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출시 당시, 파격적이긴 하나 상당한 ‘못생김’으로 인해 여론의 질타를 받았던 지프 체로키가 결국 성형수술을 받았다.
사진=Leftlanenews
최근 테스트가 진행 중인 2019년형 체로키가 해외 도로에서 포착이 됐는데 위장막으로 가렸지만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확연히 준수해 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신의 지프 디자인 랭귀지와 맥락을 같이 하며 이전 모델이 현대 코나와 같이 헤드라이트와 DRL 시그니처 라이트 위치가 반전 된 형태였다면 신형 모델은 다시 제 위치를 되찾았다.
가장 변화가 필요했던 전면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수정했으며 차량 측면과 후면은 후면부의 테일램프 디테일이나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는 등 약간의 디테일을 수정하는 데 그쳤다.
또 익스테리어에 비해 별다른 불만 제기가 없었던 인테리어는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2019년형 신형 체로키는 파워트레인에서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아직 공식적인 언급은 없지만 신형 랭글러와 공유하는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 단장을 마친 체로키는 다음달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모터쇼 혹은 내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행 지프 체로키
한편, 뉴스를 접한 해외 유저들은 “속이 후련하다”면서 신형 체로키의 디자인 변화에 긍정적인 반응이 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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