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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성공적인 귀환’ 신형 지프 랭글러 지프(JEEP)가 할로윈에 맞춰 2018년형 신형 랭글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초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랭글러만의 전통적인 스타일링을 간직하면서도 많은 부분이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 윈드 쉴드 각도가 좀 더 기울면서 에어로 다이나믹이 한층 향상됐으며 오픈 에어를 즐길 수 있는 방식도 업그레이드됐다. 지프는 “도어, 루프, 윈드쉴드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언급해 고객의 입맛에 맞춘 옵션 군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 다는 설명이다. 외관상 보이는 디자인 변경사항으로는 헤드램프 모양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간 그릴, LED 헤드램프, 프론트 휀더 안으로 들어간 턴시그널 램프가 있으며 이전 세대 모델보다 차체 형상이 조금 더 유선형으로 생기고 전체적인 단차가 줄어들었다... 더보기
추남에서 미남으로 변신중인 지프 체로키 포착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파격적이긴 하나 상당한 ‘못생김’으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가 결국 성형수술을 받았다. 최근 테스트가 진행 중인 2019년형 체로키가 해외 도로에서 포착이 됐는데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확연히 준수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의 지프 디자인 랭귀지와 맥락을 같이 하며 이전 모델이 현대 코나와 같이 헤드라이트와 DRL 시그니처 라이트 위치가 반전 된 형태였다면 신형 모델은 다시 제 위치를 되찾았다. 가장 변화가 필요했던 전면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며 차량 측면과 후면은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테일이나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테일을 수정하는 데 그쳤다. 또 익스테리어에 비해 별다른 불만 제기가 없었던 인테리어는 큰 변화를 주지.. 더보기
가정 있는 상남자를 겨냥한 SUV 등장 폭발적인 가속력과 V8엔진의 우렁찬 배기음을 사랑하는 상남자 혹은 마초들은 고배기량 스포츠카를 꿈꾼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있다면 2도어 스포츠카는 구매목록에서 밀려나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그런 이들을 위해 미국 지프(Jeep)가 대담한 SUV를 공개했다. 이름은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트랙호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제대로 작정하고 달리기 위한 SUV다. 엔진은 챌린저와 차저 헬켓에 탑재되는 6.2리터 V8을 집어 넣었다. 그래서 707마력과 89kg.m이라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낸다. SUV라 무거워서 챌린저나 차저 헬켓보다 느릴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빠르다. 이유는 항시 사륜 시스템을 장착했기 때문.믿기지 않겠지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 더보기
톡톡 튀는 ‘개성 만점’ SUV, 어떤 모델이 있나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으로 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 브랜드별로 저 마다 다른 개성을 부여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3가지 모델을 선별해봤다. 지프 레니게이드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 믿음직한 오프로드 주파능력, 작은 차체크기지만 넓은 실내 공간, 귀여운 디자인이 장점인 차량이다. 2.4리터 엔진과 2.0엔진을 제공하는데 2.4 모델이 예상외로 하위 트림이다. 2.4 모델의 엔진은 최대출력 17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 구동만을 제공한다. 2.0트림은 풀타임 4륜 구동이며 170마력으로 마력은 낮지만 토크가 35.7kg.m으로 23.5kg.m인 2.4 모델보다 훨씬 더 높다. 두 모델 모두 9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에서 승차감이 편안하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