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쿠페

메이웨더, 16살 아들 생일에 선물한 '연습용' 벤츠는? 미국의 프로복서였던 메이웨더가 16살 아들의 생일에 운전연습용으로 벤츠 C클래스 쿠페를 선물했다. 둘째 아들 자이언(Zion)의 생일 선물로 사준 것인데 첫째 아들 코라운(Koraun)에게도 똑같이 C 클래스 쿠페를 선물한 전례가 있어 메이웨더 가족에게 C클래스 쿠페는 첫차이면서 운전연습용의 상징으로 알려졌다. 통 큰 스케일로 유명한 메이웨더답게 아들의 16번째 생일을 성대하게 차려줬다. 유명 래퍼인 영 써그(Young Thug)를 초청해 생일 파티 현장은 공연장을 방불케 했으며 자이언은 행사 도중 현금 다발을 공중에 날리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메이웨더가 두 아들에게 선물한 벤츠 C 클래스 쿠페는 C43 AMG 모델로 미국 현지 가격으로 $60,000 (한화 약 6천 5백만 원)을 호가하는 차.. 더보기
아우디, 2022년에 4인승 전기 스포츠카 출시 예정 아우디가 향후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을 밝힌 가운데 구체적인 세부 모델의 디테일이 새롭게 알려져 주목된다.해외 매체 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아우디는 4인승 스포츠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트론 GT로 이름 붙여질 예정이며 이 차량은 아우디 A7과 같이 쿠페형 세단의 스타일링을 가지며 최근 공개됐던 E 트론 콰트로 혹은 E 트론 스포트백과 같은 최신의 디자인 언어를 지향할 것으로 알려졌다.파워트레인으로는 포르쉐 미션 E의 영향을 크게 받아 합산 출력 600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차량 바닥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로 500km 이상 주행 가능하며 아우디답게 4륜구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배터리 방전 시에는 급속 충전기를 사용해 15분만에 400km 주행이 가능하도록.. 더보기
벤틀리가 안 해서 직접 만든 뮬산 쿠페 벤틀리의 초대형 쿠페였던 브룩랜즈가 그리웠던 독일의 한 튜닝 업체인 Mcchip-DKR이 뮬산 쿠페를 직접 만들기로 결정했다. 항간에는 벤틀리에서 공식적으로 뮬산 쿠페를 만들 것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수지타산에 맞지 않아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길 가능성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Mcchip-DKR에서 직접 실행에 옮기게 됐다. 하지만 럭셔리 차량의 지붕을 완전히 자르고 붙이는 재 작업을 하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래서 이들은 엄청난 양의 탄소섬유와 C 필러 지역에 알루미늄 스킨을 적용해 기존 뒷문이 있던 위치를 보강하는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한창이다. 아직 완성 된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많은 해외 유저들은 기대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대다수.. 더보기
BMW M8, 700마력 강심장 가지나 BMW가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 라인업인 8시리즈 중에서 M8이라 이름 붙여진 고성능 하이 퍼포먼스 모델이 700마력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몰리고 있다.현행 M5 모델에 탑재된 600마력 사양의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을 강화시킨 것인데 100마력 이상의 출력 향상은 상당한 업그레이드라 볼 수 있다. M8에는 M5와 마찬가지로 8단 자동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xDrive 사륜 구동 시스템이 매칭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력은 3초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M8은 단일 모델이 아닌 3가지로 준비된다. 따라서 쿠페, 컨버터블, 패스트백 스타일의 그란 쿠페 4도어 세단으로 나눠지며 기존 6시리즈를 대체하게 된다. M 뱃지가 붙지 않은 일반 8시리즈 모델들은 6.. 더보기
벤틀리 최초의 SUV는 ‘벤테이가’가 아니다? ‘벤자이가’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벤테이가와 형제차로 이미 지난 2008년에 등장한 모델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하게 제작된 차량이 온라인상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이 차량은 미국 아이오와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 차주가 벤틀리를 지극히 타고 싶어했지만 현실적으로 녹록하지 않아 자신의 차량인 토요타 벤자의 외관을 적극적으로 개량한 것으로 보인다. 벤틀리 컨티넨탈 GT 1세대 버전의 헤드램프, 테일램프를 그대로 가져와 이식을 했고, 그릴과 범퍼 형상은 직접 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국내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벤자이가의 기본 베이스가 된 토요타 벤자는 미니밴과 SUV가 혼합된 형태의 크로스오버 차량으로 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등장한 후로 북미 시장 개척을 위해 토요타 북.. 더보기
기아 스팅어 유로피안 버젼 스펙 공개 지난 주,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차량 공개 프레젠테이션이 있은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기아차가 스팅어의 유럽버젼의 스펙을 공개했다.핵심은 두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파워트레인이 북미 버전과 스펙을 같이 한다는 것. 엔트리 레벨 엔진은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인데 197마력을 내며 1,750- 2,750 rpm영역에서 325 lb-ft의 토크를 발휘한다. 제로백은 8.5초 이며 최고속도는 225km/h를 기록한다. 위 디젤 엔진 스펙이 부족하다 싶은 이들을 위해 두가지의 상위 가솔린 엔진이 준비된다. 이 경우, 251마력 사양의 2.0리터 터보엔진과 365마력의 3.3리터 V6 터보엔진이 제공된다. 2.0리터 엔진의 상세한 스펙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트리 2.2 리터 디젤엔진과 V6 터보 엔진.. 더보기
오히려 퇴보한 2018년형 포드 머스탱 2015년 등장한 6세대 머스탱 (위)2018년형 페이스리프트 된 머스탱 (아래) 지난 2015년 등장한 6세대 머스탱은 이전 5세대의 투박했던 모습에서 탈피해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마치 유럽 스포츠카를 보는듯한 인상을 주며 센세이셔널한 대중들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과거 60년대 시대의 아이콘과도 같은 클래식 머스탱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물려받으면서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서 높은 판매량에도 큰 기여를 했다. 하지만, 3년이 지나고 2018년형 페이스리프트 된 신형 머스탱이 공개되었는데, 전작보다 더 멋져지기를 바랬건만 마치 성형 수술에 실패한 것과도 같은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어 그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 전면부를 제일 많이 손보았지만 차라리 손대지 말았어야 했다. 그 부분이 제일 완성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