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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비

리터당 111km 비현실 연비의 차, 경매 매물로 등장 리터당 111km라는 믿을 수 없는 연비를 가진 차량이 영국 실버스톤(Silverstone Auctions) 경매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주인공은 2014년식 폭스바겐 XL1. XL1은 연료 효율성에서 최고봉에 있는 차량이다. 오로지 자동차 역사상 최고의 연비를 뽑아내기 위해 폭스바겐은 초경량 차체, 최상의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 연료 효율성이 극대화된 파워트레인을 조합했고 그 노력의 결과로 XL1이 탄생한 것이다.XL1의 공차중량은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를 적극 사용한 덕분에 795kg에 불과하며 휠은 마그네슘, 서스펜션은 알루미늄으로 제조돼 경량화에 일조했으며 브레이크는 카본 세라믹이 사용됐다. 공기저항 계수 0.189를 달성하기 위해 사이드미러를 삭제하고 카메라로 대체했으며 뒷바퀴 휠 하우스를.. 더보기
독특한 디자인의 4세대 프리우스, 어떻게 탄생했을까 프리우스는 토요타가 1997년부터 생산시작한 세계 최초 양산형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1세대에는 다소 평범한 디자인이였지만 2세대부터 바디 형상이 해치백과 같은 형태를 띄며 더욱 공기역학적인 모습으로 변하였고 프리우스만의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디자인 랭귀지를 가지게 되었다. 3세대는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거부감 없는 익숙한 모습으로, 리터당 21km의 연비를 내세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1세대부터 현재까지 프리우스의 판매량은 전세계적으로 350만대 정도. 1세대 프리우스 (위)와 1세대 혼다 인사이트 (아래). 인사이트에 비해 다소 평범한 디자인의 1세대 프리우스 2세대 프리우스부터 삼각형의 트라이앵글 실루엣이 적용되었다. 2세대의 디자인을 계승한 3세대 프리우스 현재 시판되는 4세대 프리우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