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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미리보는 제네바 모터쇼 SUV

RS Q5 예상도

아우디 RS Q5

아우디 폭스바겐 디젤게이트 사태가 나기 전에 SQ5의 인기는 상당했는데 66.3kg.m의 강력한 토크로 엄청난 가속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비도 준수해서 다양한 용도를 폭넓게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 그런 SQ5의 윗급인 RS Q5가 현재 출격 대기 중이다. 

아랫급인 SQ5

RS Q5에는 3.0 V6 혹은 포르쉐가 개발한 2.9 V6를 탑재할 가능성이 높으며 450마력은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초 이내로 끊을 것으로 보인다. 

RS Q5는 경쟁이 심한 B 세그먼트에서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 할 모델이며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좋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마쯔다 CX-5

마쯔다는 모나지 않은 잘생긴 디자인과 재미있는 드라이빙 감각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내세우는 브랜드다. 컴팩트 SUV인 CX-5도 같은 맥락인데, 풀체인지 된 신형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돼서 돌아왔다. 승차감 개선, 주행 소음 감소, 풀-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썼다. 파워트레인은 스카이액티브 2.0, 2.5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을 탑재한다. 

CX-5는 소형 SUV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 만한 모델인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만나 볼 수 없기 때문에 아쉬운 모델이다.



미쯔비시 이클립스 크로스

한때 현대차에게 기술을 제공하며 위에서 군림했지만 상품성 떨어지는 차량들을 시장에 내놓으며 한없이 추락만 했던 미쯔비시가 간만에 새로운 차량을 선보인다. 닛산이 미쯔비시를 인수한 뒤 처음 내놓는 차량인데 그 이름은 이클립스 크로스. 

새로운 이름보다는 인지도가 높았던 이클립스의 네이밍을 채택한 것으로 보여지며 과격한 디자인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지적된다. 1.5리터 터보 엔진과 2.2리터 터보 디젤 그리고 8단 기어박스, 4륜 구동 시스템 등 최신 시스템을 탑재했다. 이클립스 크로스가 미쯔비시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