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당 혹은 현명?···러버콘 용도로 차 두 대 구입한 사연 러버콘이란 로드콘 혹은 트래픽콘으로도 불리며 안전 및 도로 흐름을 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원뿔모양 기둥형태의 물체를 말한다. 해외에서 단순히 러버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차량 두 대를 구입한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뒤셀도르프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매번 자신의 집 앞 도로변에 주차를 하는 차량들로 인해 자신의 집 차고로 연결되는 진입로가 막히는 일이 빈번해지자 그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고안해냈다. 값비싼 방법이긴 하지만 그 효과는 실로 대단했는데, 그가 생각해 낸 방법은 초소형 시티카인 스마트 포투(Fortwo) 두 대를 구입해 자신의 차고 진입로의 양 옆으로 주차를 해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이었다. 스마트 포투의 전장은 2,690mm 즉, 2.7미터 가량으로 매우 짧기 때문에 옆 집 .. 더보기 중국 짝퉁 전문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 포르쉐 마칸, 람보르기니 우루스 콘셉트카, 아우디 Q3의 짝퉁 차량들을 제조 및 판매하기로 악명 높은 중국의 중타이(Zoyte) 자동차에서 적나라한 카피가 아닌 독자적인 느낌의 초소형 시티카를 제조하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스마트 포투와 크기가 유사한 E200은 2인승의 전기차다. 지난 2015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24마력을 내는 다소 부실한 출력의 초소형 전기 모터가 내장됐다. E200의 최고속도는 시속 80km/h이며 완전 충전 시 주행 가능한 거리는 120km 수준으로 도심에서 주행하기엔 크게 무리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충전을 매일마다 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말이다. 디자인상으로는 대놓고 카피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디자인해서 그런지 어색한 모습이 크다. 차체 크기에 비해 언밸.. 더보기 “골목길 슈퍼카” 시티카는 어떤 모델이 있나 사나이 가슴을 울리는 배기음을 뽐내며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슈퍼카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좁은 시내 골목길 요철이나 경사 심한 주차장을 맞닥뜨리면 바로 꼬리 내리며 깨갱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다. 콘크리트 정글 대도시 골목길에서는 기동성이 1순위로 컴팩트한 차량이 왕이 된다. 컴팩트한 시티카의 최대 장점은 도로의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극단적인 초소형 시티카로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스마트 포투 스마트 포투(Fortwo)는 이름에서도 그 목적이 분명하듯 2명을 위한 차량이다. 다임러 그룹 산하 스마트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차량으로 1998년 1세대가 등장 후 현재 3세대까지 진화했다. 3도어의 해치백 모델과 2도어의.. 더보기 이전 1 다음