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네시스

2018 최고의 콘셉트카 TOP 3 메르세데스 비전 EQ 실버 애로우메르세데스 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가 바라보는 미래 자동차 라인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제조하는 모든 전기차는 EQ 브랜드로 출시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벤츠는 1930년대 실버 애로우(Silver Arrows)로 명명된 차량들로 유럽 모터스포츠를 휩쓸었던 역사가 있다. 비전 EQ 실버 애로우 콘셉트카는 과거의 영광을 재해석해 미래를 제안하는 모델이다. 콘셉트카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몬터레이 카 위크(Monterey Car Week)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80kWh 용량의 배터리가 장착되고 738마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결합된다. 오리지널 실버 애로우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계승하며 군더더기 없.. 더보기
사장님의, 사장님에 의한, 사장님을 위한 차 작년 한 해 국내에서 판매됐던 쇼퍼 드리븐 성향의 대형 세단 5종을 판매량 순서로 알아본다. 오너 드리븐 색이 짙은 대형 스포츠 세단은 제외됐다. (아래 판매량은 2017년 기준) 1.제네시스 EQ900 (12,300대) 작년 한 해 동안 아무리 메르세데스 벤츠 S 클래스가 많이 팔렸다고 해도 제네시스 EQ900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EQ900은 판매량에서 S클래스와 2배 가량 격차를 벌리며 국산 대형 세단의 자존심을 지켰다.EQ900은 동급 수입 차량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성능과 편의사양을 갖추면서도 수입차 대비 34%가량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법인 차량 뿐만 아니라 50~60대 개인 구매 고객층에게 인기를 끌었다. 2.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6,694대 ) 대한민국에서 S클래스의 인기는 .. 더보기
현대차 사상 최초 고성능 슈퍼카 개발 중 현대차가 람보르기니에 대적할 만한 고성능 슈퍼카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인 Drive에 따르면 현대차는 그동안 포르쉐 911 터보와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같은 차량을 포함해 다양한 브랜드의 슈퍼카를 벤치마킹 해왔으며 2인승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진 슈퍼카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BMW i8과 같이 작은 배기량의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 모터의 결합된 형태일 가능성이 높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에서 가진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친환경 차량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향후 몇 년 이내로 ‘진지한’ 슈퍼카를 소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을 맡고 있는 루크 동커볼케(Luc Donkerwolke는 “CE.. 더보기
제네시스 G70, 뒷모습 예상도 최초 공개 출시가 얼마 남지 않은 제네시스 G70의 뒷모습 예상도를 카노트와 오토트리뷴에서 최초 공개한다. G70의 전면부와 실내는 이미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가 됐지만 아직 후면부는 철저하게 베일에 감춰져 있어 많은 이들이 궁금해 왔던 사항이었다.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스파이샷을 토대로 카노트에서 직접 렌더링을 제작했다. 제네시스 G70는 기아 스팅어와는 뼈대는 같지만 성향은 완전히 다른 차량이다. 스팅어가 스포티성을 적극적으로 강조했다면 G70는 정통 럭셔리 스포츠 세단 성향으로 작지만 절제된 고급스러움을 내세운다. 따라서 이러한 차량의 성격이 디자인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제네시스 비전 G나 뉴욕 콘셉트에서 보여졌던 면을 강조한 풍부한 볼륨감이 G70에 반영됐으며 특히 리어 휀더 부분은 .. 더보기
현대차가 반드시 일본차에게 본받아야 될 점 현대차는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역사가 깊은 유럽이나 미국 또는 일본 회사보다 늦게 출발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반세기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도 아니다. 현대차는 최근 10년 사이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특히, 디자인 분야에 투자를 많이 하면서 이제는 디자인으로는 어느 누구와 견주어봐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실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현대차의 행보를 보면 미래가 그다지 밝지만은 않다. 품질 논란과 더불어 국내 여론이 악화돼 내수 시장 점유율이 날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보다 본질적으로 큰 문제인 것은 기본적으로 부족한 현대차의 모험정신에 있다.얼마 전 개막한 뉴욕모터쇼에서 수많은 자동차회사들이 자사의 비전을 보여주는 컨셉카들을 앞다퉈 공개했다. 그 중에서도 토요타는 “밀레니얼 .. 더보기
리틀 제네시스 G80? 현대 신형 엑센트 공개 임박 현대차가 2월 16일날 열리는 캐나다 토론토 국제 모터쇼에서 풀모델 체인지 된 신형 엑센트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공식 공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 현재 모델과 완전히 달라진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면부에 크게 자리잡은 새로운 그릴이 가장 눈에 띄는데 최근 출시한 현대차 모델들에 적용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장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테일라이트 디테일은 아반떼의 디자인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얼마 전 공개한 중국 전용 모델인 2017년형 베르나와도 전반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비슷한 모습이다. 아직 구체적인 스펙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미 수출용 모델의 경우, 기존 엑센트에 적용됐던 137마력 사양의 1.6리터 엔진은 신형 모델에서도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측되며 6.. 더보기
집안 싸움 기아 스팅어와 제네시스 G70, 승자는 누가될까 현대차는 작년 4월 뉴욕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뉴욕 컨셉을 발표했고 올해 1월 초엔 기아차가 스팅어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뉴욕 컨셉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젊은 감각의 스포츠 세단 차량이다. 두 차량이 서로 다른 차처럼 보이지만 기술적으로 이 두 차량은 뼈대가 같다. 후륜구동 플랫폼과 많은 부품들을 공유하는데 현대와 기아, 다른 브랜드로 나뉘고 전혀 다른 디자인을 입혀서 차별화를 꾀했다. 제네시스 뉴욕 컨셉 G70 스파이샷과 예상도 제네시스 G70의 경우, 뉴욕 컨셉의 프로포션을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됐지만 유출된 스파이샷을 보아 짐작했을 때 양산형은 컨셉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G70은 뉴욕 컨셉 에서 보여주었던 과격함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