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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제네시스 G80? 현대 신형 엑센트 공개 임박 현대차가 2월 16일날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 모터쇼에서 풀모델 체인지 된 신형 엑센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 크게 자리잡은 새로운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모델들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테일라이트 디테일은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공개한 중국 전용 모델인 2017년형 베르나와도 전반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수출용 모델의 경우, 기존 엑센트에 적용됐던 137마력 사양의 1.6리터 엔진은 신형 모델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6.. 더보기
눈부신 발전, 현대 그랜져. 품질은 ‘글쎄’ 현대자동차 신형 그랜저가 괄목할만한 판매량을 보이며 내수 시장 부동의 1,2위를 지키던 포터와 기아 모닝을 제치고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작년 12월 1만 3833대에 이어 지난 1월 9414대가 판매된 것. 그랜저는 현대차의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고급 세단으로 에쿠스와 제네시스가 등장한 뒤로 럭셔리 세단의 위치를 내어줬지만 제네시스 브랜드가 따로 독립한 뒤 다시 현대차를 이끄는 맏형 자리를 맡게 되었다. 전륜 구동 세단 이지만, 후륜 구동 세단의 프로포션과 흡사한 균형 잡힌 비례감을 가지고 있으며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랜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 한줄로 길게 연결 된 테일램프 디자인도 전작인 그랜저 HG의 평면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입체적인 세련된 모습으로 다.. 더보기
신형 i30, 잘 만들어 놓고 왜 안팔리나 현대차는 신형 i30를 작년 9월에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내수시장을 공략하는 듯 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기대와는 달리 i30는 줄곧 바닥을 치는 판매량을 보여왔는데 작년 12월부터 월 100대 미만을 파는데 그칠 정도로 인기몰이에 참패했다. 신형 i30는 참 잘 만든 차다. 익스테리어 디자인도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랭귀지를 적용하면서 캐스케이딩 그릴을 입혀 참신함을 강조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또한 전모델 대비 수평 레이아웃을 강조한 요즘 트렌드에 맞춰 더 고급스럽게 다듬었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 차량의 운동성능도 대폭 개선했는데 1.6리터 가솔린 터보엔진은 7단 DCT와 맞물리고 넉넉한 출력의 204마력에 1,500rpm부터 27kg.m의 최대토크 뿜어내 가공할 만한 가속력을 보여준다. 하체도 전모델보다 더.. 더보기
집안 싸움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 승자는 누가될까 현대차는 작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초엔 기아차가 스팅어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뉴욕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젊은 감각의 스포츠 세단 차량이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차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이 두 차량은 뼈대가 같다. 후륜구동 플랫폼과 많은 부품들을 공유하는데 현대와 기아, 다른 브랜드로 나뉘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입혀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 G70 스파이샷과 예상도 제네시스 G70의 경우, 뉴욕 컨셉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아 짐작했을 때 양산형은 컨셉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G70은 뉴욕 컨셉 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