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바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반 G바겐과 비교를 거부하는 아주 “강력한” G바겐? 어반 오토모티브 G700S 어반 오토모티브(Urban Automotive)는 영국의 튜너로 주로 영국산 차량들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위주로 튜닝을 진행하다 라인업을 확장해 벤츠 G바겐에도 손을 뻗었다. G700S로 이름 붙여진 차량은 G63 AMG 4매틱 차량을 기반으로 한 컴플리트카로 마치 순정 파츠와도 같은 높은 완성도의 카본 파츠들이 차량을 더욱 강인한 모습으로 완성시켜준다. 22인치에서 24인치에 이르는 대구경 커스텀 휠을 제공하며 모든 카본 파츠들은 수작업으로 제작된다. 드레스업 튜닝뿐만 아니라 700마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엔진 파워 컨버전 키트를 제공하며 로워링 된 서스펜션 키트와 카본 팁이 장착된 가변식 배기 시스템 또한 제공된다. 가격은 컴플리트카로 주문 시 한화 2억 9천만 원 선이다. 브.. 더보기 결국 V12 엔진 버리는 메르세데스-AMG 이제 더 이상 SL65 AMG나 G65 AMG와 같은 차량에서 풍요와 하이-엔드의 상징인 V12 엔진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AMG CEO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는 “장기적 측면에서 V12 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 회의적인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향후 모든 AMG 제품들에 더 이상 V12 엔진의 적용은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AMG GT와 같은 스페셜 한 차량에서도 V12 엔진의 적용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V12 엔진의 위상이 흔들리게 된 건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이 6.0리터 V12 엔진의 성능을 뛰어넘게 되면서부터다. V8 엔진은 630마력을 발휘하고 V12 엔진은 621마력을 낸다. 뿐만 아니라 실린더가 4개나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 더보기 ‘19억 원’ 사상 최고가 SUV의 등장 19억 원을 순전히 차량 구입비로 쓴다면 아마도 여러 대의 페라리나 람보르기니와 같은 슈퍼카를 새 차로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고차 시장을 들여다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대게 희소가치가 큰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 새 차보다 더 값비싼 가격에 시세가 형성되는데, 이번에 거액의 매물로 등장한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G650 랜덜렛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독일의 중고차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G650 랜덜렛 매물의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1,450,000(한화 약 19억 원)이다. 이 차량이 이렇게 비싼 몸값을 가진 이유는 소장 가치가 큰 차량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출시된 G650 랜덜렛은 단 99대만 생산됐고 마이바흐의 이름답게 최고의 럭셔리를 맛볼 수 있는 차량이다. 아낌없이 사용된 최고급 .. 더보기 신형 벤츠 G 바겐 인테리어 유출 2019년형 신형 벤츠 G 클래스의 인테리어 대시보드가 온라인을 통해 유출됐다. 인테리어는 최근 벤츠 모델들에게서 볼 수 있는 와이드 디스플레이 패널이 적용됐다. E 클래스 쿠페와 동일한 에어컨 송풍구 디자인을 가지며 스티어링 휠은 신형 S 클래스와 같은 형상이다. 중앙부 송풍구 사이에는 3개의 디프렌셜 락 스위치가 위치한다.유출된 이미지 상에는 아날로그 계기반이 적용됐지만 실제로는 디지털 디스플레이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최신 기술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지면서도 오프로더 성격을 보여주는 조수석 손잡이는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그대로 계승했다.신형 G 클래스는 외관상 언뜻 보기에는 큰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부품 한 개를 제외한 모든 곳이 새롭게 바뀌는 모델이며 1979년 등장 이후 처음으로 행해지.. 더보기 안전성 강화되는 신형 G바겐, 내년 초 출시 최근 전복 사고 시 취약한 안전성이 논란이 됐던 G클래스가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난다. 해외 매체 드라이브(Drive)는 “2019년 형 G 클래스는 1979년 등장 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큰 변화”라고 언급했다. 신형 G 클래스는(코드명 W464) 모든 것이 새롭게 변화하지만 G 클래스 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인 박시(Boxy)한 디자인은 계승했다. 전폭이 10cm나 늘어나 현행 모델보다 더욱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이는 차량 전복의 가능성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진다. 특히 C 필러 부분에 위치한 자그마한 플라스틱 립 부품 한개를 제외한 모든 부품이 새롭게 개발돼 차량 강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400kg 가량 가벼워 졌다. 차량의 전면 윈드쉴드 각도를 낮.. 더보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허머 H1은 엔진이 없다?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마초적인 상남자 이미지로 허머, 벤츠 유니목 ,벤츠 G 클래스 등 자신의 이미지와 걸맞은 터프한 차량들을 소유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공개된 그의 허머 H1이 큰 이슈가 됐는데 그 이유는 차량에 엔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크라이젤 일렉트릭 (Kreisel Electric)에서 아놀드를 위한 H1 전기차를 제작했다. 차량의 제작 기간에는 두 달 정도 소요됐으며 기존 아놀드의 H1에서 내연기관을 제거하고 100khw 배터리 팩을 장착했다. 배터리는 두 개의 전기 모터에 에너지를 전달하며 앞 뒤 모터는 사륜구동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합산 출력 490마력을 발휘해 3톤에 육박하는 육중한 차체임에도 300km 주행이 가능하고 최고속도는 120km/h를 자랑.. 더보기 이 보다 더 강력할 수 없다, 괴물 G바겐 등장 터프함의 상징인 벤츠 G 바겐, 그 중에서도 끝판왕 G65 AMG는 V12 엔진을 탑재해 630마력 101.9kg.m의 토크를 내뿜는 괴물 중 괴물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독일의 유명 튜너인 브라부스에서 G65 AMG에 손을 댔다. 그리하여 역사상 가장 강력한 G바겐을 탄생시켰고 이름은 브라부스 900이라 붙여졌다. 이름에서 예상되듯이 브라부스의 손길을 거친 V12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은 900마력, 152kg.m토크라는 믿기 힘든 괴력을 자랑한다. 기어박스 폭발을 방지하기 위해 아쉽게도 토크는 122kg.m에서 제한된다. 하지만,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공기저항에 불리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정지상태에서 단 3.9초만에 100km/h에 도달한다. 이는 기존 G65 AMG 보다 무.. 더보기 톡톡 튀는 ‘개성 만점’ SUV, 어떤 모델이 있나 뛰어난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으로 SUV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각 브랜드별로 저 마다 다른 개성을 부여하며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3가지 모델을 선별해봤다. 지프 레니게이드지프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로 믿음직한 오프로드 주파능력, 작은 차체크기지만 넓은 실내 공간, 귀여운 디자인이 장점인 차량이다. 2.4리터 엔진과 2.0엔진을 제공하는데 2.4 모델이 예상외로 하위 트림이다. 2.4 모델의 엔진은 최대출력 17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 구동만을 제공한다. 2.0트림은 풀타임 4륜 구동이며 170마력으로 마력은 낮지만 토크가 35.7kg.m으로 23.5kg.m인 2.4 모델보다 훨씬 더 높다. 두 모델 모두 9단 변속기와 맞물린다. 레니게이드는 온로드에서 승차감이 편안하지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