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1편] 일렉트릭 레이스카, 패러데이 퓨처 FFZERO1의 개발과정을 살펴보자 올해 1월, 일반적인 모터쇼가 아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에서 패러데이퓨처라는 신생 전기자동차 제조사가 컨셉카를 내놓았다. 등장부터 독특했던 이 자동차는 1인승 전기차, 그것도 레이스카다. 이 차량을 공개하기 전 모든 것은 완전한 베일에 쌓여져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자율주행이 가능한 평범한 전기차를 예상했지만 패러데이퓨처가 공개한 차량은 대반전이었다. 패러데이퓨처는 2014년 설립된 신생회사다. 2015년 7월, 3년안에 테슬라를 잡겠다는 도전장을 내밀며 캘리포니아 LA 근처 닛산의 연구 시설을 인수해 본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BMW, 람보르기니, 스페이스X 등 곳곳에서 인재들을 영입했다. 2016년 1월 기준 직원은 650명 정도다. 이러한 모든 작업이 일사천리로 단기간에 .. 더보기 신형 아우디 A5 스포트백, 디자인의 변화는? 1세대 아우디 A5 스포트백 2007년 1세대 아우디 A5가 공개 된지 9년이 지났다. 당시 Q7, TT를 디자인 하였던 발터 드 실바가 자신의 작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꼽았던 차가 바로 A5였다. 엘레강스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은 쉽사리 질리지 않는 긴 생명력을 가졌고 이는 다른 모델들 보다 더 길었던 모델 체인지 주기를 가능케 했던 것이 아닐까 싶다. A5 스포트백은 쿠페의 파생 모델로 쿠페의 유려한 라인을 가져가면서 5도어로 만들어 실용성을 강조하였으며 1세대 모델은 2009년에 등장하였다. 2016년, 2세대 A5 스포트백이 등장했다. 모든 것이 변하였지만 전작의 아이콘이었던 물결 치는 듯한 숄더 라인은 그대로 가져갔다. 차가 더 넓고 낮아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릴의 길이는 길어지고 높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