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년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올 상반기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는 무엇일까? 정답은 바로 닛산 리프(LEAF)다. 리프는 상반기에만 18,000대 이상 팔렸으며 지난해 10월 출시한 이후로 37,000건의 주문이 잡혀있는 상태여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닛산 유럽의 전기차 부문 디렉터 개리스 던스모어(Gareth Dunsmore)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다. 닛산 리프는 새로운 운전 경험을 가능케 했다. 예를 들어 E-페달과 같이 브레이크 페달을 따로 밟지 않아도 가속 페달 하나로 가속과 감속이 충분히 가능하게 해, 전기차에 대한 장점을 고객들에게 제공했던 것이 큰 이점으로 작용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사실 리프는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전기 차다. 2010년 처음 등장.. 더보기 사장님의, 사장님에 의한, 사장님을 위한 차 작년 한 해 국내에서 판매됐던 쇼퍼 드리븐 성향의 대형 세단 5종을 판매량 순서로 알아본다. 오너 드리븐 색이 짙은 대형 스포츠 세단은 제외됐다. (아래 판매량은 2017년 기준) 1.제네시스 EQ900 (12,300대) 작년 한 해 동안 아무리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가 많이 팔렸다고 해도 제네시스 EQ900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EQ900은 판매량에서 S클래스와 2배 가량 격차를 벌리며 국산 대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켰다.EQ900은 동급 수입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을 갖추면서도 수입차 대비 34%가량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법인 차량 뿐만 아니라 50~60대 개인 구매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2.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6,694대 ) 대한민국에서 S클래스의 인기는 .. 더보기 신형 i30, 잘 만들어 놓고 왜 안팔리나 현대차는 신형 i30를 작년 9월에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i30는 줄곧 바닥을 치는 판매량을 보여왔는데 작년 12월부터 월 100대 미만을 파는데 그칠 정도로 인기몰이에 참패했다. 신형 i30는 참 잘 만든 차다.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랭귀지를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딩 그릴을 입혀 참신함을 강조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전모델 대비 수평 레이아웃을 강조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더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동성능도 대폭 개선했는데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7단 DCT와 맞물리고 넉넉한 출력의 204마력에 1,500rpm부터 27kg.m의 최대토크 뿜어내 가공할 만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하체도 전모델보다 더.. 더보기 독특한 디자인의 4세대 프리우스, 어떻게 탄생했을까 프리우스는 토요타가 1997년부터 생산시작한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세대에는 다소 평범한 디자인이였지만 2세대부터 바디 형상이 해치백과 같은 형태를 띄며 더욱 공기역학적인 모습으로 변하였고 프리우스만의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 랭귀지를 가지게 되었다. 3세대는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거부감 없는 익숙한 모습으로, 리터당 21km의 연비를 내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프리우스의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350만대 정도. 1세대 프리우스 (위)와 1세대 혼다 인사이트 (아래). 인사이트에 비해 다소 평범한 디자인의 1세대 프리우스 2세대 프리우스부터 삼각형의 트라이앵글 실루엣이 적용되었다.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한 3세대 프리우스 현재 시판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