 소화기 등이 제공된다. 고가의 옵션인 포르쉐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는 장착되지 않았다. 2015년식 911 GT3 중고 매물은 쉽사리 나오지 않는 차.. 더보기
같은 가격 페라리와 BMW, 당신의 선택은? 만약 같은 돈이라면 연식은 오래됐지만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슈퍼카와 체급이 완전히 다르지만 따끈따끈한 새 차 중 어느 것을 고르겠는가?여기 당신에게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킬만한 두 차종이 있다. 바로 1999년식 페라리 360 모데나와 2017년식 BMW M2다. 해외 중고차 사이트 오토트레이더(AutoTrader)에 올라온 페라리 360 모데나의 중고가는 $60,162 (한화 약 6천 4백만 원)으로 현지BMW M2의 신차가와 거의 동일하다. 페라리 차량 판매자는 “차량의 연식과는 무관하게 완벽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차량이며 실내에는 롤케이지가 장착돼 서킷에서만 종종 주행하는 용도로 사용된 차다. 완벽하게 관리되어왔으며 정비책자와 원본 차량 매뉴얼, 2개의 차량의 키가 제공된다”라고 언급했다.페라리 360.. 더보기
美 허리케인 피해 침수차량 3 만대의 무덤 미국 남부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에 피해를 입은 3만대가량의 차량이 모두 한곳으로 모였다. 장소는 휴스턴 외곽지역에 위치한 레이싱 경기장인 로얄 퍼플 레이스웨이. 이미 3만대 가량이 주차되었으며 매일마다 또 다른 피해 차량들이 속속 들어오고 이는 상황이다. 로얄 퍼플 레이스웨이의 부사장인 세스 엔젤은 보험 담당자들이 피해 차량들의 보험 접수를 처리할 것이며 이러한 작업이 끝나게 되면 차량은 주인에게로 다시 돌려보내지거나 Salvage 타이틀 (사고차)이력을 달고 온라인 경매로 판매되거나 혹은 폐차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세스 엔젤은 온라인 경매를 하려면 장소가 필요하고 보험 담당자들이 차량을 확인하기 위해 온동네를 돌아다니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이라며 장소 제공을 한 이유를 밝혔다. 차.. 더보기
충격적인 벤츠 기함의 중고가격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와 같은 럭셔리 세단과 쿠페들의 감가상각이 다른세그먼트 차량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유튜브에 공개된 롭 페레티씨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중고가가 신차가 대비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는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비록 두건의 사고이력과 몇몇 전자계통 장비 문제가 있더라도 말이다. 영상 속에서 페레티씨의 차량은 2006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S65 AMG로 당시 미국 현지 신차가 $200,000 (2억 3천만원)에 달하는 최고 기함 급 모델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주인이 차량을 구입한 가격은 단돈 $3,750 (430만원). 이 가격은 신차가의 2%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 150,000마일 (24만 km)의 주행거리와 고장 난 라디오, 전.. 더보기
차 두 대 72억에 중고매물로 내놓은 메이웨더 미국의 프로 복싱 선수인 플로이드 메이웨더는 49전 49승 무패의 기록을 세워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스포츠스타다. 전세계 가장 재산이 많은 스포츠스타로 유명하며 수백억에서 수천억 원을 호가하는 경기 한 번의 대전료로 소득 1위에 등극하는 슈퍼스타였다. 그는 지난 2015년 9월에 안드레 버토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그는 사치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거침없이 과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럭셔리 자동차들의 수집가이기도 하다. 코닉세그, 라페라리, 벤틀리, 롤스로이스 등 색상 별로 라인업을 만들기도 했다. 30억이 넘는 부가티 베이론만 해도 3대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 2대를 중고매물로 내놨다는 소식이다. 화이트와 레드 컬러로 치장한 2011년식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는 $2.45 밀리언 달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