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사이 북미지역과 유럽에서 전기자동차 시장을 활성화 시키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되려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통계상으로도 전기차 판매량은 중국이 월등히 많았으며 올 하반기 중국에서 전기차들이 달린 거리는 1천4백만 마일에 달해 유럽의 7.83 백만 마일, 북미지역 6.15 백만 마일, 한국/일본 1.29 백만 마일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를 나타냈다.
중국 내에서 테슬라의 점유율이 6.61 백만 마일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 뒤로 르노 닛산, GM, BMW, 현대, BYD, BAIC, 지리 자동차 등이 뒤따랐다.
하지만 블룸버그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전기차의 판매량이 폭발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전기차를 생산하는 중국 제조업체들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오히려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 공장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친환경 차를 생산하는 의미가 무색한 것으로 조속한 친환경 공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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