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프 글래디에이터 픽업트럭에 숨겨진 비밀 지프(Jeep)에서 랭글러 기반의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를 LA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지프가 2005년 글래디에이터 콘셉트카를 공개한지 13년 만에 양산차로 출시한 것으로 미국인들뿐만 아니라 지프 마니아들은 그동안 글래디에이터 공개를 손꼽아 기다려왔다. 글래디에이터에는 개성 넘치는 차량 이미지에 맞게 다양한 디테일들이 담겨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이스터에그(개발자가 재미로 숨겨놓은 메시지나 기능)다. 차량 구석구석에 하트 모양 모노그램과 함께 419라는 숫자가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419는 글래디에이터가 제조되는 오하이오 주 톨레도 지역의 지역번호다. 따라서, '♥419'라는 이스터에그를 통해 지프 톨레도 공장 직원들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고향에 대한 사랑을 재치 있게 보여준 것이.. 더보기 사자마자 빛의 속도로 값이 떨어지는 신차 TOP 5 미국의 자동차 판매 사이트인 iSeeCars에서 시중에 판매되는 차량들을 바탕으로 신차 구입 후 1년 뒤의 잔존가치를 조사했다. 신차로는 절대 사면 안 되는 감가율이 큰 차량 5종을 알아본다. (국내 상황과는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5. 캐딜락 CTS (-33.4%)캐딜락 중형 세단인 CTS가 감가율 -33.4%로 5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CTS를 신차로 사면 불과 1년 만에 차량가액의 1/3이 빠지기 때문에 새 차를 구입한 오너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지만,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이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4. 링컨 MKZ (-33.7%)링컨 MKZ는 캐딜락 CTS와 마찬가지로 유럽의 럭셔리 차량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개발됐다. 공교롭게도 MKZ의 감가율도 독일 고급 차량을 따.. 더보기 ‘상남자의 성공적인 귀환’ 신형 지프 랭글러 지프(JEEP)가 할로윈에 맞춰 2018년형 신형 랭글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초들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이 돋보이는데 랭글러만의 전통적인 스타일링을 간직하면서도 많은 부분이 새롭게 변화했다. 전면 윈드 쉴드 각도가 좀 더 기울면서 에어로 다이나믹이 한층 향상됐으며 오픈 에어를 즐길 수 있는 방식도 업그레이드됐다. 지프는 “도어, 루프, 윈드쉴드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언급해 고객의 입맛에 맞춘 옵션 군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인 다는 설명이다. 외관상 보이는 디자인 변경사항으로는 헤드램프 모양에 따라 안쪽으로 들어간 그릴, LED 헤드램프, 프론트 휀더 안으로 들어간 턴시그널 램프가 있으며 이전 세대 모델보다 차체 형상이 조금 더 유선형으로 생기고 전체적인 단차가 줄어들었다... 더보기 추남에서 미남으로 변신중인 지프 체로키 포착 지난 2014년 출시 당시, 파격적이긴 하나 상당한 ‘못생김’으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가 결국 성형수술을 받았다. 최근 테스트가 진행 중인 2019년형 체로키가 해외 도로에서 포착이 됐는데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확연히 준수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의 지프 디자인 랭귀지와 맥락을 같이 하며 이전 모델이 현대 코나와 같이 헤드라이트와 DRL 시그니처 라이트 위치가 반전 된 형태였다면 신형 모델은 다시 제 위치를 되찾았다. 가장 변화가 필요했던 전면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며 차량 측면과 후면은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테일이나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테일을 수정하는 데 그쳤다. 또 익스테리어에 비해 별다른 불만 제기가 없었던 인테리어는 큰 변화를 주지.. 더보기 페라리 488GTB 보다 빠른 SUV 등장해 페라리의 미드십 슈퍼카 488 GTB가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9초. 그런데 무거운 차체무게와 높은 무게중심 그리고 공기역학적으로도 불리한 형상의 SUV 이지만 페라리보다 더 빠른 차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주인공은 HPE1000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지프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이미 트랙호크 자체 만으로도 707마력을 자랑하는 괴물 SUV이지만 과격한 튜닝을 하기로 유명한 튜너인 헤네시가 손을 댔다.차량의 이름에서 유추해 볼 수 있듯이 이 차량은 6.2리터 헬켓 V8 엔진에 14psi 부스트를 가지는 4.5리터 슈퍼차저 시스템을 연결시켜 총 1,012 마력, 133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무지막지한 튜닝을 가능케 하기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로 .. 더보기 가정 있는 상남자를 겨냥한 SUV 등장 폭발적인 가속력과 V8엔진의 우렁찬 배기음을 사랑하는 상남자 혹은 마초들은 고배기량 스포츠카를 꿈꾼다. 하지만, 결혼을 하고 자녀들이 있다면 2도어 스포츠카는 구매목록에서 밀려나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그런 이들을 위해 미국 지프(Jeep)가 대담한 SUV를 공개했다. 이름은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 트랙호크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말 제대로 작정하고 달리기 위한 SUV다. 엔진은 챌린저와 차저 헬켓에 탑재되는 6.2리터 V8을 집어 넣었다. 그래서 707마력과 89kg.m이라는 무시무시한 괴력을 낸다. SUV라 무거워서 챌린저나 차저 헬켓보다 느릴 것 같지만 오히려 더 빠르다. 이유는 항시 사륜 시스템을 장착했기 때문.믿기지 않겠지만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 더보기 톡톡 튀는 ‘개성 만점’ SUV, 어떤 모델이 있나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으로 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 브랜드별로 저 마다 다른 개성을 부여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3가지 모델을 선별해봤다. 지프 레니게이드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 믿음직한 오프로드 주파능력, 작은 차체크기지만 넓은 실내 공간, 귀여운 디자인이 장점인 차량이다. 2.4리터 엔진과 2.0엔진을 제공하는데 2.4 모델이 예상외로 하위 트림이다. 2.4 모델의 엔진은 최대출력 17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 구동만을 제공한다. 2.0트림은 풀타임 4륜 구동이며 170마력으로 마력은 낮지만 토크가 35.7kg.m으로 23.5kg.m인 2.4 모델보다 훨씬 더 높다. 두 모델 모두 9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에서 승차감이 편안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