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플랫폼, 두 짝퉁차’, 새로운 전략의 中 중타이 자동차 일명 ‘포르쉐 마칸 짝퉁차’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짝퉁차계 대부’ 중국 중타이(Zotye) 자동차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제는 한 플랫폼으로 두 가지 종류의 짝퉁차를 생산하며 원가절감 및 마진을 극대화 하는 전략을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중타이 자동차의 ‘일타쌍피’ 전략으로 희생된 차종은 아우디 Q3와 메르세데스 벤츠 GLC다.중타이 자동차는 아우디 Q3와 서로 부품이 호환될 정도로 그 모습이 유사한 SR7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 독립 브랜드인 트라움(Traum)을 새롭게 런칭하면서 SR7 베이스의 ‘Meet 3’라는 모델을 선보였다. 트라움 Meet 3는 아우디 Q3의 경쟁차종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를 그대로 복사한 모습으로 마치 한 회사에서 두 회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