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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스코다, "내 안에 폭스바겐 있다" 중국에서 최초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전 세계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내용은 중국 스코다 매장 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스코다 코디악 SUV의 엔진 커버의 엠블럼을 떼어내자 그 안에 감쪽같이 숨겨져 있던 폭스바겐 로고가 나타나는 것이다. 스코다에게서 폭스바겐 엠블럼이 발견됐다고 감정 상할 필요는 없다. 미니(MINI)에게서 BMW가 발견되고 스마트(SMART) 속에서 벤츠 엠블럼이 발견되는 것과도 같은 이치이기 때문이다. 폭스바겐 그룹 내 브랜드 간의 부품 공유는 이들이 수익을 내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다. 폭스바겐은 다양한 종류의 내연 기관 엔진을 많이 개발해왔는데 이 엔진들은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폭스바겐 브랜드로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 영상 속에 등장.. 더보기
람보르기니 SUV 우루스에도 이루어진 원가절감의 흔적? 람보르기니의 역사상 두 번째 SUV인 우루스는 슈퍼 SUV를 표방하며 람보르기니답게 과격한 디자인과 성능으로 그 모습을 드러냈다. 고가의 람보르기니에 원가절감은 어울리지 않을 법한 단어지만,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원가절감이 이루어진 것이 해외 매체를 통해 발견됐다. 원가절감이 이루어진 부품은 바로 우루스의 도어 핸들. 아이러니하게도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부가티 다음으로 고가의 차량을 생산하는 람보르기니이지만, 그룹 내 브랜드 중 가장 저렴한 가격의 차량들을 생산하는 스코다의 부품을 공유한다. 우루스는 스코다 파비아(Fabia)의 도어 핸들을 가지고 있는데 파비아와 우루스의 가격차이는 1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래의 우루스 고객들이 이 사실을 접한다면 그다지 기분 좋은 소식은 아닐 것이다. 해외 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