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구 최강의 V12엔진 기아 봉고 등장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과거에는 학원 통학 버스로 인기가 많았던 원박스 승합차 봉고3가 호주에서 심장 이식 수술을 받아 다시 헐크로 태어났다. 호주에 거주하는 2명의 빌더들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하고 V12 LS 엔진이라고 이름 붙인 엔진을 봉고3 미니버스에 이식했다. 이들은 2016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튜닝쇼인 세마(SEMA)에 엔진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으며 이들이 제조하는 엔진은 과급기 없이 1000마력에 달하는 출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다. 거대한 12기통 엔진은 봉고3 차량에 잘 들어 맞았고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개된 영상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봉고3의 모습은 이질감과 동시에 감탄사를 내뱉기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12기통 LS.. 더보기 결국 V12 엔진 버리는 메르세데스-AMG 이제 더 이상 SL65 AMG나 G65 AMG와 같은 차량에서 풍요와 하이-엔드의 상징인 V12 엔진을 볼 수 없게 될 전망이다. 메르세데스-AMG CEO 토비아스 뫼어스(Tobias Moers)는 “장기적 측면에서 V12 엔진의 필요성에 대해서 회의적인 판단이 들었기 때문에 향후 모든 AMG 제품들에 더 이상 V12 엔진의 적용은 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AMG GT와 같은 스페셜 한 차량에서도 V12 엔진의 적용은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V12 엔진의 위상이 흔들리게 된 건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이 6.0리터 V12 엔진의 성능을 뛰어넘게 되면서부터다. V8 엔진은 630마력을 발휘하고 V12 엔진은 621마력을 낸다. 뿐만 아니라 실린더가 4개나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 더보기 충격적인 벤츠 기함의 중고가격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와 같은 럭셔리 세단과 쿠페들의 감가상각이 다른세그먼트 차량에 비해 상당히 크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공공연한 사실이다. 하지만 유튜브에 공개된 롭 페레티씨의 동영상을 확인하면 중고가가 신차가 대비 얼마나 떨어질 수 있는 것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비록 두건의 사고이력과 몇몇 전자계통 장비 문제가 있더라도 말이다. 영상 속에서 페레티씨의 차량은 2006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S65 AMG로 당시 미국 현지 신차가 $200,000 (2억 3천만원)에 달하는 최고 기함 급 모델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주인이 차량을 구입한 가격은 단돈 $3,750 (430만원). 이 가격은 신차가의 2%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 150,000마일 (24만 km)의 주행거리와 고장 난 라디오,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