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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요즘 핫한 해외 미녀 여가수들의 애마는?

케이티 페리 (Katy Perry)

케이티 페리는 “Firework”, “California gurls”, “Dark horse” 등 다수의 히트곡들을 내놓으며 21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최고의 팝스타, 2010년대 빌보드 차트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가수다.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외모와 몸매도 유명세에 한 몫 했다. 

그녀의 재산은 2016년 기준으로 125밀리언 달러 (1,400억 원)이며 그녀를 거쳐간 차량은 아우디 A5, 테슬라 모델S,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등이 있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는 2도어 GT 성향의 차량으로 지난 2007년 등장한 이후로 큰 디자인 변화 없이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웅장한 배기음이 특징이며 익스트림한 드라이빙 보다는 편하게 타는 데일리카로 적합한 차량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2억 1,700 ~ 2억 4천만 원이다.


아리아나 그란데 (Ariana Grande)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가장 핫한 미국의 팝스타 중 한명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음역대를 커버하면서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한다. 10대들의 우상으로도 꼽히지만 2015년 도넛 가게에서 미국인을 비하하는 언행으로 미국인이 싫어하는 스타 2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얼마 전 국내 내한 공연에서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이 있기도 했다. 

그녀의 재산은 25밀리언 (280억원) 정도이며 애마로는 메르세데스 벤츠 E 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인지로버는 사막의 롤스로이스라고도 불리는 SUV의 끝판왕 모델이다. 2018년형 페이스리프트 된 신형 모델의 경우 2.0 가솔린 엔진이 새롭게 추가됐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398마력, 65.3kg.m 토크를 발휘한다. 0-100km/h까지 단 6.7초만에 도달해 상위 트림 사양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테일러 스위프트 (Taylor Swift)

그래미 역사상 최초로 올해의 앨범상을 2개나 수상한 여가수이자 싱어송 라이터인 테일러 스위프트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우라나라 인구수 2배에 맞먹는 1억명이라는 사실이 그녀의 인기를 입증해준다. 때문에 한해 벌어들이는 수입도 어마어마한 수준이며 그녀의 재산은 200 밀리언 달러 (2천 2백5십억원) 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애마는 재산에 비해 상당히 검소한데 토요타 세콰이아 초대형 SUV와 아우디 R8이다. 

토요타 세콰이아는 북미지역에서만 판매하는 풀사이즈 SUV로 픽업트럭인 툰드라를 기반으로 한 차량이다. 2세대인 현행 모델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판매 중이며 4.7리터 276마력 엔진부터 5.7리터 381마력 V8 엔진을 탑재한다. 미국 현지 가격은 최상위 트림이 $65,315 (7천 3백만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